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종합 A2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한인 프랜차이즈인 WNB 팩토리(공동대표 강신범, 트로이표)에여자농구미국올 림픽 금메달리스트가 113번째 프랜차 이즈점주로참여해주목받고있다. 지난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3 X 3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앨리샤 그레 이(Allisha Gray)가지난 23일WNB 팩 토리를방문해조지아주밀리지빌점프 랜차이즈 점주로 지난 23일 공식 계약 했다. 조지아주출신인그레이는지난 2017 년 여자프로농구리그(WNBA) 드래프 트에서전체 4순위로댈러스윙스에입 단했다. 그레이는지난도쿄올림픽에서 신설종목인 3 X 3 농구종목에출전해 종목역사상첫금메달을획득했다. 그레이는 계약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 램에“오늘큰일을해냈다. WNB 팩토 리의 가맹점주가 됐다. 이번 일이 매우 흥분되며오픈날짜를손꼽아기다리고 있다. 믿어준WNB팩토리에감사하다” 는글을올렸다. 강신범대표는“레스토랑사업진출을 준비하던 그레이 선수가 WNB 팩토리 가최적의사업이라고판단했다”며”다 른 스포츠 스타들 처럼 수십개 이상의 WNB 팩토리 가맹점을 계약해 회사를 성장시키겠다는포부까지밝혔다”고전 했다. WNB 팩토리는 아이스하키팀인 애틀 랜타 글래이에이터스와 야구팀인 귀넷 스트라이퍼스에공식후원을하고있으 며애틀랜타최대스포츠라디오인680 더팬(680TheFan)을통해풋볼마케팅 를펼치고있다. 또골프유망주인강민 지선수를후원하고있다. WNB팩토리는현재조지아주를비롯 해미국10개주에프랜차이즈를운영하 고있다.트로이표대표는“스포츠마케 팅을통해회사를홍보하고가맹점주들 이지속가능한경영을하도록돕고,기업 의사회적책임과이익환원에최선을다 하고있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여자농구 스타도 WNB 팩토리 점주됐다” 도쿄올림픽 농구 금메달리스트 WNB 밀리지빌 가맹점주 계약 여자농구스타인앨리샤그레이(가운데)가가족들과함께트로이표WNB 대표와계약후기념사진 을찍고있다. 24일둘루스페스티벌에서한국문화원‘사물놀 이’팀등이행진을하고있다. 둘루스 페스티벌에 ‘사물놀이’ 행진 한국문화원사물놀이팀퍼레이드 한국문화원(이사장 김봉수, 원장 김기 욱)은 지난 24일 둘루스 페스티벌 개막 퍼레이드에서공연을펼쳤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한국문화원 사물 놀이공연팀과이황아카데미학생들,전 등사한국학교학생들등20여명이동참 해둘루스메인스트리트와뷰포드하이 웨이를행진해큰호응을받았다. 한국문화원의 둘루스 페스티벌 공연 과퍼레이드는이번이처음이다. 한국문 화원은지난 2019, 2021년스와니페스 티벌에서공연해퍼레이드부문입상을 했다.매년퍼레이드참가를원하는팀은 퍼레이드 신청서를 내고 담당 위원회의 심사를거친후참가여부가결정된다. 한국문화원관계자는“앞으로지역페 스티벌에적극적으로참가해우리의한 국문화를주류사회에알리고특별히미 국에서자라는한국계학생들을많이동 참시켜우리문화를통해자긍심을얻게 하고미국사회의일원으로함께한다는 자신감을키울것”이라고밝혔다. 한국문화원은 2009년부터 설립되어 국악교육과공연을통해우리문화를알 리는 미국 정부인가 받은 비영리 단체 이다. 문의=404-424-5826, atlanta. kcc@gmail.com 박요셉기자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