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애틀랜타 한인타운은 KAL항공 서울 직행노선 개항과 함께 애틀 랜타가올림픽개최지로결정된후 한인 인구가 증가되고 한인 상인 들이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 었다. 285 순환도로와 85번 고속도로 교차점 인근 Buford Hwy 상가 일 대가한인타운으로변해음식점,소 매상 미용실, 부동산, 보험사, 회계 사,변호사,사무실과한국식품점과 도매상들이 계속 증가돼 애틀랜타 는물론동남부한인들의시장이되 고휴식처가됐다. 그리고 한인회와 동남부 각 단체 들의중요한행사가Buford한인타 운에서개최됐다. 1987년홍재걸씨등 Buford 지역 한인상인들이 모여 한인타운 번영 회를 조직하고 초대회장으로 홍재 걸씨를 선출했다. 홍재걸회장은 우 리도이제는미국을외국으로생각 하지 말고 이 땅의 주인이라는 자 부심을 갖고 한인타운으로 형성된 Buford우리타운을안전과발전을 위한코리언아메리칸의새로운문 화를창조하는멜팅팟이될중요한 타운으로 격상 발전시키는 노력과 함께화합을도모하고미래를위한 빛나는역사를만드는데전력을다 하자고하면서한인들의성원을부 탁했다. 그리고 홍재걸회장은 새로 운한인타운에번영을위한공약과 함께도시의안전을위해수고하는 Doraville 경찰들에게방탄복을증 정했다. 그 후 회장단이 교체되면서 발전 을거듭하던중최영돈회장재직시 에는한인최초로한인타운에서한 국문화축제를 개최해 대성황을 이 루었다. 그 때문에 Doraville시와 유대가더욱강화되고한인들의위 상도 격상됐다. 연극협회도 최영돈 회장의 부탁으로 코리아가든 파킹 장에 신설된 노천무대에서 연극을 하게됐다. 그후 Buford 코리아타운은 한국 소도시 상가를 옮겨놓은 것 같이 한인들이성황을이루면서결혼,회 갑잔치와중요한모임의장소로정 착됐으며 노래방, 당구장, 약국, 병 원, 제과점, 이발소 등 한인들이 필 요한 모든 것들이 다 갖춰져 있는 한인들의 중요한 생활의 중심지가 됐다. 그 때문에 유대인 건물주들이 임 대료를마구올리게됐고한인들간 경쟁도치열해져잡음과불화가발 생했으며또한인들이현금을많이 소유하고영어를잘못하기때문에 도둑과강도사건이많이발생해한 인회와번영회와각단체들은안전 대책에심혈을기울게됐다.특히타 주에서온한인들이피해를많이당 했다. 한인회 대표들이 시 당국과 경찰 을찾아가사건에대한설명과항의 와 호소를 했지만 해결이 잘 안 됐 다. 원인과문제는한인들이세금은 많이내지만투표를하지않기때문 에당선직공무원들에겐투표를하 는유권자들이가장중요하기때문 이다. 여하튼 한인타운은 우리가 살아 가야 될 우리의 타운이다. 앞으로 어떤문제와변화가생길지모르지 만모두다힘을합쳐가꾸고키우고 발전을시켜야할우리의터전이다. *모든 칼럼은 애틀랜타 한국일보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피니언 A8 김강식 / 뉴저지 ▲ 이메일: ekoreatimes@gmail.com (오피니언 담당자 앞)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애틀랜타한인타운 코리언아메리칸아리랑 제3부 -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51)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칼럼니스트) 수 필 김경자 (숙명여대미주총회장) 우리는어떻게공기를 사고팔수있단말인가 (지난회에이어) 지금이땅에무슨일이일어 나고 있음을 우린 안다. 우리 의 대지는가뭄으로사막으로 타고 있으며 자연으로부터 이 탈한오늘의인류는그날인디 언들의 노래를 기억해야할 것 이다. 수많은 총기 사건, 길잃은 아 이들의 타는 목마름, 가진 자 와 못 가진 사람들의 소유 만 능의길잃은길을그날인디언 들이이미경고한바있다. 가슴에 따스한 사랑 한 모금 없는인류의가슴은이제인디 언들의자연속에기운을얻고 행복의색깔을보고싶다. 이미 쫓기고 깊은 산속에 갇 혀스스로소멸을 바라는 얼 굴 흰 사람들은 지금 무엇을 보고,느끼고있는가… 인디언들은 우주를 하나의 선물로받고우주를성스런대 지를 고리로 삼고 산과 바다, 온우주의성스런어머니대지 를얼마나사랑하며살아왔는 지… 다시이땅에일어난 총기사 건들, 내 아이들의 가슴에 총 기를 겨누는 그 비참함은 과 연 누가 가르 친 것인가. 잘살 아야한다는소유만능의세상 은핵이인간을인질로삼고나 라와나라의핵의힘이무기가 되었는가… 맑게흐르는 마셔야할시냇 물도없다. 화약물질이대지를 뒤덮고지구는황폐해가고있 다. 땅금을빼앗기위해전쟁이 일삼고 우리의 아이들이 수없 이죽어간다. 지구의 수명이 마지막이라 말하는사람도있다. 인간은 스스로 파놓은 파멸 의웅덩이에허우적거린다. 우 리의아이들에게더많은소유, 더좋은집에살라고. 학교는 우리 아이들에게 하 늘한번쳐다볼시간이없다.지 구별에서 자살률이 가장 많다 는 오늘의 우리 조국의 현실, 그교육이념은 소유의덫에허 우적거리며 우리 아이들은 병 들어간다. 7월을사슴의/ 뿔이가는달/ 옥수수 알이 익어가는 달/산 딸기익어가는달/열매가빛을 저장하는달/황소가짝짓기를 하는달/ 나뭇잎새들이 더푸 르러 지는 달/ 씨앗이 햇빛에 구워지는 달/ 이름 없는 사람 과 장난치며 웃는 달/ 나무 가 지들이 열매 때문에 부러지는 달/즐거움에가슴이무너지는 달/ 7월의행복함이여… 우리에게 즐기라는 우주의 지구별이사람이뿌려댄 화약 물질에온갖화학물질에서 그 독에서 지구를 구제해야 한 다. 오대호 사는 물고기들이 수 은중독으로죽어가는것은물 고기의 죽음뿐 아니라 인간 이 함께죽어가고있다. 이제 인류는 그날의 인디언 들의그고통의눈물을 , 대지 를 목숨처럼 사랑한 그 성스 런눈빛을 다시바라볼때이 다. 나는 땅 끝까지 가 보았네./ 물이 있는 곳 끝까지 기 보았 네./산끝까지가보았네./하지 만나와연결되어있지않는것 은/ 하나도 발견할 수 없었네. (인디언나바호족노래) 이제 집에 가도 되요?/우리 아이들이 물었다./집으로 돌 아가고픈 아이의 뒷모습을 바 라보며/ 나는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모든 것이 끝나버린 것이다./ 더이상 연어를 맞이 할 노래를부를수없었다/ 더 이상 다른 사람들과 담뱃대를 나눌 수 없다/더 이상 누군가 와 산에가 기도할 수도 없다/ 더이상…/나는한번더대지를 적시는 흐르는 시냇물의 중얼 거림을 듣고 싶다/ 한번 더 내 아이를껴안고울어보고싶다/ 봄의기운을기억하고 사람의 노래가 우리의 가슴을 기쁘게 느낄/ 그 한번의 행복의 색깔 을느껴보고싶다./ 대지여! 이 제비로소너에게돌아갈준비 가 되어있다./ 더 이상 산딸기 한줌을 선물로 줄 수 없었다. (어느 인디언부족의노래) 팻배글리작 케이글 USA 본사특약 시사만평 바지에 불 붙었는데… 기후변화는 사기야! 원유·가스업계 평행선 레일은반드시평행선이어야한다. 그런데 평행선 중에는 이해가 상충 되는 평행선이 있다. 고용주와 고용 인의평행선이다. 고용인은자신의노동대사를언제 나 적게 받는다고 생각하고 고용주 는 고용인이 제공하는 노동에 비해 급여가 많다고 믿는다. 랜드로드는 렌트비가낮게책정되었다고생각하 며어떻게렌트를더올릴까를궁리 하고 반면 테넌트는 높은 렌트비로 인해 생활이 어렵고 비즈니스에 부 담이된다고불만이다. 그리고여당 과야당은영원한평행선이다. 그런 가하면 하늘의 뜻으로 맺어 진부부또한평행선인경우가조금 은있다는것을우리는알고있다.희 생이 없는 사랑은 불가능한데도 서 로 사랑한다고 말은 하면서 상대방 을위해쉽게희생하지않으며내몸 과마음을편하게해주며나의행복 을 위해 배우자가 존재한다고 생각 한다.서로의행복이진정한나의행 복일 텐데도 우리들 부부는 어떻게 하면 작은 일이라도 상대방의 수고 를덜어주고몸과마음이지치지않 도록 배려하므로 건강하고 활기차 고 유쾌한 기분이 되도록 해줄까를 모색해야한다. 그렇게하면결국내 가 건강해지고 유쾌한 기분으로 생 활하게되리라믿는다.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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