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3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7월 15일(금) A 폐·심장등장기피해 첫감염때보다심각 한국정부,여름휴가철출입국방역강화 코로나재감염사망위험 2배나 해외입국자PCR검사 ‘3일이내→1일차’변경 코로나19 재감염이 첫감염보다 더욱위험하다는연구결과가나왔 다. 최초감염때얻은면역때문에 재감염은덜위험하다는통념과는 다른결과다. 세인트루이스워싱턴대연구진은 최근이같은내용을발표했다.연구 결과 코로나에 한 번 걸렸던 사람 들과비교해두번이상감염된이 들이마지막감염후6개월이내사 망할위험은2배이상, 입원할위험 은3배이상높은것으로나타났다. 두번이상감염자는폐와심장문 제,피로,소화와신장질환,당뇨병, 신경 질환의 위험이 더 높아졌다. 연구진에 따르면 재감염 후 흔히 흉통,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심장 마비, 심부전, 혈전등의질병이새 롭게진단됐다. 연구진은 재감염시 건강 문제 위 험은백신접종여부와무관하게증 가했고위험도증가했다. 연구는미재향군인의료시스템 에등록된560만명이상의건강기 록을토대로이뤄졌다.연구진은코 로나에한번감염된 25만명이상 과2회이상감염된3만8,000명의 건강기록을비교했다.재감염자중 코로나2회감염자는3만6,000명, 3회 감염자는 2,200명, 4회 감염 자는246명이었다. 연구는코로나감염이계속새로 운위험을가져오며그위험이누적 된다는것을보여준다고강조했다. 앞으로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 갈때입국첫날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 중앙재 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발표한코 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 응방안은이같은내용의출입국관 리강화내용이포함됐다. 이번방안에따르면오는 25일부 터해외에서입국후3일이내에받 으면됐던PCR검사를입국 1일차 에받도록했다.검사를받은뒤에는 음성확인이될때까지자택대기가 권고된다. 양성판정을받았다면 7 일간격리를유지해야한다. 검사결과는검역정보사전입력시 스템(Q-code)에등록할수있는기 능이마련된다. 이번 조치는 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전파력이 세고 면역 회피 능력이 강한 BA.5 등변이유입이증가하고있는데따 른것이다.한국정부는유행상황이 지금보다더악화할경우현재입국 전48시간이내전문가용신속항원 검사(RAT)혹은PCR검사음성확 인서를내도록하고있는것을PCR 검사결과만인정하는방안도검토 하고있다. 이지훈기자 지난해 귀넷카운티는 1만3,460 명의 새로운 주민이 추가돼 추산 인구 98만3,702명을 기록해 인구 1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됐 다. 애틀랜타지역위원회(ARC)가 13 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귀넷카 운티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인구 100만명시대를빠르면올해안에 달성할 수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 다. 총체적으로 메트로 애틀랜타에 는 지난해 6만4,940명의 주민이 증가했으며, 메트로 지역의 총인 구는510만명으로추산됐다. 귀넷의추정인구성장률은 1.4% 로 11개 카운티 전체의 지역 성장 률1.3%를약간웃돌고있다. 메트로 최대의 카운티는 109만 명의풀턴카운티이며그뒤를귀넷 이차지했다. 귀넷관계자는2020년센서스때 10만9,648명의 인구 차이를 보였 던 풀턴과 귀넷의 인구 수는 지난 해 10만3,468명으로차이가줄었 다고전했다. 귀넷이조지아주최대인구카운 티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의미 이다. 메트로주요카운티지난해추정 인구는 캅 77만9,249명, 디캡 77 만5,022명, 클레이턴 30만2,285 명, 체로키 27만9,840명, 포사이 스 26만5,033명, 헨리 25만2,502 명, 더글라스 14만9,297명, 패옛 12만2,684명, 락데일9만4,860명 등이다. ARC 애나 로치 전무이사는“미 래를 위해 저렴한 주택공급, 대중 교통접근성, 교통인프라및기타 핵심의제들을더욱강화해모두가 번영하는지역사회를조정해야한 다”고강조했다. 박요셉기자 귀넷 인구 100만 시대 눈 앞 2021년 추정치 98만3,702명 이르면 올해 100만 넘을듯 지난 4일시카고교외도시하이랜드팍에서발생한총기 난사사건의생존자와피해자가족들, 인근지역주민들 이연방차원의총기폭력에대한대책을요구하고나섰다. 이들은 13일워싱턴 DC를방문해민주·공화양당의원들을만난후의 사당 앞에 모여‘공격용 무기 금지’‘총기 구매자 신원 조회 강화’등이 명시된 입법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당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서발생한총기난사사건으로 7명이숨지고 30여명이부상했다. <로이터> 시카고총기참사피해자들연방의회앞에서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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