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9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9월 24일(토) A 2021년전년대비3%늘어 2016-2020년까지매년감소 미 대학원 지원 한국인 유학생 2년 연속↑ 미대학원입학전형에지원한한 국국적유학생수가2년연속증가 세를보였다. 미대학원위원회(CGS)가최근발 표한‘대학원유학생등록현황보 고서’에 따르면 2021년 가을학기 미국대학원입학을위해지원서를 제출한 한국 국적 유학생 수는 전 년대비3%증가했다. 이로써미대학원입학을위해지 원한한인유학생수는2020년3% 늘어난데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이처럼한인유학생의대 학원입학지원이2년연속증가세 를 이어간 것은 수년 만에 처음이 다. CGS 보고서에따르면한인지원 자 수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전년대비감소하거나제자리 걸음을해왔다. 미대학원에입학한한인유학생 수도증가세를보였다. 보고서에따르면 2021년가을학 기 대학원 석·박사 입학전형에 지 원한 한국인 학생 수는 전년보다 11%증가했다. 하지만 2020년가을학기에코로 나19 여파로 한인 입학생 수가 전 년보다11%감소한것을감안하면 입학을미룬 학생 등이 겹치면서일 시적인증가 세를보였을 가능성이있 다. 또 한국 국적학생의 대학원 입 학생증가율은인도(430%)나일본 (29%), 대만(84%) 등 인근 아시아 국가유학생증가율보다상대적으 로낮았다. 보고서에따르면 2021년가을학 기대학원입학을위해지원서를제 출한유학생총85만2,006명중한 국국적은3%수준인약2만5,000 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유 학생 경우 전체의 32%는 석사 과 정, 68%는박사과정지원으로조 사됐다. <2면에계속·서한서기자>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개량 백신의 공급이 일부 공장의 품질 문제로원활하지않다고월스트리 트저널(WSJ)이23일보도했다. 앞서모더나는지난달말코로나 19 원형은 물론 오미크론 변이도 예방할수있는2가백신을개발해 미 보건당국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미국내상당수약 국과병원에서는모더나 2가백신 을 구하지 못해 접종 예약을 취소 하거나, 화이자 백신을 대신 투여 하고있다고신문은전했다. WSJ에 따르면 CVS는 모더나 2 가 백신 재고를 모두 소진해 화이 자 백신으로 대체하고 있고, 병원 체인카이저퍼머넌트도고객들에 게 모더나 백신을 기다리지 말고 화이자백신을먼저맞으라고권고 중이다. 모더나 2가 백신 공급난은 지난 달 식품의약국(FDA)이 모더나 백 신을약병에채우고포장하는인디 애나주블루밍턴의한하청업체공 장을사찰하면서벌어졌다. 이하청업체는일부제품에서눈 에 보일 정도의 작은 입자가 발견 됐는데도 적절한 조사를 하지 않 는등여러건의제약관련기준을 위반했을가능성이있다고FDA는 전했다. 이에 따라 FDA는 지난달 말모더나의2가백신사용을승인 하면서해당공장에서제조한수백 만회투여분은승인대상에포함 하지않았다. 다만FDA는모더나의요청에따 라이공장에서제조된1천만회투 여분을최근점검해시장에출하해 도 좋다는 적합 판정을 내린 것으 로 전해졌다. 모더나는 수일 내로 백신 공급이 개선될 수 있으며 연 말까지총 7,000만회투여분을출 하할것으로예상했다. 모더나개량백신,일부공장품질문제로미국서공급난 미 대학원에 입학하는 한국 국적 유학생 수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감소세를 뒤집고다시증가세로돌아섰다. 전체의 68%는박사과정지원자들이다. <로이터> 약국·병원들,모더나백신모자라화이자백신접종 둘루스가을축제 24-25일개최 동남부 최대의 축제 가운데 하나인 둘루스 가을축제가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둘루 스타운그린에서개최된다. 1983년에시작돼올해로39 회째를맞이하는둘루스가을 축제는 24일 오전 10시 퍼레 이드를시작으로11시30분에 개막식을갖는다. 올해 퍼레이드 그랜드 마샬 에는 최근 은퇴한 랜디 벨처 전둘루스경찰서장이맡았으 며, 오랜 둘루스 거주민인 글 렌 포크너와 앤 파슨스 오덤 이명예그랜드마샬로퍼레이 드의맨앞에서행진한다. 축제는 토요일은 오후 7시 까지,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5일오전 8시에는 5K 도넛마라톤이열리며, 오 전10시에는타운그린에서예 배가열린다.무대에서는각종 공연과퍼포먼스가행해진다. 미술및공예품,홍보,먹거리, 판매부스 250여개가 설치된 다.둘루스는축제를통해모금 된 기금이 이제까지 350만달 러가 지역 비영리단체에 기부 됐다고밝혔다. 400명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축제를 도울 예정이며주차의어려움을해 결하기 위해 번텐 로드 소재 메이슨초등학교에 임시주차 장을마련하고15분마다행사 장 옆 콜먼 중학교까지 셔틀 버스를운행한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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