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7월 28일 (목요일) A3 종합 브라이언 켐프(왼쪽) 주지사와 라파엘 워녹 연방 상원의원두현직이여론조사에서우세한것으로 조사됐다. 10억달러에복권열풍 직원5만명에사준회사도 8월14일리유니온골프클럽 11월 중간선거에서 격돌하는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는 공화당의 브라이언 켐프후보가, 연방상원의원선거에서는 민주당의라파엘워녹후보가여론조사 에서앞서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지역 신문 AJC가 의뢰해 조지아대 (UGA)공공및국제문제스쿨이실시한 여론조사에서현직주지사인켐프후보 는 4년만에재격돌하는민주당의스테 이시에이브럼스후보에게48%대43% 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유권자는 7%였 으며, 자유당의 셰인 해즐 후보와 무소 속의 앨 바텔 후보의 지지율은 미미한 것으로나타났다. 켐프는남성에게 57%대 41%로에이 브럼스를 앞서며, 에이브럼스는 여성에 게서 51% 대 33%로 켐프에 우세했다. 켐프는45세이상유권자에서,에이브럼 스는젊은유권자사이에서우세했다. 6년임기의연방상원의원재선에도전 하는 워녹 후보는 공화당의 허셜 워커 후보를 46% 대 43%로 앞서고 있으며, 자유당의 체이스 올리버 후보는 3%의 지지율을보였다. 8%의유권자는아직 지지후보를결정하지못했다. 이번 조사는 투표할 의향이 있는 유 권자 902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 터22일사이진행됐으며, 오차범위는 ± 3.3%포인트이다. 부주지사 선거에서는 공화당의 버트 존스 후보가 민주당의 찰리 베일리 후 보를 41% 대 36%로 앞섰으며, 자유당 의라이언그레이엄후보는7%, 그리고 16%는아직지지후보를정하지못했다 고응답했다. 주무장관 선거에서도 현직인 공화당 의브래드래펜스퍼거후보가베트남계 인민주당비윈후보에게46%대32% 로앞서고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은 60%가 부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호 의적 반응을 보인 유권자는 36%에 불 과했다. 유권자의 78%는 나라가 잘 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으며, 10%만이올바른방향으로가고있다고 응답했다. 유권자들은 치솟는 에너지 가격과 인 플레이션이투표에서중요한요소로여 겼으며,총기폭력과낙태문제도중요관 심사라고표현했다. 박요셉기자 여론조사 켐프, 워녹 두 현직 우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 의회(회장 김형률)가 주최하고 민주평 통 체육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장학 기금모금골프대회’가오는 8월 14일 오후 1시 호쉬톤 소재 리유니온 골프 클럽(5609 Grand Reunion Dr, Ho- schton, GA30548)에서열린다. 박형선 준비위원장이 맡은 이번 행사 는 차세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120달러이며, 그린피, 레인지볼, 구디백과 클럽하우 스저녁식사가모두포함된다. 100명 선착순 참가신청을 받으며, 조 편성은 핸디캡에 따라 챔피언조(핸디 0-15), 남성A조(핸디16-22), 남성B조 (핸디23-30), 여성조(핸디0-30)로 진 행된다. 홀인원 시 기아자동차, 현금 3,000달 러 등을 비롯해 메달리스트 및 각조별 1, 2위 및 장타 근접상 등 다양한 상품 과경품을수여한다. 접수 및 문의는 최석기 체육분과위원 장(678-200-4800), 유국희 준비위 원(706-496-6963), 조찬환준비위원 (901-233-6963), 장유선 간사(404- 561-0111)에게하면된다. 박요셉기자 평통내달14일장학기금마련골프대회 켐프 48% v. 에이브럼스 43% 워녹 46% v. 허셜 워커 43% 부주지사, 주무장관 공화 우세 ‘메가 밀리언’복권 1등 당첨금이 10 억달러로치솟으면서복권을사려는사 람이줄을잇고있다. 6개숫자를맞춰야 하는 1등당첨금은미복권역사상 4번 째로큰금액이다. 1등당첨확률은 3억 250만분의1이다. 매주화요일과금요일 2번추첨하며 4 월 15일이후 29번연속당첨자가없었 다. 10억달러는 30년에걸쳐받는경우 이며일시불로받으면6억250만달러다. 당첨액이 크게 늘면서 복권 판매액 도 19일 1억1,600만달러에서 22일 1억 7,210만달러로증가했다. 직원들에게 복권을 나눠주는 회사도 생겼다. 레스토랑체인‘레이징케인스’ 창업자인토드그레이브스는미국35개 주의체인점에서일하는직원총5만명 에게복권을나눠주기위해10만달러를 들여5만장을구매했다. 그는직원중누 가당첨되면당첨금은모든직원이나눠 가질 것이라며“우승자가 나올 때까지 계속복권을나눠줄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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