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5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8월 3일(수) A 주택2,700개,소매점,오피스 공원,문화센터,도서관,산책로 메가마트,뷰티마스터영업계속 둘루스 귀넷플레이스 몰을 재개 발하기위한최종디자인이확정됐 다. 주거지역을 더 강화하고, 소매 및 사무실 공간을 더 축소한 것이 핵심이다. 귀넷CID조알렌대표는향후20 년 동안 50만명의 인구가 귀넷으 로 이주할 것으로 예상돼 몰 재개 발을 도시적인 느낌이 들며 걷기 좋은주택단지건설에초점을맞췄 다고설명했다. 귀넷플레이스 몰 재개발 팀에는 CID, 귀넷카운티, 애틀랜타지역위 원회, 기획회사인 바나세 행엔 브 러스트린이포함돼있다. 이번복합용도재개발개념은‘글 로벌 빌리지’라 명명됐으며, 이는 가장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귀 넷 중 가장 다양한 지역에 위치하 고있음을반영하는이름이다. 개발단지에는 공원, 이벤트 개최 를 위한 문화센터, 국제도서관, 소 수배경의기업가를위한인큐베이 터 센터 등이 들어서며, 메이시스, 메가마트,뷰티마스터는그대로남 게된다. 주택은 7개의 마을에 2,700세대 의다가구주택이들어선다. 각마 을에서 중앙공원으로 가는 작은 광장과산책로로연결된다. 5만-10만스퀘어피트규모의소 매점및다양한민족의식당, 그리 고이전보다절반정도줄어든2만 5,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용 사무실이 들어선다. 또 대형 타워 대신 함께 사용하는 작업공간이 들어선다. 주변에는 자전거 도로, 대중교통 차선, 인도 및 횡단보도, 산책로가 들어선다. 귀넷 대중교통 허브가 될버스허브도쇼핑몰서쪽부지에 세워질예정이다. 귀넷카운티는 지난해 39에이커 의 부동산을 2,300만달러에 사들 여 재개발을 위한 공청회 등을 실 시해왔다. 카운티는 문화센터, 중 앙공원, 주차장, 녹지산책로 및 기 타교통개선을책임지고건설한다. 민간개발자는7개마을주택을건 설한다. 재개발 기간은 10년이 걸릴 것으 로 에상되며, 활성화 팀은 이달 말 까지 예상 비용 및 일정을 카운티 에제출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귀넷 몰 재개발 청사진 최종안 나왔다 중국반발속대만찾은펠로시 “시진핑, 인권·법치무시” 직격 중국의강력한반발속에대만땅 을밟은낸시펠로시하원의장은 2 일(현지시간)대만국민에대한미국 의연대가그어느때보다중요하다 는내용의첫메시지를내놨다. 펠로시의장은이날밤대만타이 베이 쑹산 공항에 도착한 직후 낸 성명에서“미 의회 대표단의 대만 방문은대만의힘찬민주주의를지 원하려는미국의확고한약속에따 른것”이라고밝혔다.미권력3위인 자신의대만방문은중국에맞선미 국의민주주의수호차원이라는점 을분명히한것으로해석된다.중국 의거센반발과논란속에이뤄진대 만방문의명분을분명히한셈이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공개된 워싱 턴포스트(WP) 기고에서도“이번 방문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 국, 일본등상호안보와경제적파 트너십, 민주적거버넌스에초점을 둔태평양지역순방의일환”이라며 대만방문의이유를부각했다. 특히최근몇년간중국은대만과 의긴장을매우높이고있다고말했 다. 또“시진핑중국국가주석이집 권을강화하면서혹독한인권기록 과법치에대한무시는지속되고있 다”고지적했다. 10인이하업체,최대1만5천달러지원 “노크로스중소기업 보조금신청하세요” 노크로스시는 코로나 팬데믹으 로인해비지니스에어려움을겪는 지역내소상공인들을위해제휴해 중소기업보조프로그램을진행하 고있다. 이프로그램은코로나19으로어 려움을 겪고 있는 노크로스시 경 계 내에 위치한 소규모 비즈니스 에 미국 구조 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 ARPA) 자금 60 만달러의재정을지원해비즈니스 안정화및유지를위해임대료, 공 과금, 직원급여등기타운영비에 사용할수있다. 이지원금은2019년부터2021년 사이 노크로스시에서 발부한 사 업허가증을 소지하고, 동기간 동 안최소 25%이상의영업이익감 소가있었던직원 10인이하업체 들이신청할수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귀넷몰재개발청사진최종안 대만에도착한펠로시하원의장과하원대표단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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