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7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8월 24일(수) A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 또는 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오미크론세부변이 2종또가세 BA.4.6·BA.2.75 유행 “평화를 위한 한국의 역할 확대해야”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22일“당 장통일이어렵다면평화에중점을 두고 북한의 비핵화 문제에 대한 한국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둘루스 1818 클럽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 회의애틀랜타협의회(회장김형률) 초청 특별강연회에서‘한반도 평 화와한국의역할’을주제로강연 하며이같이말했다. 지난 6월 도미해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연구활동을하 고 있는 이 전 총리가 공개강연에 나선것은이번이처음이다. 이 전 총리는“애틀랜타를 처음 방문하지만이곳에는내인생에심 대한영향을준인물세명이있다” 며“민권운동의 상징인 마틴 루터 킹목사, 90년대북핵위기를해결 하기 위해 방북했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카터의방북을성사시켰던 조지아대(UGA) 박한식 교수가 바 로그들”이라고소개했다. 이전총 리는 23일 어거스타로 출발해 박 교수를만난다. 이 전총리는 한국이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이루고한류와모범적 인 코로나19 방역으로 선진국에 진입한것은대단한성공이지만한 가지아쉬운점이“남북관계와평 화”라며 한반도 평화에 대해 이야 기를풀어갔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이낙연 전 총리 애틀랜타서 ‘평화’ 강연 미국도 북 고립에서 실용정책 전환 필요 “현대차협력업체,아동노동법규위반” 앨라배마공장협력업체SL 노동부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의협력업체인차량부품회사에스 엘(SL) 앨라배마 법인이 아동노동 관련 연방 법규를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 밝혔다. 로이터가법원에서확보한 기록에따르면 SL 미현지법인은 공장이위치한알렉산더시에서법 정 연령 미만인 노동자를 고용해 문제가된것으로확인됐다. 노동부는 이 문서에서“SL 앨라 배마 법인이 작년 11월부터‘억압 적인 아동 노동력 활용’ ‘16세 미 만 미성년자 고용’등으로 노동법 규를반복해어겼다”고밝혔다. 에스엘현지법인은로이터에“공 장에서아이들을고용해현대차와 기아자동차계열사에납품하는전 조등과 미등을 비롯한 부품들을 만들었다”고 시인했다. 그러면서 “미성년자들은 외부 인력회사를 통해 채용했는데, (이들의 신원을) 따로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해명 했다고한다. 앞서로이터는7월에도현대자동 차의미국부품제조자회사인‘스 마트’(SMART)의전·현직직원의 발언을 인용, 이 회사가 앨라배마 주 공장에서 10대 미성년자의 노 동력을불법적으로활용했다고보 도한바있다. 로이터는 스마트에 대한 보도가 나온데이어또다른현대차납품 업체에서도아동노동법규위반사 실이 적발된 것은 현대차의 미 공 급망에서의 노동 관행에 대한 조 사가확대되고있음을시사하는것 이라고짚었다. 이와관련,현대차는22일로이터 에 보낸 이메일 입장문에서“우리 는모든지역,주,연방법규를준수 하는 정책과 절차를 세워놓고 있 다”며“어떤현대차법인에서도불 법 고용 행태를 용인하지 않는다” 고밝혔다. SL은 ▲ 10대 미성년자 고용 중 단 ▲ 불법 고용 사실을 인지하고 있던 관리자들 징계 ▲ 아동 노동 력을공급했던인력회사들과의관 계단절등을정부에약속하는내 용의 합의문을 지난 18일 법원에 제출했으며, 판사는 아직 이에 서 명하지않은상태라고로이터는설 명했다. 이낙연 전 총리가 22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한반도 평화와 한국의 역할’이란 제목으로민주평통위원과동포들을대상으로강연하고있다. 보건당국이오미크론하위변위 바이러스 BA.4.6과 BA.2.75 감염 사례가최근들어늘어나고있다고 경고했다. LA타임스는오미크론하위변위 일종인 BA.4.6과 BA.2.75 감염이 전세계적으로증가하고있다고밝 히며, 보건 당국도 두 변이를 추적 중에있다고보도했다. 오미크론 BA.5는 전국적으로 우세종이다. CDC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감염자의 89%가오미크론에감염된것으로 집계됐다. 새로운오미크론BA.4.6 및 BA.2.75 하위변이체는아직은 10%미만이다. BA.4.6의경우최근일주일동안 전체감염사례중 6.3%를차지했 는데, 이는 전주의 5.6%에서 소폭 상승한수치다. BA.2.75는 과거 코로나19 우세 종이던 BA.2(스텔스 오미크론)의 세부변이다. 올해5월인도에서최 초발견된이후미국에서도확산되 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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