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8월 2일 (화요일) 종합 A2 ‘우리는 하나’(We’re all one)라는 주 제로열린‘2022광복절기념대음악회 ’가둘루스개스사우스시어터1층과2 층객석을꽉채운가운데지난 31일오 후개최됐다. 뉴애틀랜타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음 악감독/지휘자유진리)의한미양국국 가연주로시작한음악회에서박윤주애 틀랜타총영사, 이홍기애틀랜타한인회 장, 김형률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장 이축사를전했다. 음악회는오케스트라연주, 팝페라가 수크리스틴정과소프라노유니스강의 공연, 40여명으로 구성된 한인합창단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을 펼쳐 청 중들의마음을사로잡았다. 뉴애틀랜타필하모닉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교향시‘나의조국 2번몰 다우 강’, 드보르작의‘신세계 교향 곡’, 에드워드 엘가의‘위풍당당 행진 곡’, 유진리음악감독이편곡한‘아기 상어가아리랑을만나면’등을연주했 다. 크리스틴 정은 에릭 사띠의 곡‘난 그 대를원해’(Je Te Veux)와샤를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리아‘나 는살고싶어요’(Je veux vivre), 신아리 랑, 뮤지컬마이페어레이디의주제곡‘ 나는밤새춤을출수있었어요’등을열 창했다. 소프라노유니스강은강신범WNB팩 토리대표가작사하고유진리지휘자가 작곡한‘우리는하나’라는애틀랜타한 인응원가를힙합댄서들과함께초연해 큰박수를받았다. 박요셉기자 광복절 음악회 ‘우리는 하나’ 큰 박수 받아 ‘시니어들의소셜번호이어어린이소셜번호로’ 크레딧카드오픈사기조심 교향곡, 교향시, 아리아, 한인응원가등 최근시니어들의소셜번호를도용하 는사건이빈번하게발생하고있는가 운데 어린이들의 소셜번호를 도용해 크레딧카드를오픈하는사기도증가 하고있어각별한주의가요구되고있 다. 워싱턴 DC의 소비자 단체인‘워싱 턴 컨슈머스 체크북’의 최근 보고서 에따르면지난해미전역에서어린이 50명중한명이소셜번호를도용당했 으며피해액은약10억달러에달한다. 워싱턴 컨슈머스 체크북 측은 사기 꾼들이잘사용하지않는어린이들의 소셜번호를이용해크레딧카드를오 픈하는 일이 종종 발생함에 따라 부 모들에게방지팁을소개했다. 시니어들의 소셜번호 도용이 주목 을끌면서이에대한조사가강화되고 시니어들이 주의를 하면서 사기단들 이새로운타겟으로어린이소셜번호 를노리고있다는것이다. 미국에서 소셜 번호는 가장 신경을 쓰고주의해야할개인정보이다. 모든개인정보의기본이소셜번호 에서시작되고은행계좌개설부터운 전면허증까지 소셜 번호를 요구하기 때문이다.소셜번호만있으만사실상 모든것이도용가능하다는것이전문 가들의경고이다.그래서절대로전화 상으로소셜번호를주면안된다. 소셜 번호는 주 교통국이나 전력국 등공인된정부기관에만요청이있을 시제공해야한다. 케빈브라이저편집장은“먼저자녀 의 소셜번호가 해킹되었는지를 알아 보려면연방법에승인된사이트인애 뉴얼크레딧리포트닷컴(AnnualCre- ditReport.com)에 접속한 후 확인하 면 된다”면서“확인 후 만약 누군가 도용했다면바로처리가가능하니한 번쯤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 다. 브라이전 편집장은 이어“사기꾼들 은어린이소셜번호를도용한후크레 딧카드를발급받아더많은돈을사 용해피해액이커지게됨으로더신경 쓰고주의해야한다”고당부했다. 브라이저는 사기꾼들이 어린이 소 셜번호를 도용하지 못하도록 부모들 이자녀들의크레딧을정지시켜놓을 것을권고하고있다. 그는“크레딧을정지하기위해자녀 의출생증명서등개인정보가필요해 서류작성이 번거롭긴 하지만 부모가 자녀들의크레딧을관리하는것이가 장안전하다”면서“자녀가성인이된 후정지해놨던것을풀면된다”고말 했다. 광복절 대음악회‘우리는 하나’가 지난달 31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시어터에서 개최됐다. 뉴애 틀랜타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유진 리) 연주에 맞춰 팝페라 가수 크리스틴 정씨가 노래를 부르고있다. 아동50명중1명꼴로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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