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7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8월 25일(목) A www.higoodday.com 학자금 대출 1만 달러까지 탕감 조바이든대통령은 24일연소득 12만5,000달러(부부25만달러)이 하의 학자금 대출 차용자들에게 최대 1만달러까지 부채를 탕감하 겠다고발표했다. 바이든은 또 12월까지 연방학자 금 대출 상환유예를 연장하겠다 고 발표했다. 연방정부는 2020년 3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시 작되자학자금대출상환을중단했 으며,이를여러번연장했다가8월 말에중지를만료할예정이었다. 바이든은 연방정부가 대출을 보 유하고 있는 저소득 학생을 위한 펠그랜트(Pell Grant) 수혜자를위 해최대 2만달러까지의학자금부 채를탕감할계획이다. 미구엘 카도나 연방 교육부장관 은“오늘 우리는 대유행으로 인해 학자금대출자들이재정적으로더 나쁜상황에처하지않고, 부채함 정이아닌기회를창출하는시스템 에대한신뢰를회복하는데도움이 되는 표적 구제를 제공한다”고 밝 혔다. 조지아주민6명가운데1명꼴로 학자금 대출 부채를 안고 있다. 연 방통계에따르면조지아인의평균 학자금부채는4만2,000달러로미 국에서가장높은수준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공약으로 최대 1만달러의 학자금 부채를 탕 감하겠다고 공약했다. 조지아 출 신존오소프, 라파엘워녹연방상 원의원은 최대 5만달러까지의 학 자금대출을탕감하라고촉구해왔 다. 하지만다른이들은바이든의학 자금대출탕감이인플레이션을악 화시키는 나쁜 선례가 되며, 이미 대출을다갚은이들과의형평성에 어긋난다며반대해왔다. 연방교육부는 이날 학자금 대출 월 상환금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소득중심상환계획을발표했 다. 학부 대출자의 경우 상환액이 소득의 5%를 넘지 않도록 조정했 다. 이전 10%에서반으로줄인것 이다. 백악관관리들은이미소득데이 터를미교육부에제출한약800만 명의대출자가자동으로구제를받 을수있다고밝혔다. 일부대출수 령자는 소득 기준을 충족함을 증 명하기위해신청서를작성해야한 다. 조 지아 인의 15.4%인 163만9 ,600명이학자금대출부채를지고 있으며이는전국7위의차용인수 이다. 조지아인의 평균 대출 잔액 은 4만1,600달러로 워싱턴DC와 메릴랜드에이어전국3위이다. 2021년 90일 이상 학자금 부채 연체를기록하고있는조지아인의 비율은 9%로 전국 평균 8%보다 높다. 또62세이상의조지아차용 인도6만8,000명에달한다. 박요셉기자 연소득 12만5천달러 이하 대출자 조지아인 164만여명 혜택 받을듯 9월7일-10일한인회관 이정호작가작품60점 대한민국독도사진전 사 고 애틀랜타 한국일보가 오는 9월 7일-10일 나흘 동안 애 틀랜타 한인회관에서‘대한 민국 독도 사진전’을 개최합 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60점 의대형사진작품은대한민국 최고의 독도 전문 사진작가이 자세종독도연구소소장인이 정호작가가지난10여년이상 에걸쳐직접촬영한작품들입 니다. 본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독도의 사계절을 담 은아름다운풍경을한인2-3 세를 포함한 동포들과 2022 애틀랜타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다민족에게 알리며, 더 나아가 한류의 한 줄기로 K-포토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 만선별해전시하기때문에전 시회에오셔서작품을감상하 는 것 만으로도 심신이 정화 되는소중한시간이될것입니 다. 작품 사이즈는 세 종류로 1) 가로100cm X 세로70cm=40 점, 2)가 로120cm X 세 로 80cm =10점, 3)가로 150cm X 세로100cm=10점 등입니 다. 최신 디아섹 공법으로 제작 해 100년이상을보관해도탈 색이 되지 않는 작품으로, 소 장가치는 물론 선물용으로도 최적입니다. 통상이작가의작품이한국 에서팔리는가격에서특별할 인해작품을판매할예정입니 다. 사전구매를 원하는 분에게 는 작품 목록을 보내드립니 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당부드립니다. 문 의=770-622-9600(회 사), 404-518-4188(편집국 장) 조지아어린이3명원숭이두창감염 애틀랜타1명,뉴튼카운티2명 피부접촉,물품공유통해감염 조지아주에서3명의어린이가원 숭이두창에감염된것으로알려져 학교와 학부모들이 긴장하고 있 다. 24일 조지아 공중보건부는 메트 로애틀랜타 1명을비롯해뉴튼카 운티맨스필드초등학교학생이확 진 판정을 받았고, 플린트힐초등 학교학생 1명이감염진단을받고 있다고발표했다. 뉴튼카운티 교육청은 감염학생 이 나온 두 학교의 학부모에게 학 교 메신저를 통해 감염에 대해 알 렸다고 밝혔다. 특히 감염 학생과 밀접하게접촉한학생의부모는다 음 단계의 조치에 대해 통보받을 예정이다. 교육청은 24일 유지 보 수 직원이 두 학교의 교실과 기타 구역을청소하고소독할것이라고 밝혔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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