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8월 16일 (화요일) A5 종합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시니어 행복대학(학장 김철호)이 2022년가을학기개강식을 13일커 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기는12월 10 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대면 수업, 온라 인 줌(zoom)과 현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 식, 온라인등을통해수업이진행된다. 박요셉기자 시니어행복대학13일개강 발암물질나와논란빚어 비영리단체코야드는 13일총기사고대처법교육을실시했다. 사진은교육후팻시오스틴-갯슨귀 넷검찰청장등이학생들과함께청소년안전캠페인사인을들고있는모습. 청소년마약예방비영리단체인코야 드(대표폴임목사)는지난 13일새학 기를 맞이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 로총기사고발생시주의및대처법교 육을실시했다. 이날강사는귀넷검찰청소속크리스 포드 수사관이 나섰다. 포드 수사관은 “최근미국내총기사고는갈수록증가 하고 있다”며“총기 사고는 언제, 어디 서든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 하며총격사건발생시대응하는방법 을알려주는교육을진행했다. 포드수사관은총격사건발생시3가 지 행동 원칙을 설명했다. 가장 최우선 으로 탈출구를 찾아 탈출하는 것이며, 탈출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숨을 장소 를 찾아 바리케이드는 만드는 것이며, 도망갈수도, 숨을수도없다면싸워서 대응해야한다고설명했다. 또한포드수사관은총기사고는아무 예고 없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 에 대처방안을 미리 학습하고 행동 원 칙을숙지하고있는것이중요하다고강 조했다. 특별히이날세미나에귀넷카운티팻 시 오스틴-갯슨 검찰청장이 방문해“ 귀넷 카운티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 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 야드와 같은 기관에서 실시하는 프로 그램을통해좋은네트워크를형성하고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제공할 수 있어서기쁘다”고말했다. 코야드는이날매달진행하고있는리 더십교육을통해“남을이끌기위해자 신을 이끄는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 다. 코야드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네트 워크를 형성해 주기 위해 매달 청소년 및학부모예방교육, 청소년리더십교 육및커리어토크등다양한프로그램 을진행하고있다. 더자세한내용은코 야드홈페이지www.coyad.org를통해 볼수있다. 박요셉기자 코야드, 총기사고 대처법 교육 실시 귀넷검찰청수사관이강의 J&J 베이비파우더, 판매중단결정 존슨앤존슨(J&J)이 발암물질 논란을 빚은활석성분베이비파우더의전세계 판매를내년부터전면중단하겠다고발 표했다. 1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J&J는 이날자사제품포트폴리오를평가하고 재정비하는작업의일환으로,모든베이 비파우더제품을옥수수전분을포함한 것으로교체할계획임을전하며이같이 밝혔다.앞서J&J는2020년5월활석베 이비파우더에서 발암물질이 나왔다는 논란으로판매량급감을겪은뒤미국과 캐나다에서해당제품판매를중단한바 있다. 무려 4만300여건에 이르는 소송 에휘말리기도했는데, 지난해 6월에는 제품을썼다가암에걸렸다고주장한이 들에게15억달러이상의거액을배상하 라는법원판결까지나왔다. 그러나 J&J는 여전히 제품 자체의 안 전성에는문제가없다는입장을고수하 고있다.수천번의자체실험결과,석면 에 오염된 활석이 제품에 포함됐다는 소비자들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 이다. 문제가된 J&J의베이비파우더는 1894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은유명제품이다. J&J의가정친화적 이미지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꼽히기도 했다. 여기에사용된활석은수분흡수력이 뛰어나고피부발진을막아줘베이비파 우더 원료로 폭넓게 쓰인다. 하지만 발 암물질인석면근처에분포하는경우가 많아, 1980년대부터 오염 우려가 꾸준 히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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