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A3 종합 아틀란타 베다니감리교회(담임목사 남궁전)가 1997년 8월 24일 노크로스 존스브릿지 파크에서 처음 교회 개척 예배를 가진 이후 올해로 창립 25주년 을맞이했다. 남궁전목사는예베소서2장10절‘우 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라는 말씀 을접하고“왜25년동안목회가힘들고 성도들이힘들어하는지를고민해본결 과, 하나님께 믿음을 보이면 되는데 목 사가원하는것,신도가원하는것,남흉 내내는것등에집착하다보니내가원 하는내자신이되질못했던것같다”며 “비교,열등,교만의식을버렸더니비로 소나자신을보게되었다”고25년목회 동안깨달은소감을밝혔다. 남궁 목사는“자신의 비전을 믿고 하 나님의사람, 하나님이원하는교회, 하 나님의 원하는 내가 되도록 노력하자” 며“70, 80세가넘는원로장로분들이 함께믿음생활하며교회를지켜주셨기 에 2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베다니 감리교회의중직자들이복을많이받 아야한다. 우리교회장로로서복받고 믿음의 선봉이 되게 강력하게 기도하 고섬기고싶다”는감사의마음을전했 다. 그는“은퇴하는 날까지 혹은 은퇴하 고도원로장로님들과함께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바람이며, 지금 이 성전에서 할수있는걸하는게중요하지남에게 보여주기위한가장된불편한신앙생활 은할필요가없다. 인생사웬만한문제 는하나님이다해결해주니더바랄것 이없다”고말했다. 베다니 감리교회의 25주년 키워드는 ‘기도는만사를변화시킨다’이다. 주일 성도, 계절성도, 어려울때만의존하는 성도말고매일성령충만, 매일성도가 되자는것이다. 매일기도30분, 매일성경묵상30분, 매일 증인이 되어 증인의 시대를 만들 어 많은 간증들로 교회를 부흥시키고 하나님의말씀을선포해야한다고강조 한다. 교회부흥을통해세계선교를완수하 는게남궁목사의간절한바람이다. 최근 2년 동안 코로나 여파로 예배를 성전에서드릴수도없었고성도들의잦 은자가격리로많은만남은가질수없 었으나 베다니 감리교회는 2021년 다 목적체육관을성전으로만들었다. 온성도들의정성과시간돈이모여만 들어진 성전은 8,000 스퀘어피트 규모 로500명이상수용이가능하다. 베다니 감리교회는 애틀랜타 동포들 을 위해 남가주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담임목사를 초청해“새로운 변화를 기 대하라’는 주제로 감사부흥 축제를 연 다. 19일금요일저녁8시(세상을변화시 키는성도가됩시다), 토요일새벽 6시( 회복의은혜를경험하자), 20일토요일 저녁 8시(갑절의영감을받자). 21일주 일1부오전8시30분(은혜받아땅끝까 지), 2부오전 11시(기념비적인삶이되 자), 주일저녁5시(꿈을꾸고이루는축 복)이다. 한편 한기홍 목사는 2004년 남가주 은혜한인교회 2대 담임목사로 추대되 어현재까지섬기고있다. 저서로는‘오 늘을만족하라(두란노), 하나님마음에 꼭드는사람(두란노)이있다. 문의=678-546-5700 주소: 144 Whitehead Rd. Sugar hill, GA30518 제인김기자 베다니감리교회 25주년 감사부흥축제 한기홍목사“새로운변화를기대하라” 남궁전목사“기도는만사를변화시켜” 17.24밀스, 35만불집64달러인상 베다니감리교회창립25주년감사부흥축제를준비하고있는남궁전목사. 풀턴스쿨택스재산세율낮추기로 풀턴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최근 당초 계획 보다 스쿨택스 재산세율을 17.24 밀스로낮추기로결정했다. 그러나 납세자들은 부동산 가치상승 으로인해2.78%의세금을지난해보다 더내야한다. 풀턴교육위는원래17.49밀스의스쿨 택스세율을적용할계획이었으나이를 약간 낮춰 17.24밀스로 적용하기로 결 정했다. 재산가치1,000달러당17달러 24센트의스쿨택스를내야한다는의미 다. 이결정으로인해1,010만달러의세 수가감소된다. 법적으로 이 변경은 세금인상으로 간 주된다.부동산가치상승으로지난해와 같은세수를거두려면세율을16.773밀 스로낮춰야했기때문이다. 새로운세율에따라35만달러주택소 유자는지난해보다64달러의스쿨택스 를더내야한다. 지난해 풀턴카운티 스쿨택스 재산세 율은17.59밀스였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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