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9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9월 27일(화) A 미주한인 1등 신문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시자격: 취업에 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 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 의: 770-622-9600 모집내역 한국학교학생들모의투표체험 24일애틀랜타한국학교학생들이모의투표체험을하고있다. 24일애틀랜타한국학교학생들 한글투표용지샘플소개시간 귀넷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가 한인학생들을대상으로모의투표 교육을실시하고한글로된투표지 샘플을 소개하고 유권자 등록 및 선거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귀넷선관위는24일오전10시둘 루스 래드로프중학교에서 애틀랜 타한국학교(교장 김현경) 조교 및 고급반학생들을대상으로모의투 표재현행사를실시했다. 이날귀넷선관위는한국학교조 교 및 고급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투표용지’를비롯해유권자 등록 및 선거 과정에 대한 소개와 교육도진행했다. 선관위는유권자등록및사전투 표, 부재자투표, 선거 당일 직접투 표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올해부 터귀넷카운티에서제공하는샘플 투표용지는 한국어, 광둥어, 만다 린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영어로 제공됨을알렸다. 학생들은 이날 선관위가 제공한 투표과정모의투표행사에직접참 여해몸소투표를체험하는시간을 가졌다. 아직 정식 투표용지는 영어와 스 페인어로제공되지만한국어등아 시안 4개 언어로 샘플 투표용지가 제공되고 있으며, 해당 언어 사용 자는이를투표에참조하거나프린 트해서투표소로가져가참조할수 있다. 금년중간선거등록마감일은 10 월11일이며사전투표는10월17일 (월)-11월 4일(금)까지, 총선 당일 11월 8일지정된투표소에서각각 오전7시부터오후7시까지투표할 수있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외교부통계, 5년간수치 일본454명다음많아 미국서‘극단적 선택’ 한국인74명 최근 5년간 미국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한국 국적의 한인동포 가70명이넘는것으로나타났다.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의원이최근외교부로부터 받은‘재외국민 사건·사고 통계’ 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 지 해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한 국국적의재외국민은모두 914명 으로조사됐다. 연도별 수치를 살펴보면 2017년 175명, 2018년215명, 2019년175 명, 2020년 169명, 2021년 180명 등이다. 작년한해만비교하면 10 년전인 2012년 118명에비해 1.5 배이상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74명이 극 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확인돼 두 번째로많은것으로나타났다. 가장많이극단적선택을한곳은 일본으로전체 914명중절발가량 인454명에달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는 중국 73명, 필리핀71명등이었다. 외교부에 따르면 재외국민 자살 사건 발생 시 영사조력법에 따라 연고자에게 고지하는 등의 절차 를진행한다. 재외국민의자살예방을위한조 치의경우 2020년각재외공관차 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및 자살예방을 위한 심리지원 서 비스를도입하였으나자살건수는 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태영호의원은“재외국민보호는 재외공관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만큼능동적이고적극적인대처가 중요하다”며“재외국민자살예방 을 위해 정부 차원의 조치와 조사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 다. 이진수기자 지난 6월로끝난 2021-2022 회 계연도 조지아주 세수잉여금이 66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발표 돼 내년 봄에 조지아주 주민들은 다시 한번 세금환급을 받을 것이 거의확실시된다. 지난 23일 발표된 조지아주 회 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주정부는 2022 회계연도에 65억 7,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37 억달러보다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세수잉여금을기록했다.잉여금은 회계연도의모든청구서를지불하 고기관이지출하지않아남은돈 을말한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잉여금 중 20억달러를 납세자에게 환급 할것을제안하고있다. 민주당의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후보도 잉여금을 교사와 법집행 관 봉급인상, 빈곤층과 장애인을 위한 메디케이드 확대, 그리고 10 억 달러의 세금환급을 약속하고 있다. 금년봄주의회는11억달러의세 금환급을 의결해 주민들은 부부 합산500달러,개인250달러의세 금환급을받았다. 박요셉기자 조지아66억달러세수잉여,내년봄또환급 올해보다환급금더늘어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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