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7월 14일(목)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작품상·이정재남우상등 비영어권작품최초 수상못해도큰의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오징어 게임’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 식인‘에미상’후보에대거이름을올 렸다.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작품 상 후보에 올랐고 남녀 주연·조연상 후보에대거올랐다. 제74회프라임타임에미어워즈’는 12일온라인생중계로시상식후보를 발표했다. ‘오징어게임’은 드라마 시리즈 부 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배우 이정 재가드라마시리즈부문남우주연상 후보에지명됐다. 아시안 배우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는이번이처음이다.이어배우 박해수와오영수가드라마시리즈부 문남우조연상후보에동시에지명됐 고, 배우 정호연은 드라마 부문 여우 조연상후보에,배우이유미가드라마 부문여우게스트상후보에올랐다. 한편지난2018년아시안최초로여 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됐던 한인배우 샌드라 오는 올해‘킬링 이브’로 네 번째여우주연상후보에올랐다. 앞서‘오징어게임’은 미국 주요 시 상식인골든글로브,크리틱스초이스, 고섬어워즈, 피플스초이스, 미국배우 조합상(SAG), 스피릿어워즈 등 시상 식을휩쓸었다. 프라임타임 에미 어워즈는 미국 텔 레비전 과학기술아카데미가 주최하 는 시상식‘방송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릴 만큼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다.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12 일 오후 5시 LA다운타운 마이크소 프트극장에서개최된다. <하은선기자> ‘오징어게임’ 에미상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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