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4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7월 27일(수) A 2022 코리안페스티벌준비위원회가 25일모임을마치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 10월세계한인의날기념 준비위다양한프로그램, 2만명예상 부스 35개팔려, 기금조성골프대회 동남부정부포상후보자8명올라 외교부가‘제16회세계한인의날 ’기념정부포상후보자(단체포함) 153명의명단을공개했다. 25일외 교부홈페이지공지사항에올라간 동남부지역후보자는총8명이다. 동남부지역에서는김강식미동남 부한인회연합회 명예회장, 강미쉘 아시안증오범죄방지위원회 사무 총장, 김영출 플로리다한인회연합 회수석부회장,박마이클조지아주 귀넷카운티 도시개발커미셔너, 이 화주(미셸 리) 미동남부한인회연 합회부회장,조스테파니아시안아 메리칸정의진흥협회 애틀랜타 대 표, 주중광 조지아대학교 석좌교 수,최재휴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 장등이후보에올랐다. 외교부는오는 8월 6일까지공개 검증절차를거쳐최종포상대상자 를선정할계획이다.최종포상대상 자는10월5일세계한인의날에발 표된다.후보자공적에대한의견은 외교부 재외동포과(minah0830@ mofa.go.kr)로이메일을보내면된 다. 허위 및 비방 정보를 방지하기 위해의견제출자는반드시실명과 연락처를기재해야한다. 외교부는750만재외동포의한민 족 정체성을 정립하고 한민족으로 서의긍지와자부심을높이기위해 2007년부터해마다세계한인의날 기념식을 열고 있으며, 이와 함께 동포들의권익신장과동포사회발 전에공헌한사람들을대상으로정 부포상을하고있다. 다음은 동남부지역 후보자들의 주요공적사항이다; ▶강미쉘 : 아시안증오범죄종식 과아시안권익보호를위한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미 주류사회와 애틀랜타 한인사회와의 가교역할 을통해한인사회발전및한인동포 위상제고에기여. <4면에계속·박요셉기자> ‘모기지유예’ 끝나자 차압153%급등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연방정부 의모기지유예및지원정책이마 무리되면서 전국적으로 차압건수 가대폭증가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티 트랙의 최근집계결과올상반기전국차 압주택(NOD·옥션·REO등포함) 의비율은총 16만4,581채로전년 동기대비 153%나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올상반기차압주택은854채당 1채, 0.12%로 집계됐다. 주별로는 일리노이(0.26%)의 차압률이 가 장 높았고 뉴저지(0.24%)와 오하 이오(0.21%), 델라웨어(0.2%), 사 우스 캐롤라이나(0.19%) 등이 미 평균치를크게상회했다. 올해2분 기 차압건수(9만139건)만 따로 분 리하면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15%와165%증가했다. 하지 만 역대 평균과 비교하면 아직은 68%이하수준에불과했다. 올해 상반기 NOD(차압통보)와 함께 차압절차에 들어간 주택의 수는총 11만7,383건으로전년대 비 219%, 2020년대비 19%증가 했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가 1만 2,805건으로 가장 많은 NOD를 기록했고플로리다(1만1,448건)와 테네시(1만970건)도 1만건을넘겼 다. 일리노이(8,411건)와 오하이오 (6,987건)도 높은 차압 비율을 보 였다. 은행등렌더들이다시소유권을 가져간렌더매물(REO도) 2만750 건으로전년동기및 2020년상반 기에비해각각30%와113%증가 했다. 오는 9월 9일∼10일 개최되는‘ 2022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25일노크로스애틀 랜타한인회관에행사후원자들을 초대해 준비 과정에 대한 중간 경 과보고를하는기자회견시간을마 련했다.이날사회는이미쉘위원이 진행했다. 이홍기한인회장은“바쁘신가운 데이자리에와주신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여러분들 의도움과응원이페스티벌을성공 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힘의 근원 이 된다. 강신범 준비위원을 도와 철저히준비하겠다”고말했다. 권명오전한국학교이사장은격 려사를통해“행사에도움을줄수 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며“미주 류사회에돋보이고훌륭하게페스 티벌을개최하기를고대한다”격려 했다. 이경성이사장은“우리한인 의 정체성을 미 주류사회에 잘 알 릴수있도록다함께동참해우리 문화와먹거리를제대로홍보할수 있으면좋겠다”고말했다. 이번페스티벌의표어는‘우리는 하나(We are One)’이다. 대한민국 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고, 역사 와 문화를 통한 한인사회의 단합 된 모습을 보여주고, 한국의 먹거 리와 문화를 주류 사회에 알리기 위해마련한페스티벌이다. 강신범준비위원은“2022코리안 페스티벌을 어떻게 준비해가고 있 는지 경과 보고를 위해 마련한 자 리”라며“새로운프로그램과아이 디어로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 혔다. 또 8월 중순 조중식 명예대회장 이운영하는골프장에서기금마련 골프대회를개최할예정이다. 페스티벌참가인원목표를2만명 으로잡은강신범준비위원은“이 번 행사의 목표는 홍보와 단합으 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홍보하 고 이를 통해 한인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것”이라고밝혔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2022 코리안 페스티벌 사상 최대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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