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3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7월 16일(토) A ▲모집분야: 취재 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실제확진자,집계치의10배에달할것”추정도 신규확진, 5개월만에13만명넘겨…입원·사망자도상승 미국에서하루평균신규코로나 19 확진자가 5개월만에 13만명을 넘어섰다. 또 확진자와 입원 환자, 사망자가동시다발적으로상승곡 선을그리면서코로나19의확산이 본격화하는듯한양상이다. 14일 뉴욕타임스(NYT)의 자체 집계를보면13일기준미국의7일 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 진자는 13만511명으로 2주 전보 다16%늘었다. 하루평균신규확진자가 13만명 문턱을넘어선것은지난2월15일 이후5개월만이다. 지난겨울 오미크론 대확산 이후 4월초 2만6,000명선까지내려가 며 소강 국면을 보였던 미국의 코 로나19상황은이후완만한상승세 를보이다가두달가량확진자가 9 만∼11만명사이를오가는정체양 상을 띠었다. 그러던 것이 다시 상 승하기시작한것이다. NYT는 40여개주에서확진자가 증가하고있으며,공식집계에잡히 지 않는 확진자가 많다는 점을 고 려할 때 실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많을것이라고지적했다. 특히검사건수중양성판정의비 율은 최근 18.1%까지 올라가면서 오미크론 대확산(29.2%)과 팬데 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초기 (21.0%) 때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준을보이고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실제 확진자 규모가공식집계치의최대10배에 달할수있다는관측도나온다. 워싱턴대 의과대학 산하 보건계 량분석연구소(IHME)는최근실제 확진자가 공식 집계치의 약 7배에 달한다는추정을내놓은바있다. 이연구소의알리막대드박사는 또“보고된확진자1명당보고되지 않은확진자7명이있는것으로추 정한다”고밝혔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PO- LITICO)는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서 조지아는 물론 미국 전체의 정 치적운명을바꿀주요 20개카운 티 가운데 하나로 귀넷을 선정했 다. 조지아주에서는 캅카운티도 선정됐다. 60만명의 등록유권자와 100만 명에가까운인구를가진귀넷카운 티는주지사선거,연방상원의원선 거, 그리고3석의연방하원의원선 거를 목전에 두고 있다. 민주당은 2016년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대 선에서승리한것을시작으로자신 들이구축한다인종연합으로귀넷 을우세지역으로유지하기를원하 지만공화당원들은이를해체하기 위해 공을 기울이고 있다. 브라이 언켐프와스테이시에이브럼스와 의 주지사 선거 재대결, 라파엘 워 녹과허셜워커사이의두흑인연 방상원의원선거,그리고공화당이 장악한주의회선거에서의나머지 선거등이귀넷에서치러진다. 민주당은 주지사와 연방상원의 원선거에서승리하기위해이미차 란색으로변한귀넷에서큰표차로 격차를벌려야한다. 지금은스페인어와한국어, 중국 어간판과전단지들이넘쳐나는귀 넷이지만 20년 전만 해도 귀넷은 백인이다수인공화당거점이었다. 귀넷의백인은2000년에서2020 년사이30%이상감소한반면흑 인, 히스패닉, 아시안 인구는 상당 한 증가를 보였다. 저렴한 주택과 일자리를찾아유색인종이귀넷에 몰려들었고, 민주당은유색인종을 대상으로유권자등록을촉진하고 다수의언어로정보를번역해유권 자의표심을공략했다. 이러한노력으로2020년귀넷선 거에서흑인과아시안투표율이사 상 최고를 기록했고, 이는 바이든 과존오소프, 라파엘워녹이조지 아에서승리하는데결정적역할을 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귀넷은 중간선거 판도 바꿀격전지 민주당은더큰격차로승리원해 공화당파랑을빨강으로바꾸겠다 코리아 소사이어티(회장 토마스 번)와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회장 김재천)가 공동 주최한‘포괄적인 전략적 한미동맹’포럼이 14일 오 전 9시부터 오후 1시, 애틀랜타 커머스 클럽(The Commerce Club-Atlanta)에서 개최됐다.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는 축사를 전했다. 1부 한미 외교와 안보, 2부 경제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 패널들은 한미동맹, 북핵문제, 한국기업의 동남부 및 조 지아 투자 등에 대해 토론했다.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은“한국과 조지아주의 경제협력은 남부 및 미국 경제발전의 첫출발”이라고강조했다. 박요셉기자 한미동맹을넘어경제공동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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