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종합 A2 말라리아교육재단(MEF)대표박종원 목사가아프리카시골교회에방앗간을 지어주고, 청년들에게 오토바이를 기 증하는사역을전개하며한인동포들의 후원을요청하고나섰다. 22일오전둘루스에서만난박종원선 교사는“아프리카에서6번말라리아에 걸려2번죽을고생한경험을바탕으로 재단을 세웠다”며“현재 탄자니아, 르 완다, 말라위, 잠비아의 가난한 가정들 에게말라리아예방모기장, 옥수수가 루, 쌀, 현지 부족어성경책을 보급하고 도서관교회 건축, 시골교회 방앗간 건 축을진행하며아프리카청년들일자리 만들어주기차원에서가난한청년가정 에 오토바이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 다. 말라리아교육재단은 지금까지 2만 8,000여가정에말라리아예방모기장 을 나눠주었고, 2,000여 가정에 쌀과 옥수수가루를 나눠주었으며, 100명의 청소년들과여성들에게계속해서MEF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모기장을 나 눠준 한 마을은 지난해 말라리아 감염 자가 한 명도 없었다고 박목사는 전했 다.박선교사는올해성탄선물로4,000 여개의모기장, 1,000여가정에한달치 쌀과 옥수수가루, 1,000가정에 아프리 카현지어성경책을전달하기위해후원 금을마련하려동분서주하고있다. 기존의사역에더해현재박목사가진 행하는 중점 사역은 아프리카 시골교 회에 방앗간을 지어주는 일과 가난한 청년들에게오토바이를후원하는일이 다. 주식인옥수수가루를얻기위해시골 교회 교인들은 3시간씩 걸어다니는데 지역교회에방앗간을지어주면교회가 방앗간 운영을 통해 그 수익금으로 ▲ 시골교회자립▲한달학비(월 30불)가 없어학교에가지못하는시골교회청소 년들에게장학금지급▲더깊은시골에 전도자 파송과 교회개척을 돕는 사역 전개등을할수있다. 시골교회 방앗간 건축과 방앗간 기계 설치비용은총5,500불이다. 또한, 평균 실업률이 60%인 아프리 카 청년가정들을 돕기 위한 아프리카 청년 오토바이 보급 프로젝트를 통해 가난한 청년가장에게 오토바이 1대 (1,500불)를 후원하여 자립을 돕는 아 프리카 청년 일자리 만들기를 진행하 고있다 MEF는 1가정당 모기장 1개(5불), 옥 수수가루 30kg(20불), 부족어성경책 1 권(10불), 시골교회 방앗간(5,500불), 청년가장오토바이 1대(1,500불) 등후 원을한인사회에요청하고있다. 5불모 기장 1개면말라리아로부터 80%이상 생명을보호할수가있다. MEF는 아프리카와 제3세계 10개 나 라에 10개의 모기장 공장을 짓고 운영 하여 가난한 가정에는 무료로 모기장 을 나눠주고 수익금 전액은 그 나라에 100개의 도서관을 건립해주고 만명에 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목표를갖고있다. MEF는 지난해 5월 20일 조지아주 정부로부터 비영리재단 승인을 받았 고 연방정부 세금혜택을 받기 위해 501(c)(3)폼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 국에도 사단법인을 설립하려고 준비 하고 있다. ▶후원문의는 678-343- 5888(카톡 jwpstory23, 이메일 jw- pstory23@gmail.com ) ▶후원금 보 낼 곳= P.O.Box 4153, Suwanee, GA 30024 (Pay to: MEF)체크좌측하단에 후원목적명기할것. 박요셉기자 “아프리카교회에 방앗간을,청년에 오토바이를” MEF 박종원 선교사 한인사회 후원요청 방앗간 5,500달러, 오토바이 1,500달러 시골방앗간준공식모습(윗사진)과아프리카시골청년에오토바이를기증하는모습. 원안은박종 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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