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5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8월 1일(월) A 코로나재확산·휴가철겹쳐최악구인난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시자격: 취업에 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 또는 영문) 자기소개서 (영업및기자직)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 후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44 대 19> 한업소에직원이없어임시휴업을한다는사인이부착돼있다. <박상혁기자> ‘일할사람못구해휴업’업주들속탄다 미 전역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인 구가지속적으로증가하는가운데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들은주로 민주당을지지하고, 도널드트럼프 전대통령보다는현조바이든대 통령을선호하며,강력한총기규제 법에동의하는것으로분석됐다. 올해 치러진 예비선거 결과 등을 통대로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들 을 대상으로 정치현황, 투표율, 지 지 정당 등을 설문조사한 보고서 결과가25일발표됐다. APIAVote, AAPI 데이터, 아시안 법률진흥협회(AAAJ)등은공동으 로 1,601명 아시안 유권자들을 대 상으로지난4월19일부터6월19일 까지설문조사를실시했다.응답자 중267명은한인으로집계됐다. 특히지난 6월7일예비선거에참 여한 한인 등 아시안 유권자들이 조사대상에포함돼있어가장최근 아시안들의정치현황과투표트렌 드를 파악할 수 있어 중요한 조사 로평가받고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시안 아메리칸유권자들은하원과상원 선거에서공화당후보들에비해민 주당후보들을지지하고투표하겠 다는의지를나타냈다. 특히 인종별로 살펴보면 인도계 가 민주당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모양새를보였고, 반면베트남계는 공화당후보들을지지하는경향을 보였다. 또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아시안 유권자의 44%는 스스로를 민주 당 지지자, 19%는 공화당 지지자, 29%는무소속이라고생각하고있 는것으로집계됐다. 한인의경우 45%가스스로를민 주당 지지자, 25% 공화당 지지자, 23%가무소속이라고응답했다. 응답자들이 꼽은 오는 11월 선 거에서정치현안우선순위는 1위 헬스 케어(88%), 2위 직업과 경제 (86%), 범죄(85%), 교육(82%), 환 경(75%), 총기 규제(73%)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기간동안 미 전역에서 급증한증오범죄로인해응답자중 73%는 증오범죄에 대해‘때때로’ 걱정을 한다고 답했고, 이중 24% 는‘매우자주’증오범죄에대한걱 정을하고있다고답했다. 특히 증오범죄를‘매우 자주’걱 정하는 응답자 중 민주당 하원 후 보들에 대한 지지가 공화당 하원 후보들에대한지지율보다 3배높 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법에 대 해서는 응답자 중 과반수 이상인 77%는미국이더엄격한총기법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고, 이 중61%는‘강력하게’동의하고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불법이민현안에대해서응답자들 은 불법 이민자들이 결국 미국 시 민이될기회를가져야한다고동의 했다.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중3분의 2 이상은 투표에 참여할 계획이라 고 답했고, 유권자의 절반인 51% 는투표소에서직접투표하는것보 다우편이나우편을통해투표하는 것을선호한다고밝혔다. 석인희기자 아시안유권자압도적민주당지지 아태단체 정치 성향 조사 “일할사람어디없나요” 미국 내에서 코로나19가 재확 산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 철까지 겹치면서 일손 부족이 심각한상황이라고월스트릿저 널(WSJ)이 25일 보도했다. 이 같은구인난은한인사회에서도 심각하다. 한업주들의요즘최대고민은 ‘사람’이다. 한업주는직원을구하는공고 를낸지한달이되어가지만연 락을 주는 구직자들이 없다며 한숨을내쉬었다.이업주는“시 급을 최저임금은 물론 다른 식 당에 비해 높게 정해 놓고 있지 만 문의가 없다보니 더 올려야 하나 고민”이라며“그 많던 사 람들이 다 어디에 갔는지 궁금 하다”고말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지 난달 29일부터지난 11일사이 에 코로나19에 걸렸거나 확진 자간호등을위해일자리를비 운 사람이 390만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10만명이나 늘어났다. 손해사정업체인 세드윅에 접 수된 코로나19 관련 유급휴가 요청건수도지난3일에끝난주 에 2,000여건으로, 델타와 오 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환자가 급증했던 지난해 4분기보다도 25%많았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지 난2년간미뤄왔던휴가를떠난 미국인도 많았다. 지난달 인구 조사국 가계조사 기간에 휴가 를 가거나 휴무를 한 미국인은 480만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110만명증가했다. <2면에계속·조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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