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8월 24일 (수요일) A3 종합 애틀랜타한인회코리언페스티벌준비위원회를마치고‘코리언페스티벌봉’을들고기념촬영 을하고있다. 애틀랜타한인회코리언페스티벌준비 위원회(위원장이경철)는22일저녁2주 앞으로다가온페스티벌개막을앞두고 점검회의를개최했다. 이경성한인회이사장은“한민족의단 결된 문화를 알리는데 헌신을 다하고 있는집행부임원들에게감사하다”며“ 이번페스티벌을통해한인위상을높이 는 기회가 되고, 한인회가 발전하는 모 습을 보여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인사말을전했다. 이경철 준비위원장은“굉장히 잘 준 비되어가는 것 같아 흐뭇하다”며“이 번 코리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 최해좋은결과있기를기대한다”고말 했다. 이 준비위원장은 미주한인지도자협 회에서바이든대통령상후보를정부에 추천하고있는데이번코리안페스티벌 를 돕는 학생들에게도 응모할 기회를 제공하고싶다고밝혀한인2세들의참 여도독려했다. 이미셸 총괄본부장은“준비위원회가 정말 많이 준비를 잘하고 있다”며“동 포분들은축제에오셔서즐기기만하시 면된다”고많은분들이축제에방문해 주시길기대했다.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 동안 2층 문화 공간에서는한국일보애틀랜타가주관 하는‘독도사진전’과애틀랜타한인미 술협회서 작품 30점 정도를 선보인다. 한국일보애틀랜타가이정호독도전문 사진작가를 초청해 독도사진전을 개최 한다. 조미정 대표는“9월 7일부터 10일까 지독도사진전을개최한다”며“아름다 운 독도 사진 감상하러 많이 방문해달 라”고 말했다. 또“이미 많은 독지자들 이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사진전을 잘 개최할 수 있게 많은 후원 을부탁드린다”고말했다. 애틀랜타 한인미술협회에서는 미산 백학희선생의작품을비롯동양화, 서 양화, 문인화를비롯작품30여점을선 보일예정이다. 전시되는작품의작가들일부는이미 한국미술대전 입상자들이 다수이고, 특선받은분들도있다. 강신범 준비위원장은“모든 예산이나 집행이나 행사 준비 등 너무 잘 되어가 고 있어 다행이지만 중요한 것은 행사 당일 세부적으로 필요한 것을 잘 챙겨 작은실수없이준비해야한다”며“이미 80개의부스가판매완료이고, 남은기 간 동안은 차려놓은 잔치에 많은 손님 들이참석하게만드는미션만남았으니 한인동포들에게는물론주류사회에최 선을다해홍보하자”고말했다. 준비위원회는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 련했다. 20달러 경품권을 구입한 이를 대상으로 기아 포르테, 안마의자, 한국 왕복 항공티켓 등 10등까지의 상품이 주어진다. 한편이날이국자자문위원장, 신현식 고문단장, 쿠쿠 박성이 지점장 등이 참 석해행사준비가잘될수있도록격려 했다. 제인김기자 “코리안페스티벌 한인위상 높이는 기회로” 22일준비위원회점검회의개최 독도사진전·미술작품전시회도 이낙연전총리애틀랜타강연 ◀1면서계속 이전총리는“조바이든정부가들어선 이후북미간대화와협상이중단된상황 에서북한은불안감속에서계속핵개발 과미사일발사를통해국제적고립을자 초하고 있다”며 평화를 위한 북한과 한 국,그리고미국에필요한사항들을정리 해강연했다. 우선북한은“핵개발로질주해고립과 빈곤의악순환을계속할것인지,핵개발 중지로개방과경제발전, 국제교류확대 로 나아갈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고 그 는주장했다. 그리고 관심을 끌기 위한 핵실험과 미 사일발사등의초강수를멈추고국제적 통용방식을사용해자신들의요구를관 철해야한다고충고했다. 한국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대북정책 이 크게 바뀌는 전례가 있었다면서“대 북정책에대한큰골격,근간을세워정권 에상관없이일관성있는정책을유지해 야한다”고그는말했다. 또집권세력과지도자는김대중전대 통령처럼평화와통일에대한식견과소 양을준비해야한다고도말했다. 이전총리는“미국은이제까지의제재 와압박기조에서벗어나실용적정책으 로전환할필요가있다”며“북한을고립 시키는 정책은 이미 실패한 정책이라며 개방과협력으로이끌어야한다”고말했 다. 이날 강연에는 브래드 래펜스퍼거 조 지아주무장관이참석해이전총리에게 조지아주 명예시민증을 전달했으며, 한 국계인샘박조지아주하원의원도참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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