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9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9월 21일(수) A ▲모집분야: 취재 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스탠포드대연구소 팬데믹이후변화논문 ‘길걸을때주변살펴’ 한인 41% ‘신체 공격 위협 느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에서 거주하는한인의41%가과거와비 교해 물리적 공격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이번조사는코로나19사태이후 한인 등 아시안들이 느끼는 신체 적 위협을 구체적으로 조사한 첫 사례로의미가있다는평가를받고 있다. 스탠포드 대학교의 아시안 건강 연구교육센터(CARE)의 브라이 언트 린 박사는 아시안 보건저널 (Journal of Asian Health)에게재 한논문을인용해“한인응답자의 41%가팬데믹이후반아시안정서 로 인해 물리적으로 공격 당할 수 있다는위협을느끼고있다”며“이 는베트남계(58%), 중국계(51%)에 다음가는순위”라고강조했다. 실제로LA한인타운에거주하고 있는이상은(54)씨는“요즘에는밤 에 혼자 돌아다니는 건 상상도 할 수없는일”이라며“낮에도길을걸 어다닐때신경이곤두서있고, 주 변을살피기바쁘다”고토로했다. 해당 논문은 2020년 1,86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근거해 출신국가별로반아시안정서에따 른 물리적 공격 위협에 대해 응답 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응답자 가 운데 한인은 83명으로 총 응답자 의6%를차지했다. 조사결과한인은대조군인백인 에 비해 물리적 공격을 당할 위협 을4.4배더많이느끼고있는것으 로 분석됐다. 이는 중국계와 같은 수치이며, 베트남계가 5.4배로 가 장높았다. 또한국, 베트남계등이 중국인과 비슷한 외모 때문에 반 중정서로인한공격당할우려를느 끼고있다고전했다. 린 박사는“기존 설문조사는 적 은숫자의응답자를대상으로아시 아계를모두뭉뚱그려져서하나로 조사했다”며“반면이번조사는아 시안계주민들을출신국가별로나 눠세분화해조사했다는의미가있 다”고밝혔다. 해당연구에따르면 중국, 한국, 일본등동아시아와동 남아시아출신이민자들이팬데믹 동안형성된반아시안정서로인해 물리적으로 공격을 당할 수 있다 는 공포를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이 느끼고있다는분석이나왔다. 19일 2022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 평가회 및 해단식 후 한인회 관계자 및 페스 티벌준비위원들이한자리에모였다. 19일코리안페스티벌평가회및해단식 인원동원성공,진행·프로그램개선여지 대체로 성공적인 개최라는 평가 를받고있는‘2022애틀랜타코리 안페스티벌’평가회 및 해단식이 19일 저녁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 회의실에서열렸다. 코리안페스티벌준비위원회, 코 리안 페스티벌 공연자 등이 모인 이날평가회및해단식은1부경품 당첨자시상, 2부평가회, 3부기자 회견순서로진행됐다. 한국의전통과문화를주류사회 에 알리고 한인사회의 단합을 목 적으로열린이번코리안페스티벌 에는주최측추산3만여명이방문 해성황을이뤘다. 김백규 대회장은“페스티벌을 통해 한인회가 무한히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봐 행복했다”며 “한인회관구입시말이많았지만 밀려드는 인파를 보고 한인회관 이 드디어 제대로 쓰이고 있다고 느꼈으며, 내년에도 잘 준비해 한 인 커뮤니티의 위상을 높이자”고 말했다. 이홍기 한인회장은“올해의 성 공으로벌써내년코리안페스티벌 에서 음식을 팔겠다는 신청이 들 어오고 있다”며“미국 각 지역의 한인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하 우 전수를 희망하고 있으며, 내달 서울에서열리는세계한인회장대 회에서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 프 리젠테이션을 할 예정”이라고 밝 혔다. 한인회는 이날 강신범 준비 위원에게감사패를증정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성공적개최이지만개선할것도많아” 조바이든대통령이코로나팬데 믹 사태의 종식을 선언했다. 그러 나백악관은공중보건비상사태는 계속유지될것이라고밝혔다. 바이든대통령은18일CBS방송 에출연해“코로나19 관련문제가 있고 이와 관련해 많은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팬데믹은 끝났다” 고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확 진자와 사망자가 감소하는 등 코 로나19 사태가 안정적인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에 팬데믹 수준의 사태는끝났다는것을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논란이 일자 백악관은 한 발후퇴, 19일코로나19대응을위 한공중보건비상사태를해제할계 획이 없다고 밝혔다. 백악관 관계 자는이날CNN방송에“대통령의 발언은바이러스대응문제에대한 정부의정책변화를의미하는것이 아니다”라면서“공중보건 비상사 태해제를위한계획은없다”고말 했다고CNN이보도했다. ‘팬데믹끝났다’논란일자‘비상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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