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7월 14일 (목요일) 종합 A2 푸드스탬프수혜자들 온라인샤핑서비스개선기대 인플레이션 여파로 코스 코마저 푸드 코트의 일부 음식 가격을 인상했다. <로이터> 둘루스경찰서주차장에마련된개인간거래장소. 개인물품거래이곳에서안전하게” 41년만의최대치를기록할만큼극심 한인플레이션에대형유통업체인코스 코가 무릎을 꿇었다. 물가 상승의 압박 을견디지못하고푸드코트의일부음식 가격을인상했기때문이다. 가격인상의 무풍지대로여겨지던코스코도결국인 플레이션여파를비켜가지못했다. LA타임스(LAT)는 코스코가 푸드코 트의음식가격을인상하고이번주부터 적용해판매하고있다고보도했다. LAT 에 따르면 코스코 푸드코트에서 가격 이인상된것은2가지메뉴다. 치킨베이 크 가격은 기존 2.99달러에서 1달러 인 상된 3.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또 59 센트에판매해오던20온스짜리음료수 가격도69센트로10센트인상됐다. 인상된가격은전국적으로적용되어실 시되고있다. 코스코푸드코트의음식가격인상의 배후에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자리잡 고있다. 지난 5월소비자물가지수(CPI) 는전년에비해8.6%올라1981년12월 이후41년만에최고치를기록했다. 그로서리 마켓의 가격도 예외는 아니 다. 지난해에 비해 10% 넘는 인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코스코도‘커크랜드 ’브랜드의제빵류와머핀, 와규스테이 크 등 주요 품목의 원가가 상승하면서 가격을인상한바있다.푸드코트에서가 장인기많은피자와핫도그판매가격은 인상되지않고그대로유지된다. 피자한 조각에1.99달러,핫도그콤보가격역시 1.50달러로이전가격을유지하고있다. 사실 올해 들어 1985년 이후 한 번도 인상되지않았던핫도그콤보가격이 1 달러인상된다는소문이돌았지만자체 핫도그생산공장을세워가동하면서가 격인상의상황을피했다. 핫도그콤보가격을고수하고있는데 는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 숨어 있다는 지적이다. 인플레이션속에도가격이오 르지않는다는생각을소비자들에게각 인시켜푸드코트이용률을유지하는한 편코스코매장에대한소비자방문율을 높여매출상승을꾀한다는것이다. 코스코 푸드코트의 일부 음식 가격이 인상됐지만 고물가임을 감안하면 여전 히저렴한가격이라는점을부인할수없 다고신문은전했다. 코스코를방문한한한인은“솔직이치 킨베이크와음료수가격이인상된것을 눈치채지 못했다”며“그래도 이만한 가 격으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고말했다. 남상욱기자 ‘인플레에 코스코도…’ 푸드코트 음식값 인상 치킨베이크·음료수 올라 개인끼리온라인앱을통해물건을거 래하다발생하는범죄가급증하고있는 가운데둘루스경찰서가안전하게개인 거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민 들에게편의를제공하고있다. 지난11일페이스북을통해둘루스경 찰서는개인간물품거래를안전하게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알렸다.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크레이그리스트, 기타웹사이트를통해 거래약속이이뤄진경우경찰서주차장 에와안전하게물품을거래하라는것이 다. 2018년에 시작한 이 서비스는 매주 10여명이이용하고있다.이런거래장소 를제공하는메트로경찰서에는마리에 타,케네소,존스크릭등이있다. 3276 뷰포드하이웨이 경찰서 주차장 에마련된거래장소는24시간비디오로 감시되며,이표지판은온라인물품거래 앱인오퍼업(OfferUp)에서제공했다. 여전히 불안하다고 느끼는 자들은 경 찰서 건물 내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770-476-4151로전화해경찰관의입 회를요청할수있다. 박요셉기자 둘루스경찰서주차장,감시카메라도 푸드 스탬프(SNAP) 수혜자들의 온라 인 샤핑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 다. 연방농무부는 7일, 푸드 스탬프 사용 자들의편리한온라인샤핑을위해푸드 스탬프 기술지원 센터에서 500만 달러 지원을받아온라인소매업체의수를늘 리고기술적인문제를해결하기위한자 금으로사용할것이라고밝혔다. 현재푸드스탬프수혜자들은타겟, 월 마트, 웨그먼스, 세이프웨이 등 식료품 웹사이트에서식료품을구입할수있다. 그러나농무부는상당수식료품소매업 체의온라인상에서푸드스탬프로식료 품을구입시막상개인보안문제등기 술적인문제로어려운경우가많고업데 이트와관련해제한사항이많아불만사 항들이많이보고되고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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