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A5 www.HiGoodDay.com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제 21대 총회장에선출된추성희호(號)가출범 했다.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워싱 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14일 열린‘ 제 21대집행부인수인계식및시무식’ 에서이달1일부터2년간의임기를시작 한추성희신임총회장은“NAKS 창립 40년을지나‘새시대,참신한시각,열정 적일꾼’을모토로새로운40년을시작 하고자 한다”며“교사 역량과 한국어 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지역협의회와 의긴밀한협업,주말한국학교에서의수 업이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본 틀 마련, NAKS Korean 테스트의 Seal of Biliteracy 통과 시험 포함 등에 주력하 겠다”고밝혔다. 이날발표된새임원진은 NAKS 총회 에서투표를통해선출된 3인의부회장 (박성희·황현주·윤혜성) 외에 사무총 장황정숙, 재무김솔, 교육간사김광희, 편집장 김수진, 홍보간사 박희진, 웹마 스터 추승호 씨 등이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8월31일까지다. 주미대사관의한상신교육관은“한국 학교협의회는‘아무도가보지않은길’ 이었던전대미문의코로나19팬데믹속 에서도온라인교육을성공적으로도입 하고발전의계기로삼았다. 박종권 NAKS 이사장은“한인 2세들 의뿌리교육에힘쓰는교사여러분들은 유관순 열사와 같은 분들로 열정과 헌 신으로한국학교협의회발전에동참해 주길 바라며 21대 집행부의 성공을 기 원한다”고축사했다. 임기를마친김선미총회장도새로출 범하는 21대집행부가“시대가주는도 전을잘극복하고변화의흐름을잘읽 으며발전하길바란다”고말했다. 1981년 창립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는미국에산재한1,000여주말한국학 교의연합체로서산하에워싱턴협의회 (WAKS) 등 14개의 지역협의회를 두고 있다. 정영희기자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추성희 총회장호 출범 인수인계식 및 새 임원진 발표 ‘코로나 최전선 근무’ 경험 연구 OC법원9천달러배상 접근금지명령도내려 연구참여할재미한인간호사모집 코로나19팬데믹속에의료현장의최 전선에서일해온재미한인간호사들을 대상으로연구가실시된다.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소속 배진숙 연구교수는 13일“현재 ‘코로나 최전선의 재미한인 간호사의 경험에관한연구’를진행중에있다”며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실 연구 참여자를모집중에있다”고밝혔다. 해당연구는미국소재병원에재직하 고있는 20세이상의한인간호사들을 대상으로한다. (단,한인소유병원에재 직중인간호사는제외된다) 연구목적 은 재외 한인간호사의 의료계 기여에 관해재조명하고,특히미국지역에서의 한인 간호사의 코로나19 경험에 대한 이해를제고하기위함이다. 연구참여방법은한국어또는영어로 진행되는설문조사를온라인을통해 1 회 참여하면 된다. 문의: bae.jinsuk@ gmail.com 석인희기자 한인선수 폭행 지시한 학부모 벌금형 지난해말한인고교선수가농구경기 중폭행당한사건이벌어져청소년농구 계가 들썩였던 가운데, 가해 선수에게 폭행을지시한가해선수어머니가처벌 받게됐다. 14일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 따르면 2021년 12월 미성년자 비행에기여한혐의 1건, 폭행혐의 1건 으로기소됐던라푸엔테거주라티라숀 티헌트(44세)가피해자에게9,000달러 이상을 배상하고, 피해자, 피해자 부모, 양쪽농구팀에게각각사과문을작성토 록명령받았다. 또한분노관리클래스를완료하기전 농구경기 참석 금지와, 피해자에 접근 금지명령을받았다. 사건은지난해11월7일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에서열린여자청소년농구 대회에서일어났다. 한인 어머니를 둔 로린 함(15)양이 상 대팀 선수의 화풀이성 폭력 행사로 코 트위에서쓰러졌다. 폭행을가한선수는전직NBA선수의 14세딸로현장에서어머니인헌트가가 서때리라고외치는목소리가영상에나 오면서비난이거세졌다. 이 영상에는 3점 슛을 시도하다가 실 패한상대편선수가주저앉으면서뒤에 있던함양이같이넘어졌고, 둘은차례 로일어나경기에임하는듯했지만갑자 기상대편선수가함양에게주먹을날렸 고그충격으로코트위에쓰러지는모 습이담겼다. 함양은뇌진탕진단을받고한동안치 료를받은것으로전해졌다. 한형석기자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이하낙스) 21대신임임원진(박종권이사장, 추성희총회장,박성희, 황 현주, 윤혜성세명의부회장, 황정숙사무총장등)은지난 9월 13일주미대사관을방문해 조태용 주미대사와환담을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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