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8월 2일 (화요일) A3 종합 한인월남참전유공자묘역조성 ◀1면서 계속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대표 최 광철) 애틀랜타지부 창립식이 지난달 30일 오후 둘루스1818클럽에서 개최 돼미쉘강초대대표가취임했다. 미쉘 김씨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 에서 미쉘 강 대표는“2017년 설립된 KAPAC 은‘정의공정평화통일민주 참여’의 보편가치를 기반으로 한반도 의 평화와 미주한인의 정치력 향상을 위해 일하는 비영리 유권자 평화단체” 라며“단기적으로는 한반도 평화법안 이 연방의회에서 통과되도록 활동하고 동남부지역한인들에게많이알리는일 을하며, 장기적으로는유권자연대, 한 인 정치력 향상, 차세대 정치인 육성을 위해일하고자한다”고밝혔다. 최광철 KAPAC 대표는“우리는 민 간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미주 한인들 에게 홍보하는 노력과 함께 북미 이산 가족상봉법안, 입양아시민권법안등 한국 관련 법안들에 연방의원들이 지 지서명하도록 실천해왔다”며“특히 2021년 5월 20일, 브래드 셔먼, 로 카 나, 그레이스 멩, 앤디 김의원이 공동 발의한 한반도 평화법안에 연방하원 의원들이 서명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 울였고현재 43명이지지서명을했다” 고설명했다. 김백규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범한인 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3.16 스파총격 사건 이후 한인 및 아시안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강 대표의 취임을 축하하며앞의한인사회의위상제고와 유권자 운동을 통해 민주주의와 한반 도 평화번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해솔 어거스타 호남향우회장은 축 사에서“한인들의민간공공외교단체 인KAPAC을통해강대표가훌륭한리 더로자리매김하고미래의애틀랜타한 인사회를정의롭고공정한사회로만들 기바란다”고밝혔다. 기조연설에나선북한전문가댄재스 퍼는북한실정, 북미관계, 북한관련정 책입안과정등에대해설명했다. 애틀랜타지부는 캐롤린 버도 연방하 원의원이 한반도 평화법안에 서명하도 록노력했으며, 존오소프, 라파엘워녹 연방상원의원이 이산가족 상봉법안에 서명하도록촉구해성과를거뒀다. KAPAC은 11월 14일~16일 워싱턴 DC에서‘2022 한반도평화컨퍼런스’ 를개최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KAPAC 애틀랜타지부 미쉘 강 대표 취임 미국에서 5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코 로나19 백신이 승인된 지 한 달을 넘겼 지만부모5명중2명은‘절대로맞히지 않겠다’는생각인것으로나타났다. 카이저 가족재단은 26일 이런 내용의 설문조사결과를발표했다. 이설문은지난달 7∼17일성인 1,847 명을 상대로 이뤄진 것이다. 응답자 1,847명중 5세미만자녀를둔부모는 471명이었다. 조사결과 5세미만자녀를둔응답자 의 43%는‘절대로백신을맞히지않겠 다’고밝혔다. 또 27%는‘더기다려보겠다’고답했 고, 13%는‘접종이의무화될경우에만 맞힐것’이라고말했다. 심지어자신이백신을접종한부모중 에도자녀에게는맞히지않겠다는사람 들이있었다. 응답자 중‘백신을 맞혔다’는 사람은 7%였고,‘곧장 백신을 맞히겠다’고 답 한사람은10%였다.적극적으로맞히겠 다는 의향을 가진 사람은 17%에 그친 셈이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부모들의 가장 큰 우려는 잠재적 부작용과 백신의 효 능·부작용에대한연구의부족등이었 다. 5세미만자녀에게백신을맞히지않겠 다는부모의 19%는‘백신이새로나와 서또는시험·연구가부족해서’를이유 로꼽았고, 14%는‘부작용이우려된다’ 고, 13%는‘안전 우려가 있다’고 각각 답했다. 영유아부모,코로나불신여전 미주한인 공공외교 단체인 KAPAC 애틀랜타지부 창립식 및 미쉘 강 대표 취임식이 지난달 30 일둘루스 1818클럽에서개최됐다. 창립식참석자들이행사후한자리에모였다. 43%“코로나백신안맞혀” 화이트채플메모리얼가든은우선묘 지 50기에 대한 땅으로 무상으로 증여 한다. 회원들이 묘지에 안장될 때 드는 여러 비용은 각자가 부담해야 한다. 부 부 합장도 가능하다. 묘지 구역에는 한 국적조형물이세워질예정이며태극기 와성조기국기게양대,월남참전기게양 대도설치된다. 한창욱 월남참전 미주총연합회 회장 은“조지아주 월남전 유공자회는 모범 단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 하고자유와민주주의,애국애족의단체 로성장하길기원한다”고말했다. 한편대한민국재향군인회미남부지회 (회장장경섭)도회원들이사망후안장 될수있는묘역을조성하기위해모공 원묘지측과협상중인것으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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