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7월 27일 (수요일) A3 종합 CPACS 직원들이 26일이사진전원퇴진을요구하며피켓시위를하고있다. 이색 스포츠‘행복 피클볼 동호회’회원 들이 26일한자리에모였다. 매주화요일오전커밍에서모임 시니어에게폭발적인기로각광 조지아 최대이며 대표적인 아시안 봉사단체인 팬아시안 커뮤니티 센터 (CPACS·대표 김정하 박사) 직원들이 이사회의전횡을문제삼고투명한재정 운영과현직이사진전원의사퇴를요구 하는서명운동에나섰다. 100여명이 넘는 직원들은 26일 오전 도라빌 CPACS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하 대표 제거 및 해임 중단 ▶코스모헬스센터와CPACS완전분리 ▶CPACS자금및자산코스모센터이 동 금지 ▶현직 이사진 전원 사퇴 등을 요구했다. 직원들은현이사회가센터의설립정 신과사명을망각하고반대의목소리를 잠재우기위해억압과속임수로일관하 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펌의 조사 보고 서를 이사회는 무시하고“단지 혐의만 있음”으로분류했다는것이다. CPACS의 연간 재정운영 규모는 1,000만달러가넘는다. 지난해 5월 21일 이사회는 만장일치 로 김정하 대표를 선출하고 7월 1일 김 대표가취임했다. 이후직원들은희망과 뜨거운마음으로지난시간의문제점들 을바로잡기위해노력했으나현이사회 는김정하대표를제거하기위한조치들 을취했다고직원들은주장했다. 지난 7월 19일 직원들은 이사회에 문 제점을제시하려했지만이사회는직원 들을침묵시키고지난부패를은폐하기 로결정했다고직원들은주장했다. 이에직원들은더이상침묵하지않고 고리를끊기위해이사회의불명예스러 운 행동을 대중에게 알려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채원 전 CPACS 대표는현재팬아시아코스모센터대표 를 맡고 있다. 직원들의 공개서한과 서 명 페이지 (https://tinyurl.com/ykru- 5peh). 박요셉기자 CPACS 직원들 이사진 전원 퇴진 요구 피클볼(PICKLEBALL) 경기에 대 해들어보셨나요. 애틀랜타 한인 시니어 부부 10쌍 이 지난 3월‘행복 피클볼 동호회’ 를 구성하고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포사이스 카운티 커밍에 있는 테니 스코트에모여운동을통해건강도 증진하고 친목을 나누고 있어 화제 다.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KCPC) 시 니어들로구성된피클볼동호회는각 부부의팀이름도성경에나오는바나 바, 바울, 요한, 솔로몬, 베드로 등으 로정해활동한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 를 섞은 경기 방식으로 1960년대에 워싱턴주에서 보급되기 시작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스포츠 종목으로 꼽 힌다. 현재50만명이상이즐기는스포츠 로자리매김한상태로워싱턴주공식 스포츠로지정되기도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전문 피클볼협 회의공식파트너후원사로활동하고 있다. 피클볼은 특히 많은 시니어들 이즐기기에적합한스포츠로폭발적 인인기와각광을받고있다. 한국에 도소개돼협회가있다. ‘행복 피클볼 동호회’모임장소 는 4444 Front Nine Dr, Cumming, GA 30041이다. 문의=장학근 404- 550-1527 박요셉기자 이색스포츠 ‘행복피클볼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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