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9월 8일 (목요일) 종합 A2 내년 10월 11일-14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해외 최초로 열리는제21차세계한상대회에뉴욕롱 아일랜드 소재 한인기업‘키스’그룹이 다이아몬드스폰서로참여한다. 키스그룹은 6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총회장 황병구, 본부장 노상 일) 산하 기업유치위원회(위원장 김현 겸)에이같은사실을알렸다. 키스그룹은“미국에서열리는한상대 회가성공적으로개최되도록돕겠다”며 “전세계한인기업인들이모이는자리에 미국에서창업해성장한기업의적극적 인참여가한인들의위상을높이는기회 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세계한상대회 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고 스폰서 참여 배경을밝혔다.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는“키스그 룹의결정에감사하며더많은기업들이 한상대회에참여,한인기업의브랜드가 치창출에기여할수있도록노력할것” 이라고밝혔다. 키스그룹은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서미용및트리트먼트분야제품을판 매하는뷰티회사로네일아트및속눈썹, 헤어제품및코스메틱을포함한뷰티제 품을제조판매하는기업이다. 키스그룹은 1989년 뉴욕 플러싱에서 작은가게로시작해 30여년만에미전 역뷰티업계를대표하는한인기업이다. 특히 매니큐어 자체 브랜드를 개발, 발 전시켜미국내CVS, Kmart, RiteAid등 에입점시키며오늘날미전역을휩쓰는 K-뷰티 파워의 원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요셉기자 한인기업 ‘키스’ 한상대회 다이아몬드 스폰서 “한인기업위상높이는기회될것” 아마존도긴축속도 물류창고42곳폐쇄 6-8일베다니감리교회서정기총회 미국, 캐나다, 남미에 있는 한인교회 들의 연합체인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 회(이하미기총) 제23차정기총회가‘예 수그리스도인에서하나되자 (에베소서 4:3)’이라는주제로6일부터8일까지베 다니감리교회(담임목사남궁전)에서개 최됐다. 미기총은첫날인6일개회예배를가진 데이어7일정기총회를열고제23대대 표회장에 장석민 목사(빛과 사랑교회) 를추대하고이취임식을가졌다. 23대대표회장에선출된장석민목사 는 애틀랜타 교협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소속교단인미주성결교회부총회 장이다.장석민목사는취임사에서지역 각교회협의회를하나로연합하는일과 1.5세나 2세대들을연결해미기총의연 합정신을이어갈수있도록하겠다고밝 혔다. 이날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 회장, 김백규 애틀랜타평화의소녀상건립위 원장, 윤석준 허드슨테일러 언더우드대 학교 총장, 정치현 목사(미기총 남미지 역공동회장)등이축사를전했다. 이어 감사패와 공로패와 취임패 등이 증정됐으며, 이대우 목사(미기총 직전 대표회장)의축도로마무리됐다. 박요셉기자 빅테크들이경기침체에대비해긴축에 나서는가운데,세계최대전자상거래업 체아마존도미국내물류창고수십곳 의문을닫거나건설계획을백지화한것 으로전해졌다. 언론에따르면물류컨설팅업체MW- PVL인터내셔널은아마존이미국내물 류창고42곳에대해이렇게결정했다고 추산했다. 또이와별개로다른물류창 고 21곳의개장을미뤘고, 스페인등유 럽지역에서도 일부 프로젝트를 취소했 다는것이다. 아마존은 메릴랜드주 하노버와 에식 스소재배달국2곳을다음달폐쇄할방 침이라고최근밝히기도했다. 이곳에서 일하는직원수는300명이넘는다. 아마존 대변인은 전체적인 물류망 수 요에기반해한번에여러지점을검토하 고 조정하는 것은 흔하다면서, 미래 물 류 지점 개발 시 여러 요소를 고려한다 는입장을밝혔다. 아마존은최근몇년간코로나확산에 따른온라인샤핑증가로혜택을누렸으 며, 지난해만해도연말샤핑대목에대 비해 가을 무렵 물류망을 증설하고 고 용을늘렸다. 하지만아마존은올해1분 기에7년만에처음으로38억달러의순 손실을 냈고, 2분기에도 20억 달러 순 손실로두분기연속손실을기록했다. 미기총신임대표회장에장석민목사 미기총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하는 장석민 목사(오른쪽)가 7일 취임식에서 성경에 손을 얹고 서 약을하고있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