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9월 3일(토)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양준일, 신곡 표절 의혹..끊임없는논란 가수양준일이이번에는신곡표절논란에휩 싸였다. 양준일은 지난달 19일 신곡‘Crazy hazy(크 레이지헤이지)’를발매했다. 이후해당노래가 영국가수날스바클리가2006년발매한‘크레 이지’와유사하다는의혹이제기됐다. 유튜브등에는두곡을비교한영상도찾아볼 수있다. 양준일이표절이슈에휘말린건이번이처음 이아니다. 공연윤리위원회(현 영상물등급위원회)는 1993년양준일의대표곡‘리베카’를표절곡으 로판단했고공연과판매가금지됐다. 1990년‘리베카’로데뷔했지만큰주목을받 지못했던양준일은2001년연예계를떠났다. 이후2019년유튜브등을통해과거의춤·노 래 등이 재조명되며 양준일도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이후JTBC‘슈가맨’등에출연한양 준일은신드롬급인기를자랑했다. 그러나이후사생활논란, 병역기피논란, 불 법기획사운영논란, 고가의팬미팅및포토북 판매논란, 코로나19관련실언논란등끊임없 이구설에오르며인기는오래가지못했다. 양준일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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