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9월 17일 (토요일) A3 종합 조지아첫한인여성하원의원으로기대받고있는홍수정변호사후원행사가 15일둘루스에서열렸다. 참석자들이홍후보와함께했다. 뷰포드 및 플라워브랜치 일대 103지 역구에서 조지아주 첫 여성 한인 하원 의원에 도전하는 공화당의 홍수정 변 호사를 위한 한인사회 후원의 밤 행사 가 15일 저녁 둘루스 한식당에서 개최 됐다. 2년 전 근소한 표차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던 홍 후보는 이번에는 지역구를 바꿔공화당이우세한지역에서출마해 당선이유력하다. 홍후보는“부모의희생으로아메리칸 드림의 기회를 얻었으며, 귀넷의 모든 가족에게 동일한 기회를 보장하겠다” 며“항상남들을돕겠다는강한열정을 갖고 있으며, 투표해 한인사회의 힘을 보여달라”고호소했다. 이날 후원행사에는 조지아 정계의 거 물인 데이빗 랠스톤 주하원의장과 잰 존스 의장대행(Pro Tem)이 참석해 홍 후보를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장,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 박남권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장, 썬박 애틀 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장 경섭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장, 여봉 현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장 등 80여명 이 참석해 홍수정 후보의 당선을 기원 했다. 박요셉기자 홍수정, 조지아 첫 한인여성 하원의원 기대 103지역 공화 후보, 당선 유력 15일 한인사회 후원행사 열어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 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 후면접 ▲문의: 한국일보 770-622-9600 공중보건비상사태 선포40일만에 “미국내 원숭이두창 2만3천 건… 발병 감소세” 미국에서원숭이두창발병사례가감 소 추세에 있다고 미 보건당국이 15일 진단했다.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국장은이날백악관브리핑에서 전날까지미국전역에서약2만3,000건 의원숭이두창발병사례가확인됐다며 이같이밝혔다. 월렌스키 국장은“지난 몇 주간 우리 는 국내외에서 새로운 발병 사례가 감 소하는 것을 보게 돼 기쁘다”며“일부 지역에서는여전히발병이늘고있지만, 우리는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 보건당국의 이런 진단은 지난달 4 일원숭이두창에대한공중보건비상사 태를선포한지40여일만이다. 그는이어최근원숭이두창발병이인 종별로 다르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월렌스키 국장은“처음에는 비 히스패 닉계백인남성에게이질병이확인됐지 만, 지난주에는 흑인이 38%, 라틴계와 히스패닉이 25%, 비 히스패닉계 백인 이26%를차지했다”고밝혔다. 그러나백신접종은인종별로크게차 이가났다며첫번째백신접종자중백 인이 47%, 히스패닉이 20%, 흑인이 12%를차지했다고설명했다. 이에백신접종의인종적불균형을해 결하기 위해 조처를 하고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미보건당국은또원숭이두창치료제 로 활용되는 시가 테크놀로지의‘테코 비리마트’를 남용하지 말 것을 병원에 당부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식품의약국(FDA) 은이번주‘테코비리마트’에대한지침 을 업데이트하고“원숭이두창에 대한 단하나의분자변화도‘테코비리마트’ 항바이러스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경고했다. 이어“바이러스는끊임없이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의사들은 이 약을 처방할 때신중해야한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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