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5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8월 5일(금) A 가계부채16조달러첫돌파 카드빚도20년래최대폭↑ 인플레이션의여파로 2분기미국 인들의 카드빚이 20여년 만에 최 대폭으로 늘었다고 뉴욕타임스 (NYT)와 CNN 비즈니스 등이 보 도했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에따르면미국의카드부채는 2분 기에 8,900억달러로지난해같은 기간보다13%(1,000억달러)늘었 다.이는1999년이후23년만에최 대증가율이었다.카드부채는전분 기대비로는 5.5%(460억달러) 늘 었다. 뉴욕 연은은“차입금 증가의 상 당부분은물가상승에기인한다” 고설명했다. 이런 카드빚 증가는 인플레이션 을따라잡기위한소비자들의고군 분투를반영한다고NYT는지적했 다.지난6월소비자물가상승률이 9.1%로 40여년 만의 최고치를 보 인바있다. 새로 크레딧카드를 발급받은 미 국인들도많았다.크레딧카드신규 계정은 2분기에 2억3,300만개 늘 어 2008년이후가장많이증가했 다. 크레딧카드계좌의총한도액도 1,000억달러증가한 4조2,200억 달러로10여년만에가장큰증가 폭을보였다. 뉴욕연은은다만크 레딧카드연체율이다소늘었으나 여전히팬데믹이전보다는낮은수 준이라고전했다. 전체미국가계부채는2분기에역 대 최대 규모인 16조2,000억 달 러로, 전분기보다 2%(3,120억 달 러) 증가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말과비교하면약2조달러 증가한액수다. <2면에계속> 인플레 부담에 빚 늘어난 미국인들 CDC,새가이드라인마련 코로나감염자격리완화…거리두기도없앤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감염자의격리를완화하 고사회적거리두기를없애는등완 화된가이드라인을마련한것으로 알려졌다. 3일CNN방송에따르면CDC는 학교와지역사회에서현재통용되 는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업데이 트할예정이다. CNN이입수한계획안에는코로 나19바이러스에노출된감염자들 에 대한 격리 권장이 완화되고, 현 재의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는 더 이상강조되지않는다.학교에서바 이러스 확산 여부를 모니터링하기 위해정기적으로했던검사도완화 된다. 일부 완화 사항은 이르면 이 번주중시행될예정이다. 이같은 내용의 새 가이드라인은 교육계와보건계에전달돼검토중 이며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CNN은설명했다. CDC는“우리는 우리의지침을계속평가하고업데 이트하고있다”고말했다. 전국주검찰이시도때도없이걸 려오는 스팸 로보콜(자동녹음전 화) 근절을위해힘을모으기로했 다. 롭본타가주검찰총장은 2일미 국으로로보콜연결을시도하는외 국 통신사들과 연계된 미국내 관 련 업체들을 적발, 처벌하고, 로보 콜 송신의 원천 차단을 목적으로 한 태스크포스를 신설·운영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가주 검찰은 이 를위해미전국 50개주검찰과수 사와처벌에서공동대응키로했다. 연방검찰도협력의사를밝혔다. 본타가주검찰총장은“태스크포 스는이같은로보콜폭증에책임이 있는통신사들을직접겨냥해수사 를할것”이라며“가주주민들은사 기피해를당할걱정없이마음편 히전화를받을수있는권리가있 는 만큼 전국 주검찰들과 공동 대 응하며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말 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 은“로보콜은단순히성가신전화 이상으로 노인 등 정보 취득이 취 약한소비자를대상으로금전적이 득을 취하는 매우 나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미주검찰들은로보콜통화송 출과관련이있는미국내통신업 체 20곳에대한조사에착수한상 태이다. 전국소비자법률센터 자료에 따 르면 매일 전국적으로 3,300만회 의로보콜이해외에서미국내로시 도되고 있다. 이 같은 로보콜로 인 해피해규모는지난한해에만최소 298억달러에달하는것으로알려 졌다. 한조사에의하면지난 12개 월 동안 로보콜로 인해 돈을 사기 당한 미국인만 무려 6,000만명에 달해문제의심각성을보여주고있 다. 전국주검찰,로보콜업체단속나선다 50개주공동수사…매일해외발신3,300만건 메트로시티은행코리안페스티벌에1만달러기부 메트로시티은행백낙영회장과김화생행장은 4일도라빌본점에서금년 9월 9-10일 개최되는 2022 코리안페스티벌 후원금으로 1만 달러를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과 이경성한인회이사장에게기부했다. 백이사장은“적은금액이지만한인사회를도울 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으며, 이홍기 회장은“한인사회 최대의 금융기관이 페스티 벌을 돕는 것에 감사하며, 페스티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익하고 소중한 일에 잘 사 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경성 한인회 이사장, 이홍기 한인회장, 백낙영 메트로시티은행회장, 김화생행장.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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