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8월 25일 (목요일) A3 종합 한인회 단체장협의회는 23일 한인회관에서 코리안페스티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미팅을 갖고축제의성공을위한협력을다짐했다. 2주앞으로다가온 2022 애틀랜타코 리안페스티벌을앞두고23일한인회관 에서한인회단체장협의회(위원장권요 한) 홍보미팅이열려페스티벌홍보및 방전방향을모색하는시간을가졌다. 이자리에는이홍기한인회장, 이경성 이사장, 이미셸총괄본부장등한인회 집행부와 권요한, 김백규, 최병일, 이국 자,박효은,김광수,채경석,서영선등각 단체장들이참석했다. 이미셸 총괄본부장은“준비위원들 이코리안페스티벌을성공적으로만들 기위해최선을다해준비하고있다”며 “한인동포는 물론 주류사회 인사들도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고 했다. 부스판매의경우 71개에서 17개를추 가해 판매하고 있으며, 11월 선거를 앞 두고 민주당 및 공화당 선거홍보 부스 도마련되며,유명K팝스테이션회사도 참가한다고밝혔다. 권요한협의회장은코리안페스티벌의 안정적 지속 개최를 위해 내년에는 10 만 달러의 씨드 머니를 모금해 재단을 만드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 다. 위원들은축제장소를한인회관이아 닌 다운타운 올림픽 파크 혹은 스와니 시청앞 광장을 추천하기도 했다. 축제 기간을 2박3일로 연장하자는 의견도 나왔으며, 한국 중소기업들이 홍보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요셉기자 “페스티벌 성공 위해 우리도 도와야죠” 한인회단체장협의회23일회동 재단설립, 개최장소변경등논의 모기지신청급감영향 경제위기가능성은낮아 금리인상에모기지대출업체파산확산 금리인상으로높아진이자율탓에모 기지신청건수가줄자관련대출업체들 이위기를맞아파산하고있다. 22일LA데일리뉴스에따르면모기지 대출업체퍼스트개런티가최근법원에 파산신청을했다. 퍼스트개런티는법원신청전전직원 의 약 80%인 471명을 해고했지만 4억 2,000만달러에달하는채무를갚지못 해결국파산을선택했다.퍼스트개런티 에 앞서 또 다른 모기지 업체인 스프라 우트도지난달같은길을걸었다. 모기지 대출 중소업체가 다수 파산한 것은 금리 변화로 기업 이익이 급감한 탓이다.올해들어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기준 금리를 수차례 올리면서 금리 상단이 2.5%로 급상승했는데 이 자율 부담이 커진 탓에 모기지 수요는 급감했다. 실제 모기지은행협회(MBA) 에따르면7월마지막주모기지신청건 수는전년대비무려 82%나줄었다. 결 과적으로모기지시장자체가쪼그라들 면서영세한모기지금융기관들은파산 을피할수없게된것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인터넷을 기반 으로한중소형대출업체들이모기지시 장을 장악한 것도 파산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당시모기지사업의위험성을인 식한대형은행들이관련비중을줄이자 인터넷기반모기지업체가난립했는데 해당회사들은자본금이나인력기반이 부족해리스크에매우취약하다. 다만이와같은모기지업체들의파산 이금융위기처럼경제전반으로확산될 것이라는 우려는 크지 않다. 당시에는 모기지사업을담당하는금융기관이대 형은행들이었기때문에모기지사업위 기가은행파산으로이어졌지만현재는 이와같은리스크전이가발생할가능성 이거의없기때문이다. 국무부, 미국인 북한 여행 금지 조치 1년 더 연장 미국 정부가 미국인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1년더연장했다. 24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 면 미 국무부는 연방관보를 통해 미국 인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2023년 8 월31일까지연장한다고밝혔다. 국무부는“북한에서미국인이체포되 고장기구금될수있는심각한위험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인의 신체 적 안전에 즉각적 위험이 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배경을설명했다. 국무부가 미국인의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연장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 다. 지난2017년6월자국대학생오토웜 비어가북한에억류됐다가혼수상태로 풀려난뒤일주일만에숨지자같은해 9월처음으로북한여행금지조치를시 행했으며, 매년이를1년씩연장하고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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