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A5 종합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유명 실버타운 에거주하는88세할머니가시설내연 못에서 악어에 물려 사망했다고 CNN 이16일보도했다. 낸시베커라는이름의이노인은사우 스캐롤라이나 뷰퍼트카운티의 노인 전용타운인‘선시티힐튼헤드’거주 자로 정원을 손질하다 연못에 빠져 변 을당한것으로보인다고CNN은전했 다. CNN에 따르면 15일 이곳 인공 연못 에악어한마리가여성신체옆에있다 는 신고가 접수됐다. 관계당국은 정확 한사고원인을조사중이다. 5,725에어커규모의이실버타운에는 16,000여명의노인이거주하고있다. 사고를낸악어는안락사된것으로전 해졌다. 미국에서식하는악어는남동부10개 주에 500만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추 산되며, 악어공격으로인해사람이사 망하는사례는매우드문편이다. 88세할머니, 실버타운내 연못서악어공격에사망 미국동북부뉴잉글랜드지방에속한 매사추세츠주가 50개 주 가운데 가장 살기좋은곳으로손꼽혔다. 워싱턴DC에 기반을 둔 재정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는16일‘2022 가장살기좋은주’순위를발표하면서 매사추세츠를1위로꼽았다. 매사추세츠주는교육및건강여건부 문1위,삶의질부문6위로평가되며총 62.65점을얻어종합1위에올랐다. 매사추세츠에이은 2위는뉴저지, 3위 뉴욕, 4위아이다호, 5위버지니아, 6위 뉴햄프셔, 7위플로리다, 8위와이오밍, 9위미네소타, 10위위스콘신등의순이 었다. 뉴저지는안전 1위·교육및건강여건 5위,뉴욕은삶의질1위·안전2위를각 각기록했다. 월렛허브는“주거비용,취업기회,교육 및건강여건, 삶의질, 안전도등5개범 주로나눈총 52개항목에점수를매겨 순위를책정했다”며 50개주모두가저 마다의장단점을갖고있다고밝혔다. 최하위는총점39.77점을받는데그친 미시시피였다. 미시시피는교육및건강 여건 50위, 경제 49위, 삶의질 49위평 가를받았다. 종합순위 49위는 알래스카, 48위 루 이지애나, 47위아칸소, 46위뉴멕시코 등이다.알래스카는삶의질50위,안전 45위를 기록했고 루이지애나는 교육 및건강여건49위,경제45위로나타났 다. 조지아주는 총점 50.76으로 31위에 랭크됐으며교육및건강여건은43위이 다. 한편주거비용이가장높은곳은캘리 포니아, 가장 낮은 곳은 아이오와로 조 사됐다. 주택보유율이가장높은곳은 웨스트버지니아, 가장 낮은 곳은 뉴욕 이었다.또빈곤율이가장높은곳은미 시시피이며, 가장 낮은 곳은 뉴햄프셔 였으며범죄율이가장높은곳은루이 지애나, 가장낮은곳은메인으로나타 났다. 대체로 동북부와 중북부 지역의 주들 이 종합순위 상위권에 오른 반면 남부 지역의주들은플로리다를제외하고대 부분하위권에머물렀다. 하은선기자 살기좋은 주 1위 매사추세츠…50위 미시시피 조지아는 50.76점으로 31위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신임 이 사장에박종권이사( 사진 )가선출됐다. 협의회는지난13일33명의이사가참 석한가운데이사회를열어신임이사장 과감사를선출했다. 박이사장의임기는내달부터2025년 8월까지3년간이다. 박신임이사장은“신명나는이사회를 기치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이사들과 활기찬 토론을 통해 협의회의 건설적 인 미래를 설계해 나 가겠다. 아울러‘우물 안 개구리’라는 지적 을 탈피하기 위해 미 주 동포사회 및 주류 사회에도협의회를적 극 홍보해 외연을 확 장하겠다”고말했다. 1988년 미국으로 이민 와 언론인으 로활동한그는현재뉴욕한국학교교 장으로 재임 중이며, 지난 2015년-17 년 제 16대 동북부협의회장을 역임했 다. 2013년에 사라지는 한국학교의 역 사적 기록을 위한 편찬위원회를 구성 해 2015년‘뉴욕·뉴저지지역한국학 교: 역사와현황’(북코리아)을발간한 데이어2017년에는‘한국학교미래포 럼’을 개최하며, 한국학교의 미래 50 년을 조망하는 책자를 발간하기도 했 다. 한편신임감사에는김미경이사가선 출됐다. 정영희기자 재미한국학교협, 박종권신임이사장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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