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8월 4일 (목요일) 종합 A2 코로나19팬데믹을거치면서전국적으 로메디케이드수혜자숫자가 26.5%나 증가한것으로파악됐다. 연방보건복지부는지난달 30일보도 자료를통해코로나19가발생하기전인 2020년 2월에비해메디케이드를받은 미국민이1,690만명이늘었다고발표했 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메디케이드 는 전국적으로 7,400만명이 가입해 미국내에서가장큰공공의료보험이 다. 65세이상노인및장애인을대상으로 하는메디케어는국가가의료비를80% 지원하지만 메디케이드는 국가가 의료 비를거의전액부담한다는점에서는수 혜자들에게는큰혜택이된다. 메디케이드가지난2년동안이렇게많 이 증가한데는 각주마다 메디케이드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완화한 것과 웹사 이트를 통해 오바마케어에 가입하면서 많은사람들이자동으로메디케이드에 가입됐기때문이다. 어린이 메디케이드(18세 미만)와 일반 메디케이드 대상자(18세-64세)는 오 바마케어연례등록이시작되는11월1 일부터 연방정부의 헬스케어 웹사이트 (www.healthcare.gov) 에서등록하면서 오바마케어를통한의료보험대상이아 니라는서신을온라인에서받았다.그리 고메디케이드대상자들은별도등록없 이메디케이드카드를받았다. 65세이상인경우에는자녀들이나지 인들의도움을받아주정부가운영하는 메디케이드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신청 서를작성,수혜를받았다. 한한인시니어서비스대표는“팬데믹 을거치면서많은사람들의수입이감소 했는데다가 많은 주들이 메디케이드에 가입할수있는자격을완화하면서소득 만 보는 65세 미만인 경우에 수혜자가 급증했다”면서“상대적으로 자격을 완 화하지않은65세이상시니어층의경우 에는소득이외에다른자산도보기때문 에큰변화가없었다고본다”고말했다. 이창열기자 팬데믹 기간 메디케이드 수혜자 26.5%나 늘어 ‘땡큐아메리카’광고판 ◀1면서계속 귀넷재산세율동결확정 65세미만가입자급증 귀넷카운티의 일반기금 재산세율이 지난해와 같은 6.95밀리지(평가가치 1,000달러당6.95달러)로유지된다. 귀넷커미셔너회의는 2일정기회의에 서이같은안을찬성4, 반대1로의결했 다.비상서비스,레크리에이션및경제개 발재산세율은변하지않았으므로시에 속하지않은(unincorporated)귀넷주민 들의재산세율은 14.71밀리지로확정됐 다. 둘루스시, 스와니시등시에거주하 는주민들은각시의회가적용한세율을 적용받는다. 여기에스쿨택스도더해야 한다. 이로써 시에 속하지 않은 귀넷 지 역재산세율은총36.06밀스가량될것 으로 전망된다. 둘루스와 스와니는 이 보다낮은32.8밀스로확정됐다. 유일한반대표를던진 1지구커크랜드 카든커미셔너는인플레이션 등을고려 해재산세율을6.088밀리지로낮추자고 주장했으나받아들여지지않았다. 귀넷주거용부동산의약 60%는가치 상쇄면제를적용받기때문에카운티정 부세금은올해인상되지않는다.하지만 스쿨택스와지방자치세금은인상될예 정이다. 재산세율동결에도불구하고카 운티의재산세수입은큰폭으로증가할 예정이다. 부동산 가치 상승 때문이다. 귀넷 택스 커미셔너실은 9월부터 세금 고지서를발송해납부마감일은11월이 될전망이다. 박요셉기자 귀넷 커미셔너위원회는 2일 회의를 열고 금년 도귀넷재산세율동결을확정했다. 일반기금6.95,총세율14.71밀스 스쿨택스더하면36.06밀스예정 이어“250만재미동포는한국국민의 자유와생명을지키기위해희생한영령 들을 데려올 수 없지만, 우리는 상징적 인 메시지로 영웅에게 감사한다”고 했 다. 박회장은 1996년한미우호협회창 립이후 26년째매년사비를들여한국 전참전용사에대한감사의광고를게시 하고있다. 그는 한국전쟁 참전 미군용사 3만 6,595명과 미군과 함께 싸우다 전사한 카투사 7,174명의 이름을 알파벳 순으 로새긴‘추모의벽’건립에앞장서기도 했다. 지난달준공된이추모의벽건립 기념재단의이사로도봉사했다. 박회장은1974년미국에이민해수천 명의직원을둔청소용역업체‘제너럴 빌딩메인터넌스’(GBM)회사를차려부 를축적했다. 1996년한미우호협력증 진을위해한국전쟁영웅레이먼드데이 비스장군을비롯해제임스레이니당시 주한미국대사, 조완규전서울대총장, 윌리엄 체이스 에모리대 총장, 존 햄비 서던컴퍼니부사장등과함께한미우호 협회를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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