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8월 27일 (토요일) 종합 A2 25일열린조지아한인변협 10주년행사에서제이슨박회장이환영사를하고있다.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회장 제이슨 박, KABA-GA)가 25일저녁노크로스 ‘더 3120’이벤트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개최했다. 참가자들은먼저네트워킹및만찬시 간을가진후김인구,윤에팅거변호사의 사회로기념행사를진행했다. 한인변협회원들의협회에대한의미와 중요성에대한영상소개가이어진후조 지아한인변협제이슨박회장의환영사 가이어졌다. 박회장은“지난10년간한인변협이회 원들의 지위향상과 동포들의 권익신장 에앞장섰으며,다수의주요직책에한인 변호사들이등용됐다”며“앞으로도회 원들사이의유대강화와커뮤니티봉사 를위해최선을다하는변협을만들겠다 ”고밝혔다. 이어초대회장을역임한이정화변호 사의회고와감사인사도이어졌다. 10주년기념행사의기조연설자로귀 넷카운티 프로베이트법원의 산드라 박 판사가나섰다. 박판사는귀넷및조지 아최초의프로베이트법원의판사로지 난2020년7월임명됐다. 또 올해의 커뮤니티 서비스상에는 사 라해밀턴변호사가선임돼수상했다. 이날행사에는판사,검사,로펌변호사, 비영리단체변호사,솔로변호사,로스쿨 학생,사업가및스폰서들이참여했다. KABA-GA는 2012년 8월 설립된 비 영리단체이다.매년멘토링,커뮤니티및 전문성개발에중점을둔수많은이벤트 를개최하고있다. 또한산하스몰펌위원회는한인커뮤 니티를위한이민법, 형사법, 상법, 부동 산법,사업체운영및비즈니스법,시니어 법등무료세미나를개최하고있다. 박요셉기자 조지아 한인변협 10주년 행사 개최 25일저녁 ‘The 3120’서기념식 사라해밀턴변호사봉사상수상 교육청 ‘행동개선’ 방안발표 귀넷징계학생수유난히많아 귀넷카운티 공립학교 재학생 가운데 징계를받아대안학교에배정된학생수 가유난히많은것으로밝혀졌다. 조지아에서 가장 큰 학군인 귀넷교육 청은 2019년 1,393명을 대안학교에 배 정했다. 이는같은해애틀랜타시,클레이턴,캅, 디캡, 풀턴 교육청에서 대안학교로 보 내진학생수총계1277명보다많은숫 자다. 귀넷의학생수는 18만9,000명이 며, 다른 5개 교육청의 학생 수는 44만 4,000명이다. 귀넷에는 전통적인 학교에 다니다 적 응하지못한학생들을위한2개의GIVE 센터가있다. 학생들의행동을개선하기 위한대안학교이다. 이를개선하기위해지난몇달동안귀 넷교육위원회는 학생 행동개선, 캠퍼스 안전향상, 징계학생 수 줄이기 등을 위 한 토론을 해왔다. 그리고 최근 교육청 의세부계획안을승인했다. 귀넷교육청은대안학교로보내지는학 생수를줄이기위해중재,관계구축,자 기성찰을강조하는회복훈련에집중한 다는계획이다.행동기대치를수업을통 해가르치고행동코치를고용해학생들 을지도한다는것이다. 귀넷의‘미래를위한청사진’은2026- 2027 학년도말까지흑인등에집중된 징계학생수불균형을해소하겠다는것 을목표로한다. 처벌에기반을둔제도를과감하게없 애고학생들의행동개선에중점을둔훈 육방식을도입하겠다는것이다. 박요셉기자 연방정부, 9월6일새백신접종 연방정부가이르면9월첫주코로나오 미크론하위변이를대상으로하는새로 운2가백신을신속,승인할계획이다.이 에따라9월초미전국에서새로운백신 접종이시작될것으로보인다. NBC 방송은 연방 식품의약국(FDA) 관계자를인용, 오는노동절(9월5일)을 전후로화이자와모더나의코로나개량 백신을승인할계획이라고보도했다. 화이자와 모더나에서 개발한 개량백 신 모두 원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 크론하위변이인BA.4와BA.5를표적 으로만들어진 2가백신이다. 화이자가 22일 FDA에 긴급승인 신청을 마쳤고 이어모더나가23일자사2가개량백신 에대한긴급승인을신청했다. 모더나백신은18세이상성인대상,화 이자백신은12세이상이대상이다. 백신접종여부를결정할CDC는오는 9월 1일과 2일 예방접종자문위원회를 열어해당2가백신에대해논의할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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