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7월 13일 (수)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미국항공우주국(NASA)의차세대우주망원경‘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이촬영한사진속에 46억광년떨어진‘SMACS0723’은하단이빛나고있다.조바이든미국대통령은11일백악관에서 JWST결과물브리핑을열고첫풀컬러사진을직접공개했다.★관련기사2면 미항공우주국제공 제임스웹망원경에담긴‘46억년전우주’ 대통령임시집무실 세종에안들어설듯 올해 10월 완공되는 정부세종청사 중 앙동에대통령집무실이들어서지않을 전망이다.중앙동집무실설치는윤석열 대통령의‘행정수도세종완성’공약을 이행하기위한상징적조치다.기존공간 을활용하면윤대통령의세종청사근무 는가능하지만,“지방시대를열겠다”던 구상은퇴색할수밖에없다. ☞5면에계속 유럽연합(EU)은‘글로벌리더’를자처 해왔다.“국제사회 기후위기 대응을 선 도하겠다”고호언한것도, 이른바‘기후 불량국가’를압박하며질책한것도유럽 연합이다. 유럽 각국이 스스로 공언한 탈석탄·저탄소정책을슬그머니물리면 서독일을위시한유럽연합의기후리더 십에금이갔다.‘일시적후퇴’라고이들 은 주장하지만, 전쟁이 길어지면‘장기 적후퇴’가될수밖에없다. 유럽연합은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고립시키고 무기 구입자금을끊어블라디미르푸틴대통 령의 항복을 받아내려 했다.‘러시아산 원유와석유제품수입의단계적금지’를 비롯해 6차례에 걸쳐제재를 가했지만, 혼쭐이난건유럽이었다. “러시아에대한에너지의존도가높다” 는유럽의약점을푸틴대통령은정확히 알고 있었다. 이에 에너지 공급을 틀어 막았다. 신은별기자☞2면에계속 유럽의급소‘에너지공급’틀어막아 곳곳석탄회귀 … 기후약속들에균열 석탄다시찾는독일…푸틴‘유럽기후리더십’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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