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8월 3일(수)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쿠팡플레이가 8부작으로 제작된 작품을 감독 동의없이 6부작으로일방적으로편집해공개했 다는주장이나왔다.‘안나’의극본을쓰고연출 을맡았던이주영감독은 2일“쿠팡플레이가감 독을배제하고일방적으로‘안나’를편집해작품 을훼손했다”고강력히항의했다. 이감독은입장문에서“8부작‘안나’를제작사 도아닌쿠팡플레이가6부작으로편집해작품이 훼손됐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6월 다 른 연출자와 다른 후반작업 업체를 통해 재편집 하겠다고통보해왔다고이감독은말했다. 그는“보지도못한편집본에제이름을달고나 가는것에동의할수없어크레딧에서이름을빼 달라고여러번요구했으나묵살당했다”고말했 다. 이감독은입장문에서쿠팡플레이가모든스 태프에게공개사과하고, 8부작마스터파일그대 로감독판으로공개하라고도요구했다. ‘안나’는사소한거짓말을시작으로완전히다 른사람의인생을살게된여자의이야기를그린 다.가수겸배우수지의열연과감독의섬세한연 출력으로화제를모았다. ‘안나’ 감독 “쿠팡플레이 8부작→6부작으로 편집해 작품 훼손” 드라마 ‘안나’ <쿠팡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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