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A5 종합 www.HiGoodDay.com 보통식사후걷는것은마음을맑게 하고소화를돕는다. 과학자들은 또한 식사 후에 15분 동안 걷는 것이 혈당 수치를 감소시 켜제2형당뇨병과같은합병증을예 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을발견했다. 특히단몇분만걸어도이러한이점 들을활성화할수있다. 최근스포츠의학저널‘메타분석’ 에따르면식사후 2분에서 5분정도 조금씩가벼운걸음걸이가혈당수치 를 완화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치 는것으로나타났다. ▲아주 가볍게 걷는 것은 혈당 수치를 낮춘다 당뇨병등질병을앓고있거나그렇 지않은경우모두식사후몇분간의 가벼운걸음걸이로책상에앉거나소 파에 털썩 주저앉는 것에 비해 혈당 수치를 현저히 향상시키기에 충분하 다는것을보여주었다. 참가자들이짧은산책을했을때, 그 들의 혈당 수치는 더 서서히 올라갔 다 내려갔다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 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혈당 치의 급격한 변동을 피하는 것은 그 들의 병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요소 이다. ▲식사 후 60~90분 이내에 걷는 것이 가장좋은결과를낳는다 비록아무때나가벼운걷기가건강 에좋지만, 식사를한후60~90분이 내의짧은걷기는혈당수치가최고조 에 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혈당 급증을 최소화하는데 특히 유용할 수있다. 또한집안일을하기위해일 어나거나몸을움직이는것도도움이 되는것으로나타났다. 이짧은양의활동은사람들이그들 의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스탠포드 대학 의 심장병 전문의 유앤 애슐리 박사 는“조금이라도 움직이는 것은 가치 가 있고, 이러한 연구들이 보여주었 듯이, 여러분의 건강 지표에서 측정 가능한변화를이끌수있다”고강조 했다. ▲미니워크는 근무 시간 동안 더 실용 적이다. 직장 환경에서의 신체 활동 개입에 초점을 맞춘 연구에 따르면 근무 시 간동안2~3분정도의미니워크가더 실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람 들은 일어나서 러닝머신에서 뛰거나 사무실을 뛰어다니지 않을 것이지만 커피를마시거나심지어복도를걸어 다닐수있다. 재택근무자들은 줌 미팅 사이 또는 점심 식사 후에 동네 한 블록이라도 잠깐 걷는 것이 좋다. 우리가 근무시 간동안잠깐이라도걷는미니워크를 습관화하면건강관리에도움을받을 수있다. 식사 후 2분만 걸어도 건강증진 효과 가볍게 걸어도 혈당수치↓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 14일뉴저지서엑스포 전국한인미용재료상들모인다 7,000여 미주 한인 뷰티서플라이 종 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뷰 티서플라이박람회가열린다.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NFBS) 는‘2022 뷰티트레이드쇼’를오는 14 일뉴저지메도우랜즈엑스포센터에서 개최한고11일밝혔다. 뷰티트레이드쇼가재개되는것은코 로나19 팬데믹 사태 등으로 인해 중단 된지4년만이다. 재외동포재단과 뉴욕총영사관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 전역의 뷰 티서플라이 관련 제조업체, 수입상, 도 매상 등 9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250 여개부스를마련하고참관객들을대상 으로구매상담을벌일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헤어, 잡화, 액세서리, 케 미컬, 코스메틱 분야 등 뷰티서플라이 관련 제품이 총망라된다. 규모면으로 는 미주 한인업계는 물론 미국 전체에 서도최대다. 참관객은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한 미 전국의 한인 소매 종사자들과 타민족 바이어를합칠경우2,500명이상이될 것으로예상하고있다. 특히이번엑스포는뷰티서플라이품 목전시판매외에도신상품설명회등 업계종사자들에게유익한정보를제공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행사다음날에는맨하탄일일 관광, 디너파티, 스크린골프행사등도 마련해 회원들간 친목과 화합도 다질 계획이다.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의 조원 형총회장은“뷰티트레이드쇼는미국 내 뷰티서플라이업계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한인 소매상들이 주축 이돼치르는미최대박람회로올해로 12회째를맞았다”고말했다. 문 의 (551)497-0266, 웹 사 이 트 nfbs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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