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종합 A2 어거스타 호남향우회가 16일 창립식을 갖고 양해솔 초대회장이 취임해 출범했다. 창립식 직후 참석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 동남부한인회연합 회가 15일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 리위원회를 발족하 고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병 일 회장, 박상근 위 원, 신철수 위원장, 신현태 위원, 김강식 위원. 선관위15일발족,위원장에신철수 동남부차기회장선출절차돌입 어거스타 호남향우회 창립식 및 양해 솔초대회장취임식이16일저녁어거스 타더블트리힐튼호텔에서개최됐다. 김승환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김인식 대철베드로 신부가 개회기도를 담당했으며, 김영윤 제4대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이향우 회기를 양해솔 초대회장에게 전달했 다. 양해솔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머나 먼 이국 땅에 나와 살지만 그립고 가보 고 싶은 고향을 한시라도 잊은 적이 없 다”며“어거스타호남인들이서로아끼 고사랑하며포근한정을나눌수있도 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양회장은이어“호남인들은국가가어 려울 때마다 국민과 민주화를 위해 싸 우며나라를살렸다”며“어거스타호남 향우회도 자긍심을 갖고 동포를 위한 봉사단체로, 더 나아가 주류사회에 한 국인의정신을알리는일에모범을보이 겠다”고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형률 민주평통 애 틀랜타협의회장, 김영윤전세계호남향 우회총연합회장,송기양필라델피아호 남향우회장, 장영진어거스타한인회장 등이“어거스타 호남향우회의 창립을 축하하고 회원들이 단합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호남인의자긍심을드높이자 ”고이구동성으로말했다. 김경호 전 애틀랜타호남향우회장도 격려사를전했다. 브라질 호남향우회 이경숙 회원이 영 상축가를 보내왔으며, 송기양 문봉옥 정현훈호남인들이축가를불렀다. 이날 행사에는 멕시코, 텍사스, 뉴욕, 필라델피아, 델라웨어, 메릴랜드, 플로 리다, 애틀랜타 등에서 많은 호남인인 들이참석해어거스타호남향우회의출 범을축하했다. 이어 양해솔 회장과 김형진 이사장이 임원진및참석한내빈들을소개했으며, 단체사진촬영으로1부행사를마쳤다. 2부만찬에서는한정용전미주호남향 우회 총연합회장이‘우리는 하나다’라 는건배사를외쳤으며, 제3부축하공연 은노한월씨의사회로메아리연주단의 흥겨운음악공연이펼쳐졌다. 박요셉기자 어거스타 호남향우회 출범, 양해솔 회장 취임 16일 어거스타서 창립식 및 회장 취임 “정을 나누고 지역봉사에 앞장설 터”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 제30대회장선출을위한선거관리위원 회가 지난 15일 발족돼 활동에 돌입했 다. 둘루스 K-타운 BBQ에서 모인 선관 위모임에서선거관리위원장에는신철 수전회장(제22대회장)이선출됐다. 또한선관위원으로는박효은(제5대회 장), 신현태(제16대 회장), 박상근(제23 대 회장), 김강식(제28대 회장) 등이 위 촉됐으며간사는임윤용섭외분과위원 장이맡았다. 신철수선관위원장은“이번 30대회장 선거에유능한후보가등록하기를바라 며선관위도공평무사하게본연의업무 를수행해나갈것”이라고밝혔다. 선관위는 곧 구체적인 선거일정과 등 록에 관한 사항을 공고할 예정이다. 대 략 8월말까지입후보등록을받고 9월 17일 총회에서 차기회장을 선출한다는 것이선관위의생각이다. 회장입후보자 의공탁금은1만5,000달러이다. 현재 차기회장으로 유력한 이는 홍승 원현이사장이다. 입후보설이나돌던K 전 어거스타 한인회장은 차차기를 염두 에둔행보를보이고있기때문이다. 제29대최병일현회장의임기는오는 9월30일까지다. 박요셉기자 광고문의 770. 622. 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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