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8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9월 15일(목) A 스탠포드·MIT보고서 심각한 구인난 “이유 있었네…” 코로나19확산이후이병에걸렸 던미국근로자약50만명이일하 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 왔다. 스탠포드대와 MIT 연구진은‘코 로나19가노동자에미친영향’연 구를 통해 코로나19가 미국 성인 의 0.2%에해당하는 50만명분의 노동력 감소 효과를 가져온 것으 로추산됐다고밝혔다고월스트리 트저널(WSJ)이12일보도했다. 이수치를반영한미국의 8월노 동 참여율은 62.4%로, 코로나19 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직전인 2020년 2월보다 1%포인트 낮았 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지 않았다면미국노동인구는지금보 다 수십만 명가량 많았을 것이라 는얘기다.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코로나19 로일주일간쉰노동자가1년뒤노 동시장에편입될확률이건강문제 로 쉬지 않은 노동자보다 7%포인 트낮은것으로나타났다고설명했 다. 2020년 3월부터올해 6월까지 건강 문제로 1주일간 근무하지 못 한사람은1%로조사됐는데, 팬데 믹 이전 10년간 평균은 이보다 낮 은0.6%였다. 연구진은 또 노동자가 코로나19 로 일을 하지 못해 줄어든 소득이 14개월에걸쳐최소약 9,000달러 에이른다고주장했다. 미국에서는 올해 7월까지 노동 가능한성인중5,700만여명이코 로나19에걸렸고, 약25만명이목 숨을잃었다고알려졌다. 하지만이번연구에는조사시작 시점에 일하지 않고 있던 사람 등 이 제외돼 실제로는 노동자 75만 명이미국고용시장에서배제됐을 가능성이있다고WSJ은전했다. 또코로나에걸린가족을간호하 기위해1주일이상근무하지못한 사람, 코로나에걸렸음에도 1주일 이내로쉰사람, 사망자등을연구 에포함하면코로나가개인의삶과 노동 공급량에 미친 영향은 더 클 것이라고덧붙였다. <2면에계속> ‘K-클래식 코서트’를 주최하는 홍성구 뉴스앤포스트 대표(왼쪽), 서은석 파라클레 시스 오케스트라 지휘자, 최은주 미주한인문화재단 대표가 14일 음악회에 대해 설 명하고있다. 프라미스원 뱅크(행장 션 김) 와 초슨재단(이사장 조상진)이 ‘제8회 프라미스원 장학생’을 모집한다. 은행측은“커뮤니티의미래인 학생들의 학업을 격려하기 위 하여 프라미스원 장학생을 모 집한다”면서“총 10명의 학생 에게 각 2,000달러 장학금을 제공할예정”이라고밝혔다. 대상은 귀넷, 풀턴, 디캡카운 티와 텍사스의 해리스 카운티 에 거주하는 2022-2023 학년 도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과 대학재학생이다. 신청자는장학금신청서, 최근 학교 성적표 사본, 신청인 부모 의 2021년 세금보고서등과 함 께 영문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 다. 영문 에세이 주제는‘당신이 직면했던 가장 어려운 도전은 무엇이며, 이에 어떻게 대응했 는가?’(What’s the most dif- ficult challenge you’ve ever faced? How did you handle it?)이다. 신청 마감일은 10월21일이며 신청서 양식은 은행 웹사이트 (www.promiseone.bank )에서 다운로드 받아 다른 서류와 함 께 은행 장학위원회 scholar- ship@promiseone.bank 로 제 출하면된다. 박요셉기자 미주한인문화재단(대표 최은주) 이설립 10주년을맞아오는 24일 오후 7시둘루스개스사우스시어 터에서‘K-클래식 콘서트’를 개 최한다. 한국가곡 탄생 100주년을 맞이 해이번음악회에는소프라노민복 희, 에스더김, 테너마이클바베시 스, 바리톤이유만등이무대에올 라 지휘자 서은석이 이끄는 파라 클레시스 오케스트라와 함께‘강 건너 봄이 오듯’ ‘산아’ ‘가을의 노래’ ‘밀양아리랑’ ‘사랑가’등 주옥 같은 한국가곡들을 독창과 중창으로연주한다. 이어 성악가들은 오페라 아리아 와이중창등다양한곡들도노래 할예정이다. 특별히최근결성된한인삼중주 단‘P클래식앙상블’(색소폰케니 백,첼로크리스유,피아노장현화) 이데뷔무대를갖고‘부에노스아 이레스의사계’를연주한다. 또차세대연주자인신예진양이 ‘화려한폴로네이즈’를협연할예 정이다. 파라클레시스 오케스트라는 블 로흐의‘콘체르토 그로소 1번’과 드보르작의‘현을위한세레나데’ 를연주한다. 이번공연에서총 17 곡이2시간에걸쳐연주된다. 최은주 대표는“한국가곡의 우 수성을주류사회에알리는동시에 애틀랜타의새음악인들을소개하 고 차세대 연주자들을 발굴하는 뜻깊은무대가될것”이라며“많은 분들이 오셔서 잠시라도 쉼과 위 안을얻고, 깊어가는가을밤의정 취도만끽하길바란다”고밝혔다. 티켓은S석100달러,A석30달러 이며, 현재 웹사이트 www.Gas- SouthDistrict.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후원문의=770-365-6117. 박요셉기자 “프라미스원뱅크장학생신청하세요” 가곡과아리아‘K-클래식콘서트’열린다 10월21일신청마감 24일오후7시개스사우스극장 한국가곡과주옥같은명곡연주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