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8월 20일 (토요일) A3 종합 미주동포들의오랜숙원사업중의하 나인재외동포청이이르면내년초에출 범할것으로보인다. 박진외교부장관은한국시간 18일국 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면 으로 업무 보고를 하고 국정과제로 설 정된재외동포업무전담기구설치계획 을밝혔다. 박 장관은 이번 계획안에서 재외동포 청 구성안을 통해 외교부 소속 외청으 로 재외동포청을 설치하고 재외동포재 단의업무흡수등을통해 3∼4국, 150 ∼200명규모로조직을꾸리겠다고말 했다. 박장관은이어“재외동포청설치 를위한정부조직법개정등을마련중” 이라며“재외동포재단 해산, 추가 인력 채용 등 행정조치를 통해 내년 초 재외 동포청 출범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부 연했다. 한편 재외동포청 설립 논의는 그동안 한국정치권을중심으로꾸준히논의됐 고 법안도 발의됐으나, 지금껏 구체적 인성과를내지는못했다. 1997년재외동포재단이출범한후지 금까지 한국 국회에서 9차례나 재외동 포청또는대통령소속재외동포위원회 설치 법안이 발의돼 왔지만, 여야 입장 차이로논의만이어지다다유야무야됐 다. 특히 외교부는 재외동포청 법안이 발 의될 때마다“설립 취지에는 공감하나 소수 민족 문제에 민감한 중국 등과의 마찰을고려해현행재외동포재단체재 를그대로두는것이낫다”는입장을고 수해왔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시절 재 외동포청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는가 하면 당선 이후에도 수차례에 걸쳐 임 기내에재외동포청을설립하겠다는의 지를확고히한바있다. 이지훈기자 재외동포청, 이르면 내년초 출범한다 박진외교부장관, 설치계획발표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구 인 독도교육주간운영한글학교공모 노크로스35마일존90마일운행 브레이브스외야수오수나음주운전체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31, Marcell Ozuna, 사진 )선수가 19일 새벽 노크로스 경찰에 음주운전 (DUI)혐의로체포됐다. 비버 루인 로드에서 체포돼 오전 4시 30분경 귀넷 구치소에 수감된 오수나 선수는음주운전혐의외에도차선유지 실패 혐의도 받고 있다. 오수나는 체포 당시 제한속도 35마일 존에서 90마일 이상으로자신의벤츠SUV를몰다체포 됐다. 오수나는 경찰에 초저녁에 맥주 3-4 병을마셨다고진술했으며,현장에서음 주테스트를했지만음주측정을거부했 다. 오수나는이후 1,830달러의보석금 을 내고 석방됐 다. 오수나는 19일 오후 클럽하우 스에서기자들에 게“팀과 가족에 실망을 끼쳤다” 며“법적인 문제 이기 때문에 더 이상할말이없다”고말했다. 브레이브 스구단은“오수나의체포사실을알고 있으며,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구단은이를심각하게여기며분명실 망하고있다”고밝혔다. 오수나 선수는 지난해에도 가정폭력 사건으로체포된전력이있다. 박요셉기자 애틀랜타한국교육원 10월25일독도의날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원장 김현주)이 오는10월25일‘독도의날’을맞아독 도교육주간을 운영할 동남부 지역 한 글학교를공모하고있다. 한국교육원은“역사적, 지리적, 국제 법적으로명백한우리의영토인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공모를 실 시한다”고밝혔다. 지난 2021년에는 공모를 통해 3개의 학교에서독도교육주간을운영했다.금 년에는 5개내외의학교를선정해학교 당 500-1,000 달러 내외를 지원할 예 정이다. 김현주원장은“지난해독도교육주간 운영학교를 방문했을 때 독도라는 지 명을처음들어본다는학생들도있었지 만, 교육을통해우리들이꼭지켜야할 대한민국영토임을알았다는학생이기 억에남는다”며“매년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겠다”고밝혔다.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고자 하는 한 글학교는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의공모기간내에애틀랜타한국교육원 으로신청서및운영계획서를이메일로 제출하면된다. ▶문의=770-733-1364 ▶제출처 =educenteratl2017@gmail.com . 박요셉기자 올스웰은오스왈도씨는근무시작3주 정도 된 직원이며, 제기된 소송이 잘못 된정보에의한것이라는 정확한자료및 증거를 갖고 있으며, 회사가 고용한 변 호사그룹을통해 이소송에대한기각 을추진하고있다고밝혔다. 또일방적보도를하고있는AJC에대 해서는애틀랜타소재로펌을통해공정 하고,공평한기사를게재하도록회사의 입장을적극알리고있다고전했다. 현대차부품사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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