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9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9월 28일(수) A 주연결고속도로에전기차충전소확대설치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으로 미 국내에서생산된전기차에대해서 만보조금이지급되는가운데미국 정부가전기차이용확산을위해전 기차충전소확대에도박차를가하 고있다. 교통부는각주를연결하는고속 도로에50마일마다전기차충전소 를 설치하는 사업에 대해 50개 주 가모두승인을받았다고 27일밝 혔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캘리포 니아주, 콜로라도주, 플로리다주, 펜실베이니아주 등에서는 최소 4 개이상의고속충전기가설치되는 등 기존 충전소가 확장되는 것을 볼수있을것으로전망된다. 또새전기차충전소건설은내년 봄부터시작될것으로예상된다. 피트부티지지교통부장관은“미 국은지난세기에자동차혁명을주 도했으며21세기에는전기차를주 도할준비가됐다”고말했다. 앞서 교통부는 지난 6월 전기차 충전소네트워크구축계획을발표 했다.지난해의회가처리한인프라 법의‘국가 전기차 인프라(NEVI) 포뮬러프로그램’에따른이계획 은 주간 고속도로에 50마일마다 충전소를설치하도록했다. 또 각 충전소는 최소 4개 이상의 충전기를설치해야하며자동차모 델과무관하게일정속도이상으로 충전할수있도록하고있다. 연방노동부감사관실발표 팬데믹기간부당지급 타인정보도용부당수령 실업수당 청구사기 ‘456억달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지 급된 실업수당 가운데 사기 행위 등에 의해 부당 지급된 금액이 456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드러 났다. 22일 연방노동국 감사관실 발표 에따르면코로나19 사태동안사 기및불법청구등에의해 456억 달러가넘는실업수당이부당하게 지급된것으로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6월 발표된 부당 지 급액 160억달러보다크게늘어난 액수다. 노동국 감사관실에 따르면 실업 수당 사기 행각은 2개 주 이상에 서 부당 수령하거나 타인 또는 사 망자의개인정보를도용하는등의 수법으로이뤄졌다. 연방정부는지난 2020년 3월이 후 코로나19 관련 실업수당으로 총 8,725억달러가 지급된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가운데 5%가 넘는 돈이 사기 행각 등에 의해 부당 지급된 것으 로파악된것이다. 감사관실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4월동안소셜시큐리티번 호도용등을통해최소 2개주이 상에서부당하게실업수당을수령 한피해액을약290억달러로추산 했다. 이 외에 사망자의 소셜시큐리티 번호도용에의한부당지급액은1 억3,900만달러, 의심스러운 이메 일주소와관련된소셜시큐리티번 호에의한부당지급액은 162억달 러로추산했다. 감사관실은 실업수당과 관련된 사기및범죄행각처벌노력을계 속하고있다는입장이다. 2020년 3월이후실업수당관련 범죄로 체포된 이들은 1,000명이 넘었고, 현재까지 400명 이상이 유죄판결을받았다. 또실업수당사기가의심되는 19 만건이상에대해조사중이다. 서한서기자 플로리다주의 인구 밀집 지역인 탬파가 100년만의허리케인에긴 장하고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 카리브해에서 쿠바를 거쳐 북상 중인허리케인‘이언’이플로리다 탬파지역을직격할것으로보인다 고보도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3등급 허리케인인 이언은 최고 시속 200km를 넘는 강풍을 동반하고있다. 허리케인의등급은위력에따라1 ∼5등급으로나뉘고, 숫자가클수 록 위력이 커진다. 탬파가 직접 허 리케인의 타격을 받는 것은 1921 년이후처음인것으로알려졌다. 100년전탬파의인구는13만명 에 불과했지만, 현재 플로리다의 경제 중심이 된 탬파의 인구는 인 근지역을포함해320만명에달한 다. 허리케인이언은 28일오후플 로리다에상륙할것으로보인다. 허리케인 이언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인근주에도비상이걸렸 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도 전날 이번허리케인때문에막대한피해 가발생할수있다고경고했다. 100년만의허리케인에플로리다긴장 탬파직격예상…조지아등인근주도비상 26일다운타운탬파에서모래주머니챙기는플로리다주민들. <플로리다최영백기자> 50개주사업승인완료 50마일마다설치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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