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9월 15일 (목요일) 종합 A2 영여왕의관런던서일반공개 고엘리자베스 2세영국여왕의관을실은운구차가 13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 도착하고 있다. 여 왕의관은새국왕찰스 3세와부인인커밀라왕비등왕가일가가지켜보는가운데왕실근위대의 장대의사열을받고버킹엄궁내부보우룸에안치된다. 14일오후 5시부터는나흘간웨스트민스터 홀에안치돼일반에공개됐다.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팩스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CDC,코로나19새가이드라인 지난해흑인가구의중위소득은아시 아계 가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 으로나타났다. 연방인구조사국은13일연례통계자 료집인‘미국의수입: 2021’을통해미 국내인종별소득통계를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미국 가구의 중위소득 은 7만784달러로 조사됐지만, 인종별 로차이가컸다. 아시아계 가구의 중위소득은 10만 1,418달러였고, 21%가 20만달러를넘 기는것으로나타났다. 이에 비해 흑인 가구의 중위소득은 4 만8,297달러에그쳤다. 특히연소득이 20만달러를 넘는 고소득 가구의 비율 도5.7%에불과했다. 미국에서 아시아계와 흑인의 소득 격 차는꾸준히증가하는추세다. 흑인가구의중위소득은2002년4만 3,836달러에서 20년간 4,400여달러 증가한 데 비해, 아시아계 가구는 같은 기간2만2,000달러가까이늘었다. 히스패닉 가구 중위소득은 5만7,981 달러로흑인보다높았다. 히스패닉을 제외한 백인 가구의 중위 소득은 7만7,999달러였고, 연 소득 20 만달러가넘는비율은13.3%였다. 이와 함께 인구조사국은 지난해 미국 의 지니계수가 2011년 이후 10년 만에 1.2%증가했다고밝혔다. 지니계수는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비율을 통해 소득불균등 정도를 계산 할 때 쓰이는 계수로 수치가 증가하면 소득불균등 정도가 악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지난해미국은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위한정부의대대적인현금지 원에 힘입어 실질 빈곤율이 9.2%에서 7.8%로감소한것으로나타났다. 다만 정부의 근로 지원금과 주거지원 을제외한공식빈곤율은11.6%로전년 도에 비해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조 사됐다. 아시안소득 10만1,418달러…미인종중 1위 전체중위소득은 7만784달러 심각한구인난이유 ◀1면서계속 “양성판정시 5일 격리 후 마스크 착용”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람들이 아직 도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방 질병통 제예방센터(CDC)가지난달 11일새가 이드라인을제시했다. CDC는우선코로나19에노출됐더라 도 증상이 없으면 마스크만 착용하면 된다고제시하고있다.예전에는코로나 19에 노출됐으면 증상 유무와 관계없 이 반드시 검사를 받고 일정기간 동안 격리를해야하지만지금은규제가많이 완화됐다.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최소 5일간격리되는것은그대로유지 되며 5일간 격리를 끝내더라도 노약자 와 같은 면역이 약한 사람들과의 접촉 은최초증상후최소한 11일간하지않 도록해야한다.또5일간격리를끝내더 라도 증상 후 10일까지는 마스크를 착 용해야한다. 또감염된후호흡에불편 이 있거나 증상이 심하면 10일간 격리 해야한다. 5일간의격리후에도증상이 좋아지지않고오히려악화된다면그날 부터다시격리를5일간더해야한다. 앞서 브루킹스 연구소는 지난달 코로 나19 증상이오랫동안이어지는‘롱코 비드’로 인해 미국에서만 200만∼400 만 명이 일자리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 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경제 전문 가들은 미국이 물가 상승을 억제하려 면노동시장의공급과수요불균형문 제를해결해야하며,장기적으로는노동 인구 증가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제 성장을이뤄내야한다고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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