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9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9월 22일(목) A 오미크론변이대비한백신 각지역보건소에서접종해 이제는 2가백신맞아야할때 아직도적지않은한인들이코로 나19 감염으로 고생하고 있고, 겨 울철코로나19재유행위험에대비 해새롭게개발된2가백신접종의 필요성이높아지고있다.조지아주 공중보건부통계에따르면지난14 일까지이미 6만5,520명이 2가백 신을접종받았다. 2가(Bivalent) 백신은 일반적으 로2개의서로다른항원을사용한 백신을뜻한다. 코로나19 2가백신 의경우초기에발생했던바이러스 에더해서최근에유행했거나유행 중인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를두 개 다 포함해서 만든 백신을 뜻한 다. 모더나의 2가백신은 코로나19 초기바이러스와오미크론변이원 형인BA.1바이러스에대응하도록 개발됐다. 모더나개량백신은임상 에서 기존 백신 대비 초기 바이러 스엔 1.22배, BA.1에는 1.75배 더 높은중화능(바이러스를무력화하 는능력)을보였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9월 초 12세이상에대해화이자백신 의업데이트된코비드부스터를권 장하고, 18세 이상에 대해서는 모 더나백신의2가백신을권장했다. 에모리대 전염병학자인 조디 게 스트는 2가 백신은 2020년 12월 코로나19백신접종이후처음으로 백신이 발전한 것”이라며“기존의 4개월마다 추가접종을 받는 것이 아닌 2가백신은독감백신과함께 동시에접종할수있는1년에한번 사용하는백신이기를희망한다”고 밝혔다. 2가부스터백신은1차시리즈와 부스터 백신을 접종한 자가 맞을 수 있으며,가장 최근에 백신을 접 종한후2-4개월정도지난자이어 야한다.지난4개월동안에코로나 19에감염된적이있다면2가부스 터를 받기까지 최대 3개월을 기다 려야한다. 2가백신의부작용은팔 이 아프고 하루나 이틀 정도의 피 로와두통이가장흔하다. 2가 백신 접종은 각 지역의 보건 소에서접종하고있다.귀넷보건국 은로렌스빌헬스센터와노크로스 헬스센터에서 2가 백신을 접종하 며,사전예약은필요없다. 박요셉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가21일기준금리를또 0.75%포인트인상했다. 가파른 금리 인상에도 인플레이 션이좀처럼누그러들지않자이례 적으로3번연속자이언트스텝(한 번에기준금리를 0.75%포인트인 상하는것)에나선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가 3.00~3.25%로오르게돼한국의 금리가 한 달 만에 재역전되면서 한국경제에자본유출등에따른 피해가우려된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 회(FOMC) 정례회의뒤성명을내 고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또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 재 2.25~2.50%인 기준금리는 3.00~3.25%로인상됐다. 이로써미국의기준금리는2008 년 1월 이후 14년여 만에 가장 높 은수준이됐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월에 기준금 리를 0.25%포인트인상하며지난 2020년3월코로나19팬더믹이후 유지한‘제로(0)금리시대’를종료 했다. 이 어 5월 0.5%포 인 트, 6월 0.75%포인트, 7월 0.75%포인트 씩 기준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리 면서 인플레이션 대응에 적극 나 섰다. 이번에 단행된 자이언트 스 텝도 지난 13일 8월 소비자물가 (CPI·8.3%) 발표 이후에 시장에 서예상됐던조치다. <2면에계속> 연준, 3연속자이언트스텝 한미금리한달만에재역전 한국정부는 해외 입국자가 한국 입국후1일이내에코로나19유전 자증폭(PCR) 검사를받도록하는 의무를해제하는방안을검토한다 고밝혔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 본)상황총괄단장은이날“현재재 유행이 많이 안정적 단계로 가고 있어 여러 방역정책에 대해 해외 동향,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 로고려하면서추가적인조정을준 비중이다”고말했다. 한국정부당국은지난 6월8일부 터 모든 입국자에 대한 격리 의무 를해제했으며, 지난3일부터는입 국전검사도없앴다. 변이유입차단등을위한최소한 의 조치로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를 받도록 하는 의무는 남아 있다. 그러나입국후검사를받지 않은사람들이많고, 이에대한실 질적관리가어려워실효성이떨어 진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 입국 후1일이내PCR검사의무도폐지 되면해외입국자에대한제한조치 는모두없어지게되는셈이다. 한국입국자1일차PCR검사폐지검토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가 주최한‘셰리프와 커피를(Coffee with a Cop)’행사 에참여한경찰들과지역주민및관계자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 <관련기사3면> “도난방지위해사업장진단해준다” 미기준금리3.00-3.25%로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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