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7월 15일(금) ~ 7월 21일(목) 연예 ‘외계+인’‘한산: 용의출현’ · ‘비상선언’ · ‘헌트’ 등대작총출동 ‘토르: 러브앤썬더’ · ‘엘비스’ · ‘미니언즈2’ · ‘놉’ 등개봉외화도풍성 이정재연출데뷔작, 감각적인첩보물의탄생 ‘헌트’ 지난해넷플릭스시리즈‘오징어게임’(감독황동혁)으 로글로벌스타덤에오른이정재는연출데뷔작‘헌트’를 선보인다.‘헌트’는조직내숨어든스파이를색출하기위 해서로를의심하는안기부요원박평호(이정재)와김정도 (정우성)가대한민국 1호암살작전이라는거대한사건과 직면하며펼쳐지는첩보액션드라마다. 제75회칸국제영 화제미드나잇스크리닝공식초청작이자이정재의감독 데뷔로국내외의큰관심을모았다.영화는몰입감높은심 리전,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첩보 물의탄생을기대케한다.이정재는“많은분들이정우성과 이정재의친분이두텁고오래된사이라흔쾌히결정했을 것같다고생각한다. 하지만정우성배우본인도김정도라는캐릭터를연기하 는데고민이많았다”고밝혔다. 정우성역시이정재와함 께하는작업이그저‘우리만의의미’여서는안된다는생 각에좀더까다로운시선으로객관적이고냉정한조언을 했다는후문이다.그는“철저하게대립구도에인물로보이 고싶었다”고강조해기대감을더했다.세계적인배우로거 듭난두사람이한컷안에서펼칠연기대결에기대가쏠려 있다.‘헌트’는오는8월10일개봉한다. 여름엔 마블, 크리스 헴스워스의 화끈한 컴백 ‘토 르: 러브앤썬더’ 해외기대작들중에서는올여름마블의야심작‘토르:러 브앤썬더’가있다. 영화는천둥의신토르(크리스헴스워 스)가킹발키리(테사톰슨),코르그(타이카와이티티),그리 고마이티토르로거듭난전여자친구제인(나탈리포트만) 과팀을이뤄신도살자고르(크리스찬베일)의우주적위 협에맞서는마블의코스믹엔터테이닝블록버스터다. 개봉전부터티저예고편공개 24시간만에조회수약 2 억9백만을돌파하며마블기록역대5위에등극,팬들의폭 발적인기대를입증했고지난6일개봉당일에는사전예매 량46만장을돌파하면서본격적인흥행의시작을알렸다. 특히무려10년동안토르를연기하며마블의세계관을구 축한크리스헴스워스의변함없는파워와나탈리포트만, 테사톰슨,크리스찬베일의압도적인열연이볼거리다. 앞서‘토르:라그나로크’로마블에합류한타이카와이티 티감독의힙한감성역시‘토르:러브앤썬더’만의독특한 분위기를만들었다.크리스헴스워스는“네번째솔로무비 인만큼다른시도를해보고싶었다.항상‘토르’의발전된 모습을보여주고싶다”며“타이카와이티티와함께‘토르’ 의변화를더자세하게다룰기회를얻었다.우리는매우특 별한슈퍼히어로장르로나아간다. 그에겐항상창의적이 고즐거운에너지가넘친다”고또한번의센세이션을예고 했다. 올타임레전드, 엘비스프레슬리를만나다 ‘엘비스’ ‘엘비스’는트럭을몰던무명가수엘비스(오스틴버틀러) 가그를한눈에알아본스타메이커톰파커(톰행크스)를 만나단하나의전설이되기까지전세계를뜨겁게달군음 악과무대, 그보다더뜨거웠던삶을그린다. 세계최초의 아이돌이자시대의아이콘으로남은슈퍼스타엘비스프 레슬리의파란만장한인생여정을따라가며그가누렸던 영광과위기까지가감없이담아냈다. 할리우드가주목하는신예오스틴버틀러는엘비스프레 슬리의10대부터40대까지아우르는감정연기는물론수 많은퍼포먼스까지완벽하게재현하며감동을더했다. 또 엘비스의인생을움켜쥔매니저톰파커를연기한톰행크 스는지금껏본적없는속물그자체의인물을그려색다른 변신에도전했다. 이밖에도159분간의러닝타임내내귓 가를울리는엘비스프레슬리의명곡들은‘떼창’을유발 하는음악영화의탄생을기대케한다.‘엘비스’는오는13 일개봉한다. 다시불붙는 ‘미니언즈’ 신드롬 ‘미니언즈2’ ‘미니언즈2’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케빈,스튜어트,밥이뉴페이스오토와함께사라진 미니보스를구하기위해펼치는예측불가한모험을그린 블록버스터다.지난2015년개봉해전세계44개국박스오 피스1위에오르며‘미니언즈’신드롬을불러모은‘미니언 즈’의7년만의속편이다.전세계가열광한‘슈퍼배드’시 리즈의스핀오프이자애니메이션명가일루미네이션최고 의아웃풋으로꼽히는영화‘미니언즈’의두번째이야기 로전세계팬심을자극하고있다. 이번작품에서는최고의악당을꿈꾸는미니보스그루와 그를따라다니는미니언들이펼치는어드벤처와오토, 펫 락의핑크빛로맨스기류가유쾌한웃음을자아낼것으로 보인다. 한층강력해진웃음은물론캐릭터들의치명적인 귀여움이새로운미니언즈시네마틱유니버스를완성할전 망이다.‘미니언즈2’는오는20일개봉예정이다. 조던필감독의충격적인신세계, ‘놉’ ‘겟아웃’,‘어스’로신선한세계관을선보였던조던필 감독의신작‘놉’은오는 8월 17일개봉을확정했다.‘놉’ 은‘겟아웃’,‘유다그리고블랙메시아’(감독샤카킹) 의다니엘칼루야가다시한번조던필감독과만난작품으 로배우겸가수인케케파머와‘미나리’(감독정이삭),‘버 닝’(감독이창동)의스티븐연이호흡을맞췄다.앞서공개 된예고편과캐릭터포스터에서는신비로우면서도기이한 분위기로시선을사로잡았다. 캐릭터명까지극비에감춰진주인공들이어떤전개를이 끌어갈지궁금증을자아낸다.조던필감독은IMAX카메 라로촬영한충격적인비주얼,규정하기힘든독특한장르, 쉽게예측하기힘든스토리라인으로다시한번영화팬들 을깜짝놀라게할전망이다.‘놉’이‘겟아웃’,‘어스’의 국내흥행기록을뛰어넘을수있을지귀추가주목된다. 조은애스포츠한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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