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4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7월 30일(토) A 기존종이양식과병용 전직한인회장단28일갑론을박 한인회관소녀상설치의견반분 메트로시티, 자산과순이익크게증가 제일IC, 순익대폭증가, 부실대출 0 프라미스원, 모든부문꾸준한성장세 한국입국신고서 ‘모바일앱’으로간단히 “우리마당도안되는데어찌남의마당에”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이 인플레 와 경기침체 우려 등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도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발표 한 2022년 6월말기준은행별결 산실적 자료( 2면표참조 )에 따르면 한인은행들은공통적으로순익이 대폭증가했고, 자산및예금과대 출이비교적큰폭으로늘어난반 면 90일이상부실채권은약간늘 거나 아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것으로나타났다. 먼저 메트로시티은행은 자산이 31억6,000만 달러를 돌파해 지난 해 2분기대비 25.5%인 6억달러 이상 늘어났으며, 예금과 대출도 크게늘어났다. 순이익도 세전 4,792만 달러, 세 후 3,576만달러를기록해지난해 2분기대비30.1%증가했다. 다만90일이상연체된부실채권 이 1,996만 달러로 작년 2분기보 다대폭증가했다. 자본금도 3억1,5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은행은 수익성의 핵심 척도인 순이자마진율(NIM)이 지난 2분기에 4.26%로 전년 동 기의 4.60%에 비해 약간 떨어졌 다. 제일IC은행은 세전 1,484만 달 러, 세후 1,098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65%가량늘었다. 총자산은 11.2%인 1억 달러 정 도늘어나 10억달러돌파를눈앞 에두고있으며, 대출이지난해대 비19.1%인1억2,000만달러가증 가했다. 자본금도 늘어나 1억 달러를 넘 어섰으며, 부실채권은 제로를 기 록해건강한경영상태임을나타냈 다.순이자마진율도3.72%로전년 동기3.57%에비해상승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한인은행 2분기에도 호실적 ‘고고’ 한국 입국때마다 종이에 작성해 제출하던 세관신고서가 모바일로 바뀐다. 내달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과김포공항을통해해외에 서입국하는여행자는모바일앱을 통해 세관에 휴대품 신고를 할 수 있다. 한국 관세청은‘여행자 세관 신 고’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입국장 에모바일자동심사대를설치했다 고28일밝혔다. 여행자가앱을통해휴대품을신 고하면, 생성된QR코드를자동심 사대에인식시켜세관신고를하는 방식이다. 여행자는 자신의 여권을 촬영해 앱에개인정보를등록하면된다. 관세청은 이번에 선보인 여행자 세관신고앱이입국전해외여행지 에서도언제든신고가능하고인터 넷연결이안되는비행기내에서도 사용이가능하다고밝혔다. 또여권촬영한번으로여권번호, 생년월일등개인정보가자동으로 입력돼다음입국시부터는입력할 필요가없고기존종이신고서제출 시 별도 기재하던 항공편명, 방문 국가, 여행기간, 신고일자 등을 입 력하지않아도된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는 전직 한인회장단 회의를 28일 저 녁긴급소집해애틀랜타한인회관 내에평화의소녀상을설치하는것 에대한의견을청취했다. 이홍기회장은회의모두발언에 서“이미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 측의 요청을 받아 지 난 15일 정기이사회에서 설치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며“하지만 이후 모 언론을 중심으로 제기된 절차와 과정에 대한 이의가 있어 전직 회장들의 의견을 들은 후 현 집행부와 이사진, 자문위원단이 모여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참석자는이홍기현회장포 함 배기성 전직 회장단 의장, 그리 고박진호, 김경환, 박영섭, 오영록, 김일홍, 김백규, 김의석 전 회장이 참석했다. 최영돈 전 회장은 모임에 불참했 지만 한인회관 내 소녀상 건립에 찬성한다는뜻을전해왔다. 배기성 의장의 사회로 전직 회 장들은 각자의 입장을 돌아가며 밝혔지만 의견은 반반으로 갈렸 다. 참석자9명중찬성은4명,반대는 5명이었지만, 위임한최영돈전회 장의 의견을 합치면 찬반이 5:5로 갈렸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켄터키주 동부에서 발생한 홍수로 최소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작업 이 진행되며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앤디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는 29일 CNN에출연,“최소한 15명이사망했고숫자는더욱늘어날것”이라며“아마도배이상이될것”이라고말했다. 켄터키홍수사망자최소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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