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8월 26일 (금요일) 종합 A2 월드옥타 애틀랜타 창업 무역스쿨이 내달 16-18일에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애틀랜타 무역스쿨참가자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주최하고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지회장 박남권) 가주관하는‘2022북미남동부대통합 글로벌창업무역스쿨’이9월16일부터 18일까지둘루스소재힐튼슈가로프앰 버시호텔에서개최된다. 이번 애틀란타의 창업 무역스쿨은은 직장인이많은남동부의특성을반영하 여‘EDIT-Empower, Discover, Ignite, Thrive’라는 주제아래 기존의 생각에 작은 변화들을 통해 새로운 창의력을 발휘하는데도움이될수있도록기획했 다. 올해무역스쿨은각국의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 려해 온ㆍ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 한다. 7월-10월 세계 9개국 18개 도시에서 열린무역스쿨에서우수수료자를모국 으로 초청하는‘차세대 글로벌 창업무 역스쿨 모국 방문 교육’이 10월22∼28 일200여명의전세계우수수료자와국 내청년스타트업참가자이모인가운데 진행될예정이다. 64개국 138개지회에서 활동중인 월 드옥타에서 2003년부터 시작한 창업 무역스쿨에는 재외동포 1.5∼4세의 만 39세이하한인차세대가참여할수있 다. 해외한인CEO및차세대성공사례발 표, 국제 비지니스 현황과 세계경제 동 향, 마케팅기법및글로벌네트워크구 축에대해교육한다. 지난해까지 18년동안무역스쿨을통 해2만6.000여명을배출했다.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박남권 지회 장은“이번 애틀란타의 창업 무역스쿨 은직장인이많은남동부의특성을반영 했다”면서“기존의생각에작은변화들 을통해새로운창의력을발휘하는데도 움이될수있도록기획했으니많은참석 바란다”라고당부했다. 주요프로그램은◁한국의역사및경 제현황, World-OKTA Identity ◁무역 실무, 마케팅기법, 해외한인CEO및차 세대성공사례발표◁글로벌차세대네 트워크 구축 및 필요성, 활용방안 ◁국 제비즈니스현황과전망, 세계경제동향 및경쟁력강화기법등으로교육이진행 될예정이다. 참가기준은만 39세이하로 (1983년생 까지 포함) 재외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 할수있거나, 청년창업자, 예비창업자, 2세경영인, 직장인등으로국내지상사 주재원, 현지대학생및유학생등은대 상에서제외된다.조지아주거주자는현 장참여만가능하다. 참가비는 오는 9월1일까지 등록하면 150달러이며, 이후로는 180달러이다. 신청마감은내달15일이다. 참가신청은www.atlantaokta.com으 로 문의는 atlanta.okta@gmail.com 또 는 404-496-88899(대표 김형기)로 하면된다. 박요셉기자 월드옥타 애틀랜타 창업 무역스쿨 내달 개최 9월16-18일둘루스에서개최 9월15일까지신청접수가능 지정업체서근무안해 시애틀이민국에적발 E2비자허위신청한인70여명박탈위기 E2비자신분으로시애틀지역에서비 즈니스를하며취업이민을통한영주권 취득을 추진한 한인 70여명이 허위 신 청으로인해무더기로영주권이박탈될 위기에처했다. 시애틀의한한인변호사에따르면이 들은모두지역한인이운영하는K회계 법인을통해소개받은시카고의한중국 인로펌을통해영주권을신청한케이스 다. 이들이 영주권 신청시 근무에 관한 내용을허위로기재한것이이민국에의 해적발된것이다.신청서류에기입한사 업장에서실제로일을하지않았기때문 이다. 이민국 심사관이 고용주와 신청자를 따로불러서신청서에기입한곳에서근 무하지않은사실을확인한후취업이민 청원(I-140)승인취소하고있다는것이 다. 이미 발급받은 영주권이나 현재 진 행중인영주권신청건도속속취소되고 있고이같은사실로인해E-2비자연장 이거부된경우도있다고한인변호사는 전했다. 이한인변호사는연초에이민국으로 부터 영주권을 무효화하겠다는 통보 (Notice of Intent to Revoke)를받은의 뢰인과함께이민국을방문했다고말했 다. 변호사에 따르면 한인 A씨는 2017년 이같은신청을통해영주권을받았으나 올해초갑자기이민국으로부터인터뷰 통보를받았다. 이민국심사관은“처음 부터일할의사가없었기때문에이민사 기에해당된다”고말했다. 결국 A씨는 지난달 이민국으로부터 영주권을취소하겠다는통보를받고변 호사를 선임, 앞으로 있을 추방 재판에 대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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