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9월 2일 (금요일) A3 종합 한인이운영하는존스크릭소재엘리 트펜싱아카데미(Elite Fencing Acad- emy) 소속두학생이미국을대표해국 제대회에출전해메달을획득해화제다. 엘리트펜싱아카데미(감독Ahmed & AymanFayez)에소속된쥴리안김(9세) 군과나브야닐람(10세) 선수가그주인 공. 이들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페 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린 2022 팬아메 리카 청소년 펜싱대회(Pan American Youth &Veteran Fencing Champion- ship)에미국대표팀으로참가해각각남 자 에페부문 동메달, 여자 에페부문 동 메달을획득했다. 한국계인쥴리안김은현재미국내10 세이하남자펜싱에페종목에서전국랭 킹 4위를 기록하고있으며, 나브야 닐람 은 지난해 10세 이하 여자 펜싱 에페종 목에서전국랭킹1위에랭크됐다. 이둘은각각 3년간의피땀어린훈련 으로이와같은성과를이루어낼수있 었으며앞으로선수로서의장래도촉망 받고있다.엘리트펜싱아카데미는미국 펜싱협회멤버십부문베스트클럽으로 선정됐으며미국내에서가장빠른성장 을보이고있는펜싱클럽이다. 이클럽의아메드패예즈감독은전국 가대표코치를역임했고,에이먼페예즈 감독은두차례올림픽에출전한경력이 있는유능한선수출신지도자이다. 총 7명의 펜싱 코치들을 보유한 엘리 트펜싱아카데미는현재160명의유소 년 청소년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으며, 버지니아주 스프링필드에도 체육관을 운영하고있다.좋은고등학교성적을이 수하였더라도한국인으로미국명문대 학에 입학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 상황에서엘리트펜싱아카데미는다수 의선수들을미국굴지의명문대학에입 학시킨 성과를 거뒀다. ▲문의= 213- 572-8448, ▲주소= 11300 Lakefield Dr.JohnsCreek,GA30097. 박요셉기자 한인 펜싱선수 미국대표로 국제대회 입상 엘리트 펜싱 아카데미 선수 2명 팬아메리카 청소년대회 동메달 9월3일 ‘내셔널시네마데이’ 극장서단돈3달러에영화본다 9월3일토요일하루동안단돈 3달러 로원하는영화를영화관에서볼수있 게됐다. 비영리 단체인 시네마 재단(Cinema Foundation)은‘내셔널 시네마 데이 (National CinemaDay)’를맞아3일미 전역약 3,000개극장들에서이같은프 로모션행사를갖는다고밝혔다. 팬데믹사태로인해급감한영화관관 객들을 다시 극장으로 불러내기 위한 마케팅행사로펼쳐지는이번이벤트에 는AMC와리갈, 시네마크등주요영화 관 체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행사 당일 인 3일에는 참여하는 극장에서 상영되 는모든영화를상영시간이나상영형태 (IMAX등포함)에상관없이티켓1장에 3달러를받는다. 이번 토요일에 3달러로 영화를 볼 수 있는거주지인근영화관을찾아보려면 내셔널시네마데이웹사이트(www.na- tionalcinemaday.org)에접속해사는지 역도시이름이나우편번호를입력하면 된다.이웹사이트에서는직접티켓구매 까지할수있다. 한인 펜싱선수 쥴리안 김(왼쪽)군이 미국대표 로 펜싱 국제대회에 입상해 화제다. 오른쪽은 나브야 닐람 선수. 이들은 모두 존스크릭 엘리 트펜싱아카데미소속선수들이다. 메가마트코리안페스티벌에 라면100박스 메가마트는 오는 9월 9-10일 애틀 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리는‘2022 코리안페스티벌’에써달라며라면 100박스를기부했다. 박요셉기자 선천적복수국적법 ◀1면서계속 병역기피를막기위해도입됐지만, 외 국에서태어나자라난선천적복수국적 자들에게는과도한규제라는지적이제 기됐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복수 국적으로 인해미국등외국에서직업선택에제한 이나불이익이있는등정당한사유가있 을경우국적이탈신고기간이지난후에 도 심사를 거쳐 한국 국적을 포기할 수 있다. 이를심사할별도의국적심의위원 회도두기로했다. 전변호사는“헌재와법무부는아직도 부모의이혼, 배우자사망및외국인부 나모등의경우국적이탈이사실상불가 능한현실을무시하고있어위헌의소지 가여전히남아있다”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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