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A3 종합 미주다일공동체가새롭게도약할20년을꿈꾸며8일20주년감사예배를가졌다. 사진은20주년축하 케익을예배순서자들과이사진이자르기전축하노래를부르는장면. 미주다일공동체 창립 20주년 기념예 배 및 다일 후원의 밤 행사가 8일 저녁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센터 에서개최됐다. 지나온 20년의 은혜에 감사하고 새롭 게도약할미래의20년을바라보면서열 린기념예배는다일공동체대표최일도 목사의 인도로 손정훈 목사의 기도, 조 영진 목사의 설교, 안선홍 목사의 축도, 송상철목사의축도순으로진행됐다. 아틀란타한인교회 임시담임목사인 조영진목사는‘우리의우리된것은’이 란제목의설교에서“사도바울의고백 처럼다일공동체도이모든일은하나님 의은혜였다라고고백하며나아가면주 님의 큰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설교 했다. 미주다일은 지나온 20년의 여정 을영상으로회고하는시간을가졌으며, 11개 나라 22개 분원에서 보내온 축하 영상도상영했다. 최일도 대표는 손정훈 목사에게 미주 다일후원회장위촉패를전달했으며,조 영진목사, 고정인수목사, 남기만이사, 정에스더 이사, 심재범 이사, 고 우수관 장로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양 태영,하영준학생에게는다일청소년봉 사상을,김은주권사에게는다일봉사대 상을수여했다. 2부후원의밤행사에서는특별영상‘ 꿈퍼, 꿈은 이루어집니다’가 상영됐으 며, 후원약정서 작성 및 특별후원금 전 달 행사가 있었다. 이날 후원금은 과테 말라다일공동체사역을위해쓰여질예 정이다. 손정훈 후원회장은“대학시절 최목사님간증을듣고무료급식소에서 봉사했다”며“미주 다일공동체는 다양 한소수민족이조화로운하나를이뤄야 하는 숙제에 대안을 제시해줄 수 있는 공동체”라고말했다. 최일도목사는“미주다일이해외빈민 촌나눔사역의전초기지가되기까지20 년동안많은분들의기도와헌신, 값진 사랑이 있었다”며“미주 다일공동체를 향한하나님의꿈이반드시이뤄질것” 이라고인사했다. 박요셉기자 미주다일 새롭게 도약할 20년을 꿈꾸며… 미주다일 20주년 기념예배 개최 손정훈 목사 미주후원회장 맡아 조지아주에서 조깅하던 흑인 청년을 쫓아가총으로살해한백인부자에게주 법원에이어연방법원도무기징역을선 고했다. 8일 AJC에 따르면 연방법원 조지아 지원은 이날 증오범죄 및 불법무기 소 지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그레고리 맥 마이클(66)과 아들 트래비스(35)에 대 해유죄를인정해무기징역을선고했다. 연방 교도소에는 가석방이 없기 때문 에이들부자는평생을감옥에서보내게 된다. 이들 부자는 앞서 지난 1월 조지아주 글린카운티법원에서살인혐의에대해 유죄가인정돼가석방없는무기징역을 선고받은바있다. 이들은지난2020년2월25세흑인청 년아머드아버리를연쇄절도사건연루 자로 의심하고 트럭으로 5분간 추격한 뒤총으로쏴살해한혐의다. 그러나아 버리는단순히조깅을하고있었던것뿐 이었으며,범죄에연루됐다는증거는발 견되지않았다. 20대흑인사살한백인부자 증오범죄로두번째무기징역 둘루스서장과커피 “한인안전위해노력”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는 9일 ‘둘루스 경 찰서장과 커피를”(Coffee With the Chief)’행사 를개최했다.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둘루스소 재메이플스트리트비스킷컴퍼니에서열린이 날행사에서메트로애틀랜타최대한인타운인 둘루스지역을관할하는둘루스경찰서재클린 캐러스 신임 경찰서장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다민족 보호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고 범죄예방 위와의공조를통해한인안전을위해노력할것 을약속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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