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8월 5일(금) ~ 8월 11일(목) A3 종합 “하나님의말씀을듣고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눅11:28) 예수님의산상설교혹은산상수 훈, 산상보훈은마태복음5장, 6 장,7장입니다.우리는이유명한 예수님의 메시지를 <산 위에서 의설교>라알고있습니다. 그런데, <평지에서의 예수님 설교>로유명한말씀을들자면, 바로 누가복음 11장입니다. 나 아가서예수님의행적에대해서 공통의시각으로바라본<마태 복음,마가복음,누가복음>을< 공관복음>이라 혹은, 이라 합 니다. 본문이기록된누가복음 11장 을 자세히 살펴보면, 예수님의 메시지의 논지는 <기도하라> 에 초점을 맞추십니다. 오늘날 도<기도에관한서적>은홍수 처럼 쏟아져 나옵니다. 이런 현 상의본질은 <기도의본질>에 대해서여전히의견이분분하다 는것을입증합니다. 예수님 공생애 시대에도 <기 도의본질>이신예수님이이땅 에오셔서<기도의무질서시대, 기도의혼동시대>에혁신을일 으켜야 할 필요성이 있었습니 다. 그래서, 눅11장의 <평지수 훈>.즉예수님의평지설교의서 막은<기도를가르쳐주옵소서 >로시작하여거기에가장적합 한 응답으로 <주기도문>, <기 도의비유>, <세가지기도유형 >으로전개되고있습니다.그결 론에 해당하는 말씀이 본문 눅 11:28입니다.“오히려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예수님의 메시지의 결론은말씀의끝이아니라, 행 동의시작임을시사하고있습니 다. 성경은<언약의일관성>을담 고있는<천국의보화>입니다. 창세기~신명기에이르는<모세 오경>에서부터장차들어갈천 국의미래에대한예언서인<요 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하나 님은<말씀을듣고지키는자> 에게비중을두시고<가장존귀 한자>로여기십니다. 세월이변하고, 시대가바뀌어 도결코바꿀수없는<십계명> 의언약가운데출20장을주목 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한결같 이<말씀>에귀를기울이는자, <말씀>을 지키는 자, <말씀> 대로행하는자에게<존귀와영 광>을눈으로보게하십니다. 특별히 제 2계명, <우상을 만 들지말며거기에절하지말라> 고하신출20:2~3을깊이묵상 해보면, 하나님은 크게 사람을 <두부류>로보고계십니다. < 삼사 대(代)>와 <천 대(代)>입 니다.<삼사대(代)>는<하나님 의존귀와영광>을무시한자들 입니다. 하나님 스스로 말씀하 시기를,“하나님인 나를 미워하 는 자”라 하시고,“하나님을 미 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 부터아들에게로삼사대까지이 르게 하리라”말씀하십니다(출 20:5). 당대에 하나님의 저주가 임한 다해도<멸문>의위기가임하 거늘, 하물며그집안의<사대 (代)>에 이르기까지 집중적으 로 하나님의 저주가 <폭우>처 럼 쏟아진다면 과연 그 가문이 존속할 수 있겠는가? <멸문지 화(滅門之禍)>에 이르고 말 것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 의 관대하심은 <천 대의 존귀 와영광>을택하기를원하십니 다.“나를사랑하고내계명을지 키는자에게는천대(代)까지은 혜를 베푸시느니라.”(출 20:6) <말씀을듣고지키는자에게는 영원토록 복을 내리리라>는 < 존귀와영광의보장>의언약입 니다. 그리고, 신약시대에 와서 예수님의 평지수훈의 결론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말씀하십 니다. 그리고, 성경의결론인요한계 시록에가서는그서막인1장에 서“말씀을읽는자와듣는자들 과그가운데기록한것을지키 는자들이복이있나니”로재천 명하십니다(계 1:3). 하나님께서 는<복있는사람>이되기를원 하십니다. <복있는사람>으로 살기를원하십니다.<복있는사 람>으로인생을끝맺기를원하 십니다. <천 대까지 은혜(복)를 베푸시느니라>. <영광과 존귀 를세세무궁토록받으시기에합 당하신하나님>께로부터천대 까지 <존귀한 자>로 쓰임받는 것이 얼마나 지혜로운 자일까? “사랑하는자들아주께는하루 가천년같고천년이하루같은 이한가지를잊지말라. 주의약속은어떤이의더디다 고생각하는것같이더딘것이 아니라오직너희를대하여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 라.”(벧후3:8~9) 복 있는 사람 (The Blessed, 눅Lk.11:28)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I-85에 ‘땡큐아메리카’ 광고판등장 “미국인들은 한국의 자유를 지 키기 위해 희생했습니다. 한국인 들은말합니다.땡큐아메리카!” 귀넷 카운티 85번 도로에 설치 된대형빌보드광고판에올라간 내용이다. 광고판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 을 위한 정전협정 기념일인 7월 27일부터 광복절 전날인 8월 14 일까지이도로를지나는운전자 들이볼수있게설치됐다. 똑같은내용의광고판이캘리포 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샌디에 이고405번고속도로2곳,워싱턴 D.C로 가는 도로인 뉴저지 턴파 이크, 시카고의존 F.케네디 90번 고속도로에도설치됐다. 이광고판은비영리단체인한미 우호협회(회장 박선근)가 정전협 정체결과광복절을 기념해미국 참전용사와 그 가족에게 감사함 을전하기위해설치했다. 박선근 회장은 3일 연합뉴스와 의전화통화에서“올해정전 69 주년을맞아통행량이많은주요 도시5곳에‘Thank youAmeri- ca’광고판을올렸다”고밝혔다. 그는“한국전참전미군용사들 에대한감사는세월이거듭될수 록더커지고있다”며“광고판근 처를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 이 런마음이전해졌으면한다”고말 했다. 이어“250만재미동포는한 국 국민의 자유와 생명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영령들을 데려올 수 없지만, 우리는 상징적인 메시지 로영웅에게감사한다”고했다. 애틀랜타에거주하는박회장은 1996년 한미우호협회 창립 이후 26년째매년사비를들여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광고를 게시하고있다. 그는한국전쟁에참전한미군용 사 3만6천595명과 미군과 함께 싸우다전사한한국군(카투사) 7 천174명의이름을알파벳순으로 새긴‘추모의 벽’건립에 앞장서 기도 했다. 지난달 정전기념일에 준공된이추모의벽건립기념재 단의이사로도봉사했다. 박 회장은 1974년 미국에 이민 해 수천 명의 직원을 둔 청소용 역 업체‘제너럴빌딩메인터넌스’ (GBM) 회사를차려부를축적했 다. 1996년 한미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한국전쟁 영웅 레이먼드 데 이비스장군을비롯해제임스레 이니당시주한미국대사, 조완규 전서울대총장,윌리엄체이스에 모리대총장,존햄비서던컴퍼니 부사장 등과 함께 한미우호협회 를창립했다. 미주동남부한인회연합회 초대 회장을지낸그는최근팔순을맞 았고,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등한인사회리더들이마련한잔 치에서한인차세대를위한장학 재단설립을위해100만달러를기 부하겠다고발표했다. 연합 애틀랜타·뉴욕·시카고·LA등 5곳에설치…광복절까지노출 한미우호협회박선근회장, 1996년부터매년사비로광고 I-85번고속도로에세워진한국전쟁참전용사감사광고판 [한미우호협회박선근회장제공] 온라인영사민원서비스 간편인증으로편리하게 외교부는8월3일부터8가지민 간 간편인증 수단으로도 외교부 의 대표 온라인 영사민원서비스 인‘영사민원24’와‘온라인아포 스티유’를이용할수있다고밝혔 다. 기존에는 공동인증서, 국내 휴 대전화 또는 신용카드로만 서비 스이용이가능했으나, 이제는카 카오, 네이버, 토스, 페이코, 통신 사패스, 삼성패스, KB국민은행, 신한은행등8가지민간간편인증 수단으로도이용이가능하다. 이러한 간편인증을 활용해 재 외국민등록부등본, 여권정보증 명서,아포스티유인증서등을편 리하게발급받을수있게된것이 다. 외교부는재외국민들이보다편 리하게국내온라인서비스를이 용할수있도록다양한본인확인 수단을도입하고있다. 지난 6월10일에는 한국 휴대폰 이없는재외국민들도국내금융 계좌만 있으면 금융인증서를 발 급받아‘영사민원24’를 이용할 수있도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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