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9월 19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 트로피 를들어올린황동혁감독은16일“(배 우·스태프등)다함께무대에올라갈 수있는작품상을가장받고싶었다” 고밝혔다. 황감독은이날서울중구소공동웨 스틴조선서울에서열린‘에미상수상 기념 간담회’에서“‘오징어 게임’이 세상에공개된지1년되는순간”이라 며“평생기억에남을1년간의여정이 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 감독과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 배우 이유미(여우게스트상), 채 경선 미술감독(프로덕션 디자인상), 정재훈 VFX 총괄(시각효과상), 심상 민·이태영 무술팀장, 김차이 무술팀 원(스턴트퍼포먼스상)이참석했다. 김지연대표는넷플릭스와의시즌 2 제작 계약과 관련해“조건을 좋은 방 향으로올려서‘굿딜’을했다는생각 이든다”며“IP소유에관한이야기는 쉽게 말하면 돈을 대는 사람과 (작품 을)만드는사람들사이의새로운패러 다임이열리면서시작된이슈인데, 여 러가지방법으로대안을마련하려는 것으로안다”고답했다. 이어“제작사 가힘을갖는게중요한데, 초반에자 본을 확보하는 길이 열려야 한다”며 “제작사가 자기 자본을 확보했을 때 이야기(요구)할수있는것들이더많 다”고설명했다. 황감독도“당연히시즌1의엄청난 성공때문에제작비나제작조건은좋 아질것”이라며“좋은조건으로넷플 릭스와이야기하고있어,이문제는걱 정을안해도좋을것같다”고말했다. 황 감독은 시즌2는 현재 집필 중이 며, 내년촬영을시작해 2024년에선 보일수있을것같다고했다. 황동혁감독 “시즌2 계약굿딜” 에미상 트로피 든 황동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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