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3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7월 13일(수) A 한국 질병관리청은 오는 14일부 터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 code)에입국후검사결과등록기 능을도입한다고밝혔다. 따라서해외입국자들은입국후3 일 이내 받아야 하는 유전자증폭 (PCR) 검사결과를 Q코드에등록 하면돼한국에서방역조치준수 가한층편리해졌다. 지자체 보건소는 Q코드에 등록 된입국자들의검사결과를확인할 수 있고, 미등록자에게는 검사와 등록을독려할방침이다. 기존에 Q코드를 이용하지 않은 입국자들은14일부터여권번호,생 년월일, 입국일을 입력해 등록할 수있다. PCR 검사는 내국인이나 장기체 류외국인은거주지관할보건소에 서,단기체류외국인은공항코로나 19검사센터나숙소인근의료기관 에서받으면된다. 한국PCR검사결과 14일부터Q코드등록 11일부터5주간주4일수업 외대G-CEO과정애틀랜타2기개강 한국외대 글로벌 CEO 애틀랜타 최고경영자과정 2기가 11일 개강 했다.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 의소(회장썬박)와한국외국어대학 교 G-CEO애틀랜타 운영위원회( 위원장이경철)가주최하고한국외 대 경영대학원이 주관하는 제2기 애틀랜타 최고경영자과정은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월-목 저 녁 6시30분-9시30분까지 수업을 진행하며,수업장소는둘루스한국 교육원건물3층오피스이다. 개강식에서 한국외대 박정운 총 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4차 산업 혁명과기술혁신시대를맞아급변 하는경영환경에적응하도록한국 외대가최선을다해강의를준비했 다”며“이과정이여러분의조직과 기업발전에크게기여할것을확신 한다”고말했다.이경철위원장은“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셔서 자기계 발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국 내 1,800여명의원우들과네트워킹할 수있는좋은계기가되었으면한다 ”고말했다. 몸이불편한썬박회장 은격려의글을보내왔다. 글로벌 CEO 과정 제2기 커리큘 럼은첫주한국외국어대최형용교 수의 경영정보시스템과 디지털 전 략을시작으로△인사조직(최병철 교수)△경제적실질과회계정보(남 기석 교수) △AI 시대의 마케팅(정 상욱교수)△고객관계관리의시작 (조준서 원장) 등 한국외대 경영대 학원교수들이직접강의한다. 이 과정을 수료한 한인들에게는 한국외대 총장 명의 수료증 수여 및 동문자격 부여, 홈커밍데이 초 청,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 조지아 상의회원자동가입등의특전이주 어진다. 지난 2016년이과정의애 틀랜타1기생은17명이수료했다. 첫주강의를맡은최형용교수는 한국외대영어과를나와조지아주 립대에서 컴퓨터 정보시스템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노스캐롤라 이나대그린스보로캠퍼스교수를 역임했다. 박요셉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후항공수요 가 급증하면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공항들에서 수하물 분실이 속출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9일보도했다. 보도에따르면지난달 20일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수하물을 실어나르는컨베이어벨트에기술 적결함이발생하면서여행용가방 수천개가공항한곳에쌓여방치 됐다.또에어프랑스는프랑스샤를 드골공항에서직원들이파업하면 서수하물이제대로관리되지않아 수하물 1만7,000개의도착이지연 됐다고밝혔다. 수하물을 추적하는 스위스 기술 회사SITA의책임자피터드러먼드 는“6월전세계적으로수하물분실 률이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19년 수준을훌쩍넘어섰다”면서“특히 4∼6월 수하물 분실률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5배급증했다”고말 했다. 또“국제선과경유항공편의경우 수하물을분실할확률이직항보다 6배나높다”고덧붙였다. 미국에서도 수하물 분실이 문제 가 되고 있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5달러를 지불하면 수하물을 추적해 분실 시 회수해주는 미국 업체‘블루리본백스’에따르면지 난두달간수하물분실신고가급 증했다. 가브리엘 멘킨 최고경영자(CEO) 는“최근 1,000개의 수화물 중 10 개가분실되거나도착이지연되는 것으로보고됐다”며“이는2019년 의 배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설명 했다. 수하물 분실이 늘어나는 원인으 로는 인력 부족이 꼽힌다. 코로나 19 여파로 항공 업계가 직원 수를 줄였다가최근여행제한이풀리고 항공수요가급증하면서후폭풍을 맞았다는것이다. 수하물 운송 업체인 스위스포트 인터내셔널대변인은“코로나이전 까지직원이6만5,000명에달했지 만, 지난해12월말기준4만5,000 명수준으로줄었다”고밝혔다. 미국 공항서 ‘짐 분실’ 속출 국제선·경유노선 위험 2분기 수하물 분실 5배 한국외대G-CEO과정애틀랜타2기가11일개강식을갖고5주간의수업에들어갔다. 첫 강의를맡은최형용교수가강의전반에대해소개하고있다. 팬데믹이후항공수요가급증하면서공항들에서수하물분실대란이일고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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