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9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9월 17일(토) A 90명참가차세대창업수업 교류및네트워킹통해협력 학자금부채탕감대상자 연방교육부확정발표 코로나 기간 납부액 자동 환불된다 조바이든대통령의연방정부학 자금 융자 최대 2만달러 탕감 조 치 수혜자 가운데 지난 2020년 3 월 코로나 사태 이후 납부한 부채 상환금은 되돌려받을 수 있게 됐 다. 연방교육부에 따르면 수혜 자격 을갖춘이들가운데코로나사태 에따른학자금융자상환유예기 간인2020년3월13일~2022년12 월31일 사이 납부한 상환금은 반 환조치된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2020년 4월 ~2022년 3월 사이 학자금 융자 부채를한번이라도상환한대출자 가 900만명 이상으로 이들 중 상 당 수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 다. 교육부에 따르면 상환 유예기간 중 부채 잔액이 최대 탕감액 미만 으로 낮아진 연방 학자금 융자 채 무자의경우상환유예기간에납부 한금액이환불조치된다. 예를 들어 1만달러 탕감 수혜자 격을갖춘채무자인데2020년3월 13일 이전 부채 잔액이 1만500달 러였고 이후 1,000달러를 상환해 잔액이 9,500달러로 내려갔다면, 연방정부는 남은 부채 9,500달러 를 탕감하고 500달러는 채무자에 게되돌려주는방식이다. 이같은반환조치는대부분자동 으로이뤄지지만상환유예기간동 안 부채를 완납한 채무자의 경우 별도의 환불 요청을 해야 하며 학 자금융자를재융자한경우대출업 체에환불을요청해야한다. 연방 학자금 융자 탕감 조치는 2020년또는2021년기준연간소 득개인12만5,000달러,부부합산 25만달러미만이대상이다. 소득기준을충족한연방학자금 융자 대출자 대상 미상환 부채 중 최대1만달러까지탕감받게된다. 아울러 채무자 가운데 대학에서 펠그랜트보조를받은이들은최대 2만달러까지탕감이이뤄진다. 학자금 융자 탕감 조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방정부 웹사이 트(studentaid.gov/debt-relief- announcement/one-time- cancellation)에서확인할수있다. 한편,공화당성향의주지사22명 은 지난 12일 바이든 대통령에 학 자금 융자 탕감 조치 철회를 촉구 하는서한을발송했다. 서한서기자 16일 둘루스 힐튼 슈가로프 앰버시 호텔에서 열린 2022 북미 남동부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회식 직후 참석자들 이구호를외치고있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애 틀랜타 지회(지회장 박남권)는 16 일 오후 둘루스 소재 힐튼 슈가로 프앰버시호텔에서‘2022북미남 동부 대통합 글로벌 창업 무역스 쿨’개회식을갖고사흘간의일정 을시작했다. 이번 무역스쿨은 오프라인과 온 라인으로동시에진행되며오프라 인55명,온라인35명이등록했다. 박남권애틀랜타지회장은“차세 대 여러분이 애틀랜타 및 대한민 국의미래”라며“무역스쿨을통해 뜻깊은경험, 귀한배움의시간, 소 중한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무역스쿨의 주제 는“비전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EDIT-Empower, Discover, Ig- nite, Thrive”즉교류및네트워킹 을통해작은변화를발견하는자 리가되길주최측은희망했다. 17년째1,000여명의졸업생을배 출한월드옥타청소년무역스쿨은 옥타의입문과정이라할수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장영식 세계 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 전 세 계한인무역협회회장,박윤주애틀 랜타 총영사, 조중식 월드옥타 상 임고문, 남기만 북미 남동부 차세 대글로벌창업무역스쿨교장,김영 수 월드옥타 수석 부회장, 이준일 월드옥타차세대위원회부위원장 등이 축사를 전했으며, 후원기업 및 개인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 다. 박요셉기자 월평균 144달러더… 41년만에최고상승 내년도 7,000만여명에게 지급될 소셜 시큐리티(소셜 연금)의 인상 폭이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역대급 인플레이션의장기화여파로물가 가급등한탓이다. 14일 뉴욕타임스(NYT)는 무당 파적단체인‘시니어시티즌스연 맹’(The Senior Citizens League) 의자료를인용해내년1월부터적 용되는소셜연금의인상률이올해 에 비해 8.7%나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보도했다. 소셜 연금을 산정하는 데 기준 으로삼고있는것이물가상승률 에 따른 생활비 조정률(COLA)이 다. COLA는매년 3분기‘도시근 로자 및 사무직 근로자의 소비자 물가지수’(CPI-W)를 근거로 산 출된다. 연방 사회보장국(SSA)은 매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 직후인 10월13일에 다음 해 소셜 연금 인상폭을 공식적으 로발표하고있다. 내년도소셜연 금이 8.7% 인상이 되면 월 평균 144.10달러가 늘어 은퇴자 1인당 월평균 1,800.10달러를수령하게 된다. <2면에계속·남상욱기자> 소셜연금수령액내년에8.7%오를듯 남동부창업무역스쿨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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