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9월 27일 (화요일) A3 종합 미주한인문화재단(대표 최은주) 설 립 10주년기념‘K-클래식콘서트(K- Classic Concert)’가 24일 저녁 둘루스 개스사우스극장에서개최돼청중들에 게아름다운선율과감동을선사했다. 500여청중이모인이날콘서트에서는 올해‘한국가곡탄생 100주년’이라는 점을감안해많은한국가곡들이선보였 으며미국인테너가한국가곡을부르는 진기한모습을연출하기도했다. 지휘자 서은석이 이끄는 파라클레시 스오케스트라가연주하는가운데소프 라노민복희, 에스더김, 테너마이클바 베시스, 바리톤 이유만 등이 무대에 올 라“강건너 봄이 오듯” “산아” “가을의 노래” “밀양 아리랑” “사랑가” “그리운 금강산”등한국가곡들과오페라아리 아등을독창과중창으로공연해큰호 응을얻었다. 특별히 조지아주 출신으로 애틀랜타 에서 오페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테너 마이클바베시스(Michael Vavesis)가한 국어로‘사랑가’를소프라노에스더김 과함께불러500여명의청중들의환호 와박수갈채를받았다. 파 라 클 레시스(Praklesis)오 케스 트라는 에르네스트 블로흐(Ernest Bloch,1880~1959)의“콘체르토 그 로소 1번”과 안토닌 드보르작( Antonín Dvořák ,1841~1904)의“현을 위한 세 레나데”를연주했다. 최근 결성된 한인 삼중주단“P 클래 식앙상블”(색소폰케니백, 첼로크리 스유,피아노장현화)이피아졸라(Astor Piazzolla, 1921~1992)의“부에노스아 이레스의 사계”를 연주하며 데뷰 무대 를가졌다. 또한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기대 받는 신예진 양이 비에냐프스키(Hen- ryk Wieniawski,1935~1880)의“화려 한폴로네이즈”를협연했다. 최은주대표는“한국가곡 100주년을 맞아주류사회에한국가곡의우수성을 알리는동시에,애틀랜타의새로운음악 인들을소개하는등뜻깊은무대로준비 했다”며“오늘음악회가사랑과위로의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인사했 다. 미주한인문화재단은 앞으로도 1년에 한번정기적인음악회개최를준비하고 있으며, 비한인들이 K-가곡을 부르는 대회를개최하는꿈을꾸고있다. 박요셉기자 한국가곡 향연에 500여 청중 큰 박수 개스사우스 극장서 K-클래식 콘서트 한국가곡 대중화 및 신인 발굴 무대 24일개스사우스극장에서열린K-클래식콘서트에서성악가들이한국가곡‘그리운금강산’을부 르고있다. 한국학교학생들모의투표체험 ◀1면서계속 프라미스원은행(행장션김,이사 장 조상진)은 24일 스와니 베어 스베스트골프클럽에서주주초 청골프대회를개최했다. 입상자 명단:▶챔피언 이성은▶1등 이 철승(남) 이은미(여) ▶2등 최주 열 이은경 ▶장타상 키스 김 노 난희 ▶근접상 차중진 쥬디 김 ▶베스트 드레서 임광호 Marty Commons ▶이글상쥬디김소 냐전. 박요셉기자 프라미스원은행 주주초청골프대회개최 김현경교장은“학생들에게한글투표 용지샘플을소개하는것은가족들에게 알려한인들의투표율을제고하는목적 이 있다”며“무엇보다 학생들에게 높아 진한국의위상을전해주고향후이민사 회의주축이될학생들이바른뿌리를내 렸으면좋겠다”고설명했다.이날모의투 표 자리에는 애틀랜타한국학교 이국자 이사장을비롯해 애틀랜타한인회이홍 기회장,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최병일 회장, 홍승원이사장, 윤미햄튼릴번시 의원,김순영표창선씨등이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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